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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402
출처: https://youtu.be/25VLd2S5kIA
푸틴 다음주 북한 방문. 바이든 푸틴 제안 수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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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전 #293
[정치논평#293] 대문사진: 로이터
출처: https://youtu.be/i97Tisiubbw
푸틴 북한 방문 임박했나…미국 위성에 포착된 장면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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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북한을 방문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양 김일성 광장에 대형 구조물이 등장했는데, 푸틴 방북을 준비하기 위한 거라는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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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NH5OltPZKK4
벨 통신 465, 특집 방송, 쿠바해협 러시아 해군 핵 군사 훈련 중계 // 먼로 독트린을 다시 주장하는 미국 // 전황 분석 // 벨라루스, 러시아 2차 전술 핵 타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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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6/11, 어제 17:30에 방영된 시사프로그램, 60 минут 방송을 번역합니다. 오늘 고르쇼프 제독 함대와 카잔 핵 잠수함은 쿠바 인근 해역에서 군사 훈련 실시했습니다, 극 초음속 미사일 지르콘 발사 훈련을 하였는데, 600km 사거리 훈련은 해상에 있는 미항공모함을 가상 대상으로 선정 훈련한 것으로 판단되며, 냉전이후 최초의 미 인근 훈련입니다. 미국은 자기 안마당에서의 이러한 전술핵 가능 훈련에 대해 상당한 부담을 느끼었을 듯합니다. 군사 훈련의 생싱한 현장 훈련 상황을 자막을 통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youtu.be/xsWll6Xs0Yc
[토픽] "김정은, 전면전 결심했다" [김태형 소장 '전쟁'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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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민TV를 후원하고 싶다면? 멤버십 가입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ljn...
출처: https://youtu.be/ahzP3inMHxU?si=SLLM5AZM6XrM7BEA
"푸틴, 이르면 이달 평양·베트남 순방" / SBS /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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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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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RQmQovBwgXA
한미, 북핵 공격 맞설 새 '로드맵' 확정...하반기 훈련 진행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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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대비 한미 통합 대응 ’공동지침’ 마련 핵협의그룹(NCG) 3차 회의 끝에 가이드라인 도출 ’북핵’ 맞설 한미 연습·교본·소통 체계 등 담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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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rsrwXRpSI0k
대한민국 산유국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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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4. 6. 10.
0:00 ~ 6:43 국가 브리핑 6:43 ~ 15:46 한국석유공사의 보도자료 15:46 ~ 제발 나와라! 어렵고 딱딱한 경제,시사,금융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경제/시사/이슈/잡썰 토크방송입니다.
출처: https://youtu.be/EeCUgVznkFo
20년 시도에도 실패한 EU가입. 나토 멤버 터키 브릭스 가입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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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논평#291] 대문사진: 스투프니크
출처:https://youtu.be/iWoL7QsotRE
[리뷰] 신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은 왜 침묵하고 있는가? 종교와 인간에 대한 거장의 깊이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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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추천 #선교 #실화 #카톨릭 #가톨릭 #일본 #논픽션 #역사 #그리스도 #크리스천 #크리스찬 #기독교 #순교 #리암니슨 #아담드라이버 #앤드류가필드 …
출처: https://youtu.be/fsoe-pdNGok
“일본”에서 “기독교”가 사라진 진짜 이유..ㅎㄷㄷ
구독자 6.81만명
조회수 106,453회 2023. 3. 10.
출처:https://youtu.be/nkAiGn6l2vY
일본에 온 천주교 신부님들이 일본인들에게 당한 끔찍한 일들
구독자 15.4만명
조회수 72만회 4년 전
안녕하세요, 미들뻔입니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사일런스(Silence, 2016)' 입니다.
