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용호 장인은 최근 10여년 동안 공방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그가 공방을 겸해 사용하는 통영시 도천동 집은 그의 할아버지가 1868년 지은 것으로, 이곳에서 그의 아버지 추웅동 장인이 태어나 평생 살았고, 그 역시 이곳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줄곧 살았다. 전체 면적은 50㎡로, 마당을 가운데 두고 방 2개, 부엌, 화장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담장은 1959년 사라호 태풍 때 무너져 콘크리트로 다시 만들었고, 초가지붕도 1960년대 슬레이트로 바꿨지만, 기본 구조와 흙벽으로 된 내부는 그대로다. 통영에는 1600년대부터 삼도수군통제영이 관리하던 12공방이 있었는데, 그의 집은 마지막 남은 공방이었다. 또 그의 집 대문 앞 빈터는 윤이상 선생의 생가터다.
그러나 2011년부터 도천동 일대 도로 확장공사를 진행하던 통영시는 추용호 장인이 집 철거에 반대하자, 2016년 5월30일 강제집행을 했다. 추용호 장인이 잠시 외출한 틈을 타서 집 안에 있던 가재도구와 소반을 만드는 도구·재료를 모두 들어내고 대문에 못질을 해서 출입을 통제한 것이다.
첫댓글 ...말이 안나온다..사회의 천박성에...
뭐??! 시발.미쳤냐진짜
와 진짜.. 이게 말이 되나..
미친....
미친..
이러니... 전통이 없어지지...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미쳤다 진짜..
미친 거 아냐
국가가 사람 죽였네 ㅅㅂ 거지같은 나라
ㅁㅊ 어케 도구를 다 훔쳐가냐
미쳤다....
야 1600년대부터 있던걸 뿌수고... 이래놓고 우리나라엔 누구랑 다르게 전통없고 그래서 부럽다고할거지 ㅅㅂ
와... 옛것 소중한 줄 모르네 도로가 뭐라고.. 사람들이 유럽사랑하는 이유가 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역사때문인데...
아니 나라가 문화를 무시하면 누가 지켜주냐고
미친거아니냐………. 진짜로….
봤던 기산데 볼때마다 빡쳐 ㅡㅡ
전통 문화 모르냐고
보존할 수 있는만큼은 최대한 해야지
시발 미친 나라
진짜 미친새끼들이라 말이 안나온다..;
너무진짜..빡친다
선생님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미친
그곳에선 마음 힘든 일 없으시길… 진짜 이 나라 알면 알수록 정 떨어진다
가슴아프다.. 장인으로 등록되어도 나라에서 지켜주질 못하네..
와 손혜원 의원이 말해서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것도 말 많았나보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ㅠㅠ
와 인간 문화 역사를 저렇게 깔아 뭉갠다고?? 지들이 뭔데
미친거아닌가
미친거같다 진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발전할 가치가 없어 ㅋㅋㅋㅋ 걍 쳐 망해 니넨
진짜 나라가왜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