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처우 개선 위해 나서주는 사람 하나 없고 그저 이름에서 나오는 금전적 이득만 먹버하는 기생충들만 들끓는 현재 상황이 기괴함; 특히 (인기 덕분에 전 직원에게 성과급 돌렸다던) 에버랜드 조용한 거 ㅈㄴ 소름 끼침…누군가는 내게 이렇게 말하려고 하겠지 푸바오 중국으로 보내면서 모든 권한이 중국 쪽으로 이관돼 현재 에버랜드가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다고. 직접 찾아봤어 해외 동물원 출신은 다 저렇게 사나 아니? 일본 샹샹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찾아보면 그런 말 못 할 걸? 샹샹도 해외 동물원 출신인데?
저 영화보고 푸바오한테 더 관심 갖는 사람들도 있고, 동물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 단순히 이익이 인간이 갖고 동물한테는 하나도 도움 안되는 논리가 좀 보고 온 사람한테는 그거 왜봐 어차피 다 인간 좋자고 그러는 거 아냐 같은 태도로 느껴지기도 하네.. 쨋든 푸바오로 위로 받았다는 사람들한테 그 위로 마저 인간의 이기심처럼 느껴지게 만드니까
첫댓글 재밌나 보러갈까
베플첫번째 공감간다
개인적으로 동물원도 정말 싫어함. 정말 동물을 생각한다면 저런 사랑을 빙자한 이기적인 문화는 없어져야한다고 봐. 정말로 동물들을 생각한다면 저런 영화 소비하지 말아야해.
2222 히않하다 정말 ㅋㅋㅋ
우리에 가둬놓고 소음에 스트레스 받는데 귀엽다 사랑한다 웅앵ㅋㅋㅋ 사랑하는거 맞는지?
무해한 동물을 사랑하는 나-에 심취한 거 아닌지
33
본 친구 말로는 억지cj감성영화 아니고 오히려 담담하게 풀어가는 영화라고 해서 보러가려고ㅋㅋㅋ
푸바오에 아무 이득도없는데..; 인간들의 욕심이란..
..?
동물원 다 패는 거 아니었음???
저걸로 돈벌어서 푸바오 처우개선에 투자하는것도 아니고.. 어이없더라ㅋㅋ 뭐 에버랜드 입장이 어쩌구.. 외교가 저쩌구..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던데 에버랜드가 양심이 있다면 영화까지 팔아먹을려면 지금 처우논란에 뭐라도 행동해야되는거 아님?
2 처우 개선 위해 나서주는 사람 하나 없고 그저 이름에서 나오는 금전적 이득만 먹버하는 기생충들만 들끓는 현재 상황이 기괴함; 특히 (인기 덕분에 전 직원에게 성과급 돌렸다던) 에버랜드 조용한 거 ㅈㄴ 소름 끼침…누군가는 내게 이렇게 말하려고 하겠지 푸바오 중국으로 보내면서 모든 권한이 중국 쪽으로 이관돼 현재 에버랜드가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다고. 직접 찾아봤어 해외 동물원 출신은 다 저렇게 사나 아니? 일본 샹샹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찾아보면 그런 말 못 할 걸? 샹샹도 해외 동물원 출신인데?
첫댓 공감
저 영화보고 푸바오한테 더 관심 갖는 사람들도 있고, 동물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 단순히 이익이 인간이 갖고 동물한테는 하나도 도움 안되는 논리가 좀 보고 온 사람한테는 그거 왜봐 어차피 다 인간 좋자고 그러는 거 아냐 같은 태도로 느껴지기도 하네.. 쨋든 푸바오로 위로 받았다는 사람들한테 그 위로 마저 인간의 이기심처럼 느껴지게 만드니까
첫댓에 더 공감되긴한다..푸바오 잘 지내고 있긴 한가
정형행동 얘기도 나오던데..
솔직히 푸바오한테 도움되는거 하나도 없는데 상품이란 상품은 다 내놓고하는거 너무 이상하다고생각함.... 위로 받을수있고 중국가서 슬플순있음 근데 저렇게 상업화해서 단물까지 쪽쪽빨아먹는건 진짜 이해안가 심지어 마케팅도 푸바오와 사육사의 애틋한스토리... 푸바오는 중국이든 한국이든 계속 이리저리 사육장에 사람들한테 둘러쌓여서 스트레스만 오지게받을텐데 ....
나도.. 좀 기괴함 돈벌이같아보여..
애초에 푸바오가 여시에서 인기있는거부터 세상이 나를 속이는줄 ㅋㅋ... 동물원은 패고 푸바오는 사랑하고?
철창에 갇혀있는 동물을 보면서 위로받고 상처를 치유하고..?
본인들이 동물원의 기형적인 동물학대에 적극적으로 일조한거란 사실 잊지말길
22
33
저런거 나오면 판다들한테 돌아가는게 옶잖아 진짜 ㅠㅠㅠ 아 푸바오 넘 안쓰럽다 근데 울엄마도 좋아해
이거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보내고 극복하는 내용이 주라 푸바오 잘 나오지도 않음 사육사의 이별극복기에 더 가까움
존나 울었음ㅜ
그냥 인간만 좋은거지 뭐. 컨텐츠잖아. 이런거보면 기괴하긴한데 뭐..어쩌겠어
본문 첫댓 공감 우리가 뭐 힐링을 하든 말든……. 정작 푸바오는 접객 논랑 있고 무기력하다하니.. 나도 바오가족 좋아하지만 그냥 소비는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 중 ㅜㅜ
동물원 비판은 마땅하지만 상업적으로 만든거 같진 않아..다큐영화치곤 손익분기점이 40만 이상에다 프로모 엄청 돌리는거 보면 이익 따지는거 같진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