출처: https://youtu.be/bxzYaaSMl_w
미 국무부, 아조프 여단에 무기공급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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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765회 8시간 전
미 국무부가 공개적으로 네오나치 아조프 여단에 미국 무기를 전달하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아조프 여단이 증오적 이념과 연관되어 있어 무기 공급을 제한했다가 이를 뒤집은 것입니다. 미 국무부는 WP에 보낸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제 12 특전단 아조프여단은 미 국무부가 인권침해등과 관련해 실시한 심사를 통과했다고 말했습니다. …
"주둥이 대포로 인도 태평양 방어:/ Su-57 파괴 가짜뉴스의 진상!/푸틴의 후계구도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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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우크라니아가 드론으로 러시아 내륙공군기지에 있는 최신예 수호이 57스텔스 전투기 2대를 파괴했다고 떠들어 댔습니다. 그런데 이는 완전한 가짜뉴스였습니다. 타이완의 시사평론가 차이쩡위앤은 중톈TV에서 그 내막을 명쾌하게 설명했습니다. 수호이 57이 파괴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파괴한 이 전투기들은 프로토타입으로 비행장의 전시물이었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한자리에 전시된 일종의 장식물이었습니다. 러시아측은 그나마도 드론 파편에 기체가 손상됐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애들이 전과라고 선전하는 것은 잘 봐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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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2013151504?section=nk/news/all
"평양 김일성 광장에 대형구조물"…北, 푸틴 방북 행사 준비하나(종합)
2024-06-12 16:26
과거 고위급 인사 방문시 김일성 광장에 구조물 설치
美매체 "평양국제비행장 계류됐던 비행기도 옮겨"
평양 김일성 광장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 6일 조선소년단 창립 78주년 경축 야회가 열린 평양 김일성 광장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김효정 기자 = 평양 김일성 광장에 대형구조물이 설치되는 정황이 포착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북과 관련한 행사 준비 움직임인지 주목된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이 12일 보도했다.
매체들은 미국 민간 위성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전날 촬영한 위성 사진을 바탕으로 김일성 광장 연단 바로 옆에 기존에는 없던 대형 물체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장 북쪽의 내각종합청사 건물과 남쪽에 있는 대외경제성 건물 인근에도 구조물이 정렬돼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중국, 러시아 고위급 인사 방문이나 열병식을 진행할 경우 김일성 광장에 구조물을 설치하고 인력을 동원해 훈련을 실시하는 양상을 보여왔다.
이번에 촬영된 사진만으로는 대형구조물의 용도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이번에도 대형 행사를 사전에 연습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VOA는 열병식 진행 시 주로 포착되는 평양 미림비행장 쪽 준비 움직임은 전혀 없다며 대형구조물이 열병식보다는 다른 목적에서 설치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북한은 통상 열병식을 앞두고 최소 한 달 전부터 미림비행장 북쪽 공터에서 차량과 인원을 집결시켜 훈련하는데 이런 모습이 포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도 이날 플래닛 랩스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푸틴 대통령의 방북 준비로 추정되는 움직임을 보도했다.
NK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평양국제비행장 터미널 건물 인근 계류장에 세워져 있던 고려항공 항공기들이 11일에는 다른 곳으로 옮겨진 모습이 관찰됐다.
