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
얼마전 저는 대전을 방문해야해서..
또 여자임에도 혼자자야는 위험(?)을 불사리고..
아무도 없고 낭떠러지같은 곳에서 모던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리면 바로더군요 ㅡㅡ;;
길을 몰라 택시를 탔지만.. 정말 앉아서 지갑을 빼고나니 도착 ㅡㅡ;; 대략난감..
길가에 바로 있어서 위험하지 않은듯해요.
안으로 들어가면 무섭잖아요.
우선 저는 유성에 도착전에 여기서 검색한대로
모던전화번호를 따서 전화를 해서 물어봤어요^^
숙박 3만원이라고 하셨고 위치도 자세히 설명해주신 남자사장님♡
참 감사했답니다^^
혼자 잔다고 몇번이나 강하게 강조했더니 여기 그런분들 많다며 안심시켜주시고
아침에 모닝콜까지 해주셨어요..
방에 들어가니.. 그냥 즐기기 위해 가는것보다 정말 편히 쉬다 올만한 곳이란 생각이들었고,
깔끔하고 냄새도 나지 않는 좋은 모텔인듯 합니다.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어 왔다구요.. ㅠㅠ
아! 대전을 잘 모르는 저에게.. 제가 혹 가까운곳에 쇼핑할만한 곳이 있냐 물었더니
걸어서 갈만한 거리에 (패션월드?) 라는곳이 있다는걸 듣고서..
걸어서 갔더랬죠..
진짜 쇼핑 천국이더군요..^^
사장님 덕분에 이쁜 청바지두벌 셔츠두벌.. 코트까지.. 좋은옷 저렴하게 구매해서 감사^^*
혼자자는게 무서웠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잘 쉬다 왔습니다 혼자^^*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되면 들릴께요~~ㅎㅎ
(근데 새벽엔 바닥이 넘 뜨거웠어요 ㅋㅋ
글구 제가 충전기 두고 갔는데.. 혹시 보셨을래나?? ㅋㅋ 찾으러가면 주실꺼에염? ㅋㅋ)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유성구
모던...참 좋습니다^^
음트오하하하
추천 0
조회 804
07.02.21 12:43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