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해서 5년 자리좀 잡았다고 생각 했더니 땅주인이 땅 판다고 비켜 달라내요
그래서 다시 이사한곳이 평지보다 약간 높은 언덕쯤되는곳으로 옮겼습니다
이 추운 겨울에 이사하느라 모든게 꽁꽁 ~
문제는 이곳에 수도는 없고 지하수를 사용하는데 모래와 석회가 많습니다
물을 받아보면 모래가 가라 앉아 있고 물을 끓이면 냄비에 허옇게 석회가 붙어 있습니다
수질검사를 해보니 수질은 괜찮다고 하던데요 먹자니 찝찝하고 물 없이 살수도 없고
걱정이 됩니다
지하수를 받아두는 물통에 (프라스틱큰통) 모래 여과기를 랄면 된다고 그러던데요
그런건 어디서 구할수 있는지요?
설치를 하는게 많이 어려운건지 ?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 않는지요?
석회는 정수기를 사용하면 되나요? 너무 걱정되고 두렵답니다
아시는분은 도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우리 동네, 제천도 석회수지만 수질은 좋은데, 정수기를 쓰는 집이 많아요. 저는 그냥 사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