2018∼2019년 문재인 대통령과 다른 해외 주요 인사들 방북 때도 이런 움직임이 있었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외빈 숙소인 '금수산영빈관' 인근의 나무들을 잘라낸 모습도 보였다. 금수산영빈관은 북한이 최근 조성한 외빈 숙소로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 당시 묵었던 곳이기도 하다.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는 푸틴 대통령이 몇 주 안에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르면 이달 중 순방이 이뤄질 수 있다고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0일 보도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은 같은 날 푸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이 19∼20일로 계획되고 있지만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런 외신 내용을 종합하면 19∼20일 베트남 방문 직전인 내주 초반 방북이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국경일인 '러시아의 날'(6월 12일)을 맞아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낸 사실을 보도한 데 이어 이날 김 위원장이 보낸 축전 내용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앞으로 계속 이어지게 될 우리들 사이의 의미 깊은 유대와 긴밀한 동지적 관계는 새 시대 조러(북러) 관계의 만년 주석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공동의 지향과 이상으로 굳게 뭉친 두 나라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번영만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iki@yna.co.kr
출처:https://youtu.be/zIGDMbi9n8E
미국경제, 붕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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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출생한 미국 노동자는 1백40만개 일자리를 잃었는데, 미국 밖에서 출생한 미국 노동자는 3백만개 일자리를 새로 얻었습니다. 미국이 7월에 recession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레스토랑들이 대거 문을 닫고 있고 외식업체 애플비스와 보스톤마켓이 매장을 정리하거나 파산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은행파산의 두번째 쓰나미가 들이닥칠 전망입니다. 은행 뿐만 아니라 달러 자체에 대한 회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국경제가 완전한 붕괴로 가고 있습니다. …
춢처: https://youtu.be/acqpzRhVQQA?si=fxzRR12i98C5J-iq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미국. 사우디 페트로 달러 굴레 벗어던져
조회수 790회 · 17분 전#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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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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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대만 방어 포기?/ 격변의 유럽, 저항하는 파시스트/ 탈달러 BRICS, 가입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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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만회 8시간 전 #dedollarization #BRICS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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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무섭다 윤석열 전쟁내나? ㄷㄷㄷ 북한의 치밀한 계획
조회수 725회 · 4시간 전#김태형 #심리분석 #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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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전단은 현행법 위반...긴급 남북당국회담 고려해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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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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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발자국’ 지우고 북중 정상회담 사진 내리고…북-중 ‘이상 기류’ [9시 뉴스] / KBS 2024.06.11.
조회수 5.8만회 · 2시간 전#중국 #북한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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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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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집 피해 도망치는 우크라이나 남성들 (KBS_359회_2024.06.08.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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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만회 8시간 전 #특파원보고세계는지금 #세계는지금 #국제시사
♦︎ 우크라이나 의회가 11일 기존보다 징병을 강화하는 내용의 군 동원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러시아와 2년 이상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는 새로운 병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새로운 법안에서는 징집 대상 연령을 현행 '27세 이상'에서 '25세 이상'으로 낮추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문제는 길어지는 전쟁 속, 징집 거부 젊은이들이 속출한다는 것. 입대 연령대인 우크라이나의 젊은 남성들이 이웃 국가로 도망치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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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youtu.be/ljKHESqvpFM
[뉴스쏙] 합참 "9일 12시30분경 수십명 군사분계선 단순침범" …"경고방송·사격 실시에 북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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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71분 전 #북한 #군사분계선 #MDL
지난 9일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 이후 퇴각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군은 침범할 의도는 없었던 거로 평가하고, 이후 특이 동향은 없었다고 전했는데요. 관련 내용 '뉴스쏙'에서 짚어봅니다. ▲북한군, 9일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북상"(이은정 기자) ▲[현장영상] 합참 "9일 북한군 MDL 단순침범"…국방부 정례브리핑
출처: https://youtu.be/BBX2t1QCRnw
[오늘 이 뉴스] 곡괭이 든 북한군 수십 명 군사분계선 넘어와 '경고사격' (2024.06.11/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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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북한군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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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가 긴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서해상에 집단 출몰하던 중국 꽃게잡이 어선들이 사라졌다며 서해도서 주민들은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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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19회 18시간 전 30개 제품
♣️쇼핑이 후원이다 '스픽스토어' https://speaks.store/ 문의전화는 010-2885-3244 …
출처:https://youtu.be/PFa064RRcRM
서방 때릴 미사일 지원 시작?…러 고르쉬코프 제독함 쿠바 도착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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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대한민국의 정부가 전체 또는 일부 지원합니다 위키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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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때릴 미사일 지원 시작?…러 고르쉬코프 제독함 쿠바 도착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45213
Cons Kim 대조선의 복원을 위하여~~~!!
2024년 6월 11일 오후 2:3946 읽음
●미국 때릴 극초음속미사일 지원 시작?…러시아 고르쉬코프 제독함 쿠바 도착●연합뉴스 (Yonhapnews)
서방 때릴 미사일 지원 시작?…러 고르쉬코프 제독함 쿠바 도착 / 연합뉴스 (Yonhapnews)서방 때릴 미사일 지원 시작?…러 고르쉬코프 제독함 쿠바 도착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자랑하는 고르쉬코프 제독함이 치르콘 극초음속 미사일을 탑재한 채 쿠바 아바나항에 도착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러시아 해군 선박 4척이 쿠바 아바나항... www.youtube.com |
이제 미국이 호구다되었네!!
