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워킹홀리데이 중인 Emma입니다. 캐나다의 여름은 해가 길어 퇴근 후에도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계절이에요. 오늘은 제가 퇴근 후 자주 가는 퀸 엘리자베스 파크(Queen Elizabeth Park)를 소개해 드릴게요.
퀸 엘리자베스 파크(Queen Elizabeth Park)
퀸 엘리자베스 파크는 꽃과 풍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명소로,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에요. 해발 125 미터에 위치하여, 밴쿠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공원과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정원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어,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공원이에요!
• Queen Elizabeth Park [링크]
편리한 접근성과 시설
퀸 엘리자베스 파크는 밴쿠버 중심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아주 편리해요. Vancouver City Center에서 스카이트레인-Canada Line을 타고 King Edward Station에 내리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답니다. 퇴근 후에도 빠르게 갈 수 있어요.
또한 주차 공간과 화장실, 음식점 등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특히 공원 내에 위치한 Season in the park 레스토랑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과 피크닉
퀸 엘리자베스 파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꽃과 식물들로 가득한 정원이에요. 여름철에는 다채로운 꽃들이 만개하여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줘요. 또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도시락을 챙겨서 공원에 앉아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며, 저녁노을을 감상해 보세요. 퀸 엘리자베스 파크에서 보는 노을은 정말 멋지답니다!
야외 활동
퀸 엘리자베스 파크는 피크닉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도 즐길 수 있어요. 테니스 코트, 잔디 볼링장, 농구장, 피치&퍼트 골프 코스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있어서 운동을 하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 딱 좋아요. 퀸 엘리자베스 파크에서 친구나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겨보세요!
캐나다에는 퀸 엘리자베스 파크 외에도 지역 곳곳에 정말 멋진 공원이 많이 있어요. 근처의 공원들을 방문해 다양한 자연 경관과 여가 활동을 즐겨보세요.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리프레시 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