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밥 먹는 것은 편히 드시나요? 저는 6년째 내장혈관 -> 치아신경 및 잇몸 혈관 - > 눈혈관 -> 뇌혈관 순으로 살인고문.
속쓰림 고문이 있고 속이 허해서 오전 4시에 밀키트로 떡볶이를 만들어서 먹고 있는데 지금 이번만 그런 게 아니라, 2018년 2월 7일부터 매.일. 극살인고문이 들어온 이후로 2019, 2020, 2021, 2022, 2023.1 일단 현재까지 식사 혹은 간식 먹을 때마다 예.외.없.이. 내장에서 시작된 살인진동이 치아뿌리까지 전달되어 치아가 흔들리고 욱신욱신거리고 잇몸이 녹아내리고 혓바닥, 입천장과 입안, 입술이 쓰라리면서 불타오르고, 콧물이 나오게 함.
상기 진술한 고문들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지속되다가 2022년부터 무슨 속셈이었는지 3월부터 밥을 먹는데 치아를 마치 머리골을 압박하면서 꽉 누르듯이 으스러질 것처럼 살인공격이 들어오는데 어금니 아말감 반쪽이 떨어져나가고, 다른 한 쪽은 살짝 쪼개짐.
계속 이런 식으로 고문이 들어오다가 같은 해 7월 14일에 극한 죽음의 고문이 들어온 이후로 음식을 전혀 씹을 수가 없고 매일 프레스기로 누르는 듯한 통증과 치아 뿌리가 위로 솟구치게 하고 캐스터네츠 악기처럼 공격이 들어오는데 치아의 윗니와 아랫니의 위아래를 살짝 닿아도 딱딱 소리가 나는데 잇몸 혈관이 터질 것 같고 공처럼 잇몸이 부풀어오르고 고름이 참.
거기에 더해 매일 오른쪽 치아를 나사돌리듯이 꽉 조이는데 마치 치아가 금방이라도 빠질 것 같은 극한 통증에 왼쪽으로 음식을 씹지만 오른쪽부터 치아가 솟구쳐서 부딪치는데 왼쪽 음식이 씹히기도 전에 오른쪽 치아가 씹히는데 굉장히 치아가 산산조각나는 극한 통증임.
내장과 잇몸 혈관을 지나 눈혈관을 건드는데 효소 등 화학고문으로 내장이 불타오르고 내장이 파열되는 듯하고 잇몸과 치아의 극한 통증이 눈까지 미치는데 눈알이 샴푸나 고춧가루를 넣은 것처럼 맵고 쓰라리다못해 불타오르고 모래알같은 이물감이 있음.
이어서 뇌혈관을 최종적으로 건드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머리골 내부를 뒤흔들면서 살인진동과 압박 그리고 횡파와 종파 스핀 방향으로 미친듯이 회전시키는데 머리가 효소 등 화학공격으로 급 무겁고 멍하고 졸리고 무기력해지고 팔다리와 눈알이 좀비처럼 마구 미친듯이 움직이는데 팔과 다리, 눈알이 더 움직일 때마다 머리가 더 고통스러움. 바꿔말하면 뇌를 하도 극살인적으로 건들다보니 팔과 다리, 눈알도 제멋대로 미친듯이 움직임.
자는 것도 방해, 마시고 씹고 삼키는 행위 등 먹는 것도 방해, 쉬는 것도 방해, 걷는 것도 방해, 숨 쉬는 것도 방해, 글씨를 쓰고 타이핑하는 것도 방해, 책을 읽는 등 공부하는 것도 방해, 설거지 등 청소하는 것도 방해, 연애하는 것도 방해, 단지 멍 때리는 것도 방해, 씻는 것도 방해, 사람들과 바라보고 얘기하는 것도 눈알 돌리고 혀 근육 병신 만들어서 방해, 집중을 해서 뭔가 하는데 눈알을 휙휙 돌리고 눈을 흐릿흐릿하게 하고 초점이 안 맞게 만들어서 집중력을 갖는 것을 방해, 예뻐지고 싶은데 호르몬과 효소 조작으로 배에 항상 가스가 차서 임신부 배처럼 만들고 뚱뚱하게 살찌게 하고 피부 모두 망가뜨리고 관절과 뼈도 기형 만들어 외적인 그리고 내적인 자신감을 만드는 거 방해. 치아와 잇몸을 건드려서 똥맛이 나게하고, 몸 속 물질로 화학공격을 하는데 소변 암모니아 찌린내와 피비린내, 심지어 생선비린내까지 날 정도로 몸 속 아미노산 등의 호르몬으로 화학고문을 해서 인간관계 형성을 방해.
진짜 살고 싶은데 살. 수. 가. 없.게. 살.인.고.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