옛날 쿠바위기때는 미사일배치한다고 말만해도 전쟁으로 가니 난리부르스였는데
이제 극초음속미사일 실고 쿠바에
입항해도 속수무책이네!
●쿠바 대표단 첫 방한…“주한대사관 최대한 빨리 열겠다” [9시 뉴스] ● KBS 2024.06.10.
https://youtube.com/watch?v=JZXIL22DD_I&si=Jiq6XOc_QvJJsqA1
쿠바 대표단 첫 방한…“주한대사관 최대한 빨리 열겠다” [9시 뉴스] / KBS 2024.06.10.쿠바대사관이 조만간 서울에 문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올 2월 한국과 수교 이후 처음으로 서울에 온 쿠바 정부 대표단은 대사관 개설 절차를 최대한 서두르고 있다면서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우호관계의 실질적 진전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2월 한국과... www.youtube.com |
그쿠바가 한국과 최대한빨리
대사관을 개설하겠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기여????
●미국 뒷마당에 핵잠수함 보낸 푸틴●
https://youtube.com/watch?v=eArLmFSI3LA&si=fmhopUaMxrttqlMy
미국 뒷마당에 핵잠수함 보낸 푸틴[정치논평#290]대문사진:위키피디아 www.youtube.com |
출처:https://band.us/band/64501388/post/45205
Cons Kim 대조선의 복원을 위하여~~~!!
2024년 6월 11일 오전 2:00100 읽음
●[긴급점검] "이제 한국이 美해군을 지켜줘야 할 판" ㅣ 세계 최강 미해군이 중국군과 붙으면 美항모 3척 피격되고 전체 전력20%괘멸 워게임결과 충격적!!●
https://youtube.com/watch?v=nf32b-A0YP4&si=AEByQX-5OCvvdIPR
16:23
[긴급점검] "이제 한국이 미 해군을 지켜줘야 할 판" ㅣ 세계 최강 미해군이 중국과 붙으면 美, 항모 3척 피격되고 전체 전력 20% 궤멸 태평양에서 美-中 전쟁 초읽기 들어가광고 문의 및 섭외 : ayj0921@koreanmedia.co.kr================================================================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https://www.youtube.com/channel/UCp6... www.youtube.com |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45211
2024년 6월 11일 오후 1:2659 읽음
《대한민국 남한정부] 는 (1945 이후),
[주식회사처럼 소유주주] 가 구성되어있읍니다 !!
[그림자정부 의 군사력] 을 쫓아내지 않는 한,
[북한이 붕괴] 돼도 남들이 몽땅 채갑니다 !!》
■ 남한이 [흡수통일] 되든, [무력통일] 되든, [화합통일] 이든,
달성하면 [주주들에게 배당] 을 해주어야 하는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한주도통일은 상상할수 없는 구조] 입니다!
■ 현재 남한정부의 장막을 걷고보면, 실상은 세계 몇개국의 지분이 있는
[신탁통치 상태] 입니다 !!
당연히 [美 가 대주주] 이죠!!
[대표이사인 한국정부와 대통령] 은
[大주주 의 말에 복종] 하는게 당연지사입니다!
이점을 알아야 되는데
누가 알겠읍니까?
■ [남한주도의 통일] 을 바란다면, 우선 급선무가 [미국등 대주주를 내쫓는 일을 해야] 하는데, 어떤
용사가 그런일을 하겠읍니까?
과거에 [노무현] 이 좀 할려다가 살해당했고, 그전에 [박정희] 가 좀 자주권을 확보할려다가, 죽임을 당했죠!!!
여기는 하늘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대하는곳입니다
국민들의 사고(思考)는 [최첨단 냉전시대] 를 아직도 살고 있는데~
기대할바가 없읍니다!
■ [UN 상임이사국] 이 지배하는
[ UN 산하 신탁통치지역] 이
[남한의 현주소] 입니다 !!
■ 이제는 [ 80년 분단이념 ] 을 [폐기처분] 하고, 갈라진 [남북이 협력] 해야 할 때 입니다 !!
이때를 놓치면 [대한민국 국민은 멸종] 되고, [금수강산은 남의 것] 이 되고 말 것입니다 !!
(글쓴이, 콘스탄틴김/ 편집, 화엄신)
출처: https://youtu.be/yVRQy7YbdSo
[탄핵늬우스] 후티의 밥 MQ-9 ㅋㅋㅋ #리퍼 #MQ-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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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ㄷㄱ 특화 채널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youtu.be/nJO1lj-vxS4
[삐소장님] 윤정권 붕괴가 시작됐다 #김태형 #ㅆㄷㄱ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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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ㄷㄱ 특화 채널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youtu.be/X8aBtNADI2A
[뉴스쏙] 유엔 안보리 가자지구 휴전 결의 채택…휴전 협상 탄력|미국, 이스라엘 빼고 하마스와 인질 협상?…블링컨 담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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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도한 가자지구 3단계 휴전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결의안으로 채택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휴전안 관철을 위해 이스라엘을 찾은 가운데 이스라엘을 뺀 미국과 하마스 간 인질 석방 협상 검토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뉴스쏙'에서 전해드립니다.
출처:https://youtu.be/WIRsxXA8e_4
러우전의 전훈을 모두 흡수하는 중국!/상상외로 과학화 디지털화돤 중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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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무기에 대해 무슨 까보중이니 까보러니 하면서 조롱하는 괴이한 사람들이 한국에는 많습니다. 그런데 중국 군사무기의 실체는 만만치 않습니다. 중국은 러우전의 전훈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중국의 복합방공무기는 러시아가 키타이스키 빤찌르라 부르는 Type 625E 야전 방공 시스템입니다
출처: https://youtu.be/0ejBsp2MWIE
유라시아 통합의 세계적 대격변!/드러나는 탈 달러 브릭스 통화의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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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는 브라질 저널리스트 페페 에스코바르가 상뜨 뻬쩨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의 결과를 어떻게 정리했는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상뜨 뻬쩨르부르크에서 확연히 나타난 현상은 세계의 대격변이란 점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출처:https://www.jajusibo.com/65099
[정조준75] 대북 확성기 방송, 정말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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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4-06-11
북한이 8일 밤 대남 풍선을 살포하자 대통령실이 9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열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즉각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방송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수상쩍은 대북 확성기 방송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일단 방송을 2시간만 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합참은 “방송 추가 실시 여부는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라면서 북한의 반응을 보고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애초에 정부는 ‘북한이 감내하기 어려운 조치에 착수하겠다. 확성기 재개를 배제하지 않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언론은 북한이 확성기 방송을 가장 두려워한다며 무슨 ‘게임 체인저(전쟁의 판도를 바꾸는 무기)’처럼 묘사했습니다. 전방의 북한군 장병들이 확성기 방송을 듣고 심리적 타격을 입고 고통에 빠져 사기가 떨어진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었습니다.
그런데 겨우 2시간 방송만 하고 중단했다니 얼마나 효과가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상식적으로 ‘재개’를 한다고 하면 최소한 예전과 같은 방식과 수준으로 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하루 10~15시간씩 했다고 합니다. 확성기 방송을 2시간만 한 것은 상식적이지 않고 정말 ‘기상천외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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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진짜 방송을 하기는 했는지도 의문입니다.
언론은 북한이 확성기 방송을 무척 고통스러워한다면서 이게 무슨 필승 전략인 것처럼 소개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군에서 확성기 방송 장면을 대대적으로 공개하면서 우리 국민에게 “봐라, 우리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제 다시는 오물 풍선이 안 날아 올 거다”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어디에서도 확성기 방송 영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니 그저 군이 확성기 방송을 했다니 그랬나보다 하고 믿는 수밖에 없습니다.
2016년 국군심리전단이 확성기 성능 기준을 정할 때 1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방송 내용을 명료하게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웅웅 울리는 소리만 들리지 뭐라고 하는지 알아듣지 못해 방송 효과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제대로 확성기 방송을 했는지, 확성기 방향을 남쪽으로 했는지, 북쪽으로 했는지 영상이라도 봐야 알 것 같은데 군에서는 훈련 영상만 공개하고 실제 방송한 영상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확성기 방송이 군사 기밀이라서, 예를 들어 확성기 위치가 드러날까 봐 방송 장면을 기자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영상 촬영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 정도 문제는 영상 편집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군에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서 언론사에 공개하면 됩니다. 그간 군은 필요할 때마다 군사훈련 장면 등을 언론사에 배포해 국민을 안심시키려 했는데 이번에는 이 중요한 사안을 왜 공개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무지 이유가 오리무중입니다.
왜 군을 믿지 않고 영상 공개를 요구하느냐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사실 이번에 군이 사용한 확성기가 불량품이라서 과연 제대로 방송한 게 맞는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10일 자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2018년 감사원 감사와 국방부 성능 재평가에서 대북 확성기의 가청거리가 최대 7킬로미터밖에 안 되며 군에 확성기를 납품한 제조업체 대표는 서류 조작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합참은 확성기가 국방부 성능 평가 19회 중 17회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이 불량품을 폐기하지 않고 군이 그대로 보관해 오다 이번에 그대로 재사용했다고 합니다. 대북 확성기에도 국방 비리가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튼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한 다음날인 10일 오전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이 정례 언론브리핑을 하였습니다. 기자가 방송을 2시간 만에 중단한 이유를 묻자 이 실장은 “군은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서 융통성 있게 작전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직답을 피했습니다. 그리고 확성기 방송 후 북한이 또 대남 풍선을 살포했는데 방송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로봇처럼 똑같은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군의 입장이 선뜻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뭔가 궁색합니다. 자기들도 납득이 안 되지만 상부의 명령에 따라 그냥 중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 웃기는 발언도 있습니다. “장비의 휴식 등도 고려해야 하고 또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필요한 시간만큼, 필요한 시간대에 작전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지금껏 하루 10~15시간씩 가동하던 확성기인데 몇 년 창고에 들어갔다 나오니 갑자기 성능이 떨어졌다는 건가요? 윤석열 정부 들어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게 후퇴했다고 난리인데 혹시 군대와 장비들도 후퇴한 건가요?
또 기자들이 ‘오늘도 확성기 방송을 계획하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작전 시행 여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라며 “현장에서 작전을 시행하는 장병들의 안전과 관련이 있으므로 혹시 (시행 여부를) 알게 되더라도 보안을 유지해 주기 바란다”라고 답했습니다. 무척 긴장하고 조심스러운 태도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그동안 군이나 정부가 이야기한 것과 완전히 다릅니다. 그간 군은 대북 확성기 시설이 다 은폐되어 있고 심지어 차량 이동식 확성기도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또 만에 하나 북한이 대응 사격을 하더라도 원점을 타격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북한이 공격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첫날 대북 확성기 방송은 NSC에서 사전에 공개했던 것 아닙니까? 그런데 하루 만에 장병 안전을 위해 공개를 안 한다는 건 앞뒤가 안 맞습니다.
겁먹은 것인가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의문이 풀립니다.
2시간 방송 전법은 그동안 없었던 ‘기상천외한 방식’입니다. 방송 장면을 공개하지 않아서 소리가 제대로 전달됐는지, 스피커 방향이 어디였는지도 모릅니다. 2시간 동안 살짝 방송하고 숨은 느낌입니다. 마치 겁먹은 개가 고개를 내밀고 ‘컹’ 한번 외치고 개집으로 다시 들어가 숨은 것 같은 ‘찌질함’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고서 이상한 답변만 반복합니다. 뭔가 속 시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상천외한 방식’은 국민에게 통쾌함을 주지 못하고 어이없음과 의아함만 안겨줬습니다.
원래 ‘기상천외한 방식’이라는 것은 상대방의 허를 찌르고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우리의 위력을 보여주어 기선을 제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군의 ‘기상천외한 방식’은 모르긴 몰라도 북한에 비웃음만 샀을 것 같은 찝찝한 모습입니다.
왜 이런 이상한 일이 벌어졌나 봤더니 “장병들의 안전”이라는 말에 속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장병들의 안전”이라는 말은 본질적으로 ‘두렵다’는 것입니다. 뭔가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면서도 자신감과 보복 의지보다는 방송 재개에 뒤따를 북한의 보복이 두려운 게 더 크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보복에 대한 대응책이 없어서 그게 두려운 것 아닌가요? 그래서 ‘찌질하게’ 대응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튜브 방송에서도 극우 인사들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2시간만 한 것을 두고 분개하면서 대통령과 군 당국이 북한에 겁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한 직후인 9일 밤 11시 넘어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담화를 발표해 “만약 한국이 국경 너머로 삐라 살포 행위와 확성기 방송 도발을 병행해 나선다면 의심할 바 없이 새로운 우리의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를 두고 ‘새로운 대응’이 기존보다 더 강력한 대응을 의미한다며 긴장했습니다.
오물 풍선, 대남 확성기 방송, 조준 격파 사격 등은 기존에 북한이 했거나 언급한 대응입니다. 이와 다른 ‘새로운 대응’이 뭔지 군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연구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런데 합참 공보실장은 “기존과 약간 수사적 위협의 수준에 차이가 있는 것”이라며 발언 수위의 문제로 진단했고 정부 소식통은 “담화의 톤은 그리 강하지 않다. 조준 타격 등 강한 발언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수위를 조절해서 발표한 느낌”이라며 안심하는 투의 발언을 했습니다. 주관적인 해석입니다.
이걸 심리적으로 보면 지나치게 겁에 질려서 얼어있는 것입니다. ‘타격’이라는 말이 나올까 봐 ‘쫄아’ 있는 심리상태가 엿보입니다.
북한은 대북 전단 살포와 확성기 방송을 ‘병행’할 시 ‘새로운 대응’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군은 확성기 방송을 안 하면 ‘병행’이 아니니까 ‘새로운 대응’을 하지 않을 거로 생각해서 오히려 안도하는 것이 아닐까요? 진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거 문재인 정부도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경고했지만 ‘설마’ 하면서 안일하게 생각하고 뭉개다가 끝내 경을 친 적이 있습니다.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의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바람에 국민 불안이 더 커졌습니다. 말로는 ‘압도적 대응’을 이야기하는데 행동으로는 북한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이건 국민을 속이는 것입니다.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것 아닙니까?
이에 비해 북한은 100배 응징을 하겠다고 했는데 어마어마한 양의 대남 오물 풍선을 보니 정말 대북 전단의 100배는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야기한 ‘2~3배 대응’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2시간 방송이 어떻게 2~3배이며 그게 어떻게 ‘압도적 대응’인가요?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들어놓고서 결국 윤 대통령은 김건희 씨 손을 꼭 잡고 해외 순방을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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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한 윤석열·김건희 부부. © 대통령실
이렇게 이틀 동안 정부가 보여준 것이 상징하는 바가 큽니다.
윤 대통령 부부의 해외 순방이 상징하는 것은 윤 대통령이 한국에서 전쟁 일으키고 자기는 비행기 타고 날아가 버리는 것 아닐까 싶어 착잡합니다. ‘런승만’이란 별명이 붙은 이승만이 연상됩니다. 국민은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전쟁 위기, 불안함 속에 살아야 하고 정부의 ‘찌질한’ 대응으로 수치, 모멸감도 느껴야 합니다. 그리고 나라를 이렇게 만든 자들은 해외로 도피해 버립니다. 이것이 오늘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입니다.
출처: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9
[信思의 분석] '8월, 위기의 한반도... 신호탄 오르다'
제3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공동언론성명 분석 핵정보, 협의, 기획, 실행 등 공동행동을 위한 모든 영역의 논의 심도있게 다뤄 ‘한국의 첨단 재래식 전력을 미국의 핵 작전에 통합’ 시뮬레이션, 도상 훈련, 미국 전략자산 전개의 가시성 증진, 한미 핵・재래식 연습 및 훈련 시행방안 논의 지상·해상·해저에서 발사된 조선과 미국의 핵미사일이 한반도와 태평양 상 우주공간을 날아다니고, 지상에는 미국의 핵작전과 통합된 한국의 재래전력과 조선의 전술핵부대, 지상부대가 서로 전개연습을 하는 최악의 상황 배제못해... 깨어난 민중들의 반전평화운동이 생명권, 생존권 운동이 되는 순간 맞아... |
제3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Nuclear Consultative Group) 회의가 서울에서 열려 10일 공동언론 성명을 발표했다. ‘핵협의그룹’. 제목이 살벌하다. 핵무기를 어떻게 동원하고 사용하는가를 협의한다는 뜻이다.
먼저 뉴스를 정리하면, 이번 핵협의그룹(NCG) 회의는 제3차회의로 대한민국에서는 조창래 국방정책실장과 미합중국에서는 비핀 나랑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 대행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밖에 한미 NSC·국방·외교·정보·군사당국 관계관들도 회의에 참여했다.
핵협의그룹이란 한국과 미국의 ‘워싱턴선언’(2023년 4월)을 이행하기 위해 출범했다. 핵협의그룹회의는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미동맹과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양자협의체다.
언론성명은 “한국에서 열린 제3차 회의는 정보공유, 협의체계, 공동기획, 공동실행 등 확장억제의 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핵협의그룹(NCG0가 동맹의 핵 억제 및 대응능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즉 핵정보, 협의, 기획, 실행 등 공동행동을 위한 모든 영역의 논의를 심도있게 다루었다고 밝혔다.
한국의 조창래 국방정책실장과 미국의 비핀 나랑 국방부우주정책차관보 대행은 ▵NCG 지침, ▵보안 및 정보공유 절차, ▵위기 및 유사시 핵 협의 및 소통 절차, ▵핵 및 전략기획, ▵한미 핵 및 재래식 통합, ▵전략적 메시지, ▵연습・시뮬레이션・훈련・투자 활동, ▵위험감소 조치 등 NCG 과업의 실질적인 진전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한미의 ‘공동지침 문서’를 검토,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회의의 핵심적인 의제를 완수했다고 밝힌 것이다.
언론성명에서 밝힌 핵심내용은 ‘한국의 첨단 재래식 전력을 미국의 핵 작전에 통합하는 것’이다. 특히 NCG는 연습을 위해 범정부 시뮬레이션, 국방·군사 당국간 도상 훈련 활용, 한반도 주변 미국 전략자산 전개의 가시성 증진 및 이와 연계한 한미 핵・재래식 연습 및 훈련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동지침문서는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56차 SCM과 한미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한미 핵협의그룹의 이번 공동지침문서에 따라 8월의 을지훈련은 ‘공동지침문서’에 따른 훈련을하게 된다. 미국의 핵 전략자산과 한국의 첨단재래식 전력이 미국의 핵작전에 통합돼 대규모 훈련을 벌인다는 것이 현재 대중에게 알려진 ‘8월 위기설’이다. 미국의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이 전개되고 한국군의 첨단 재래전력이 전개되는 훈련이 벌어지고 이에 대응해 조선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태평양상으로 발사하고, 괌과 하와이,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방향으로 중장거리 미사일 및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하고, 전체 조선인민군은 준전시상태에서 전술핵 부대와 함께 전쟁을 대비하는 상황이 한(조선)반도에서 벌어진다는 것이 ‘8월 위기설’이다.
핵과 재래전력이 최절정의 긴장 아래 동원된 상태에서 ‘초강 대 초강’으로 맞부딪히는 형국이 전개될 공산이 크다. 그런 상황을 불러 올 공동지침문서가 이번에 마련된 것이다. 고도화 되는 핵무력이 전쟁 억제에 실패했다고 판단하면 조선은 핵무력법에 따라 선제핵공격에 나설 수 있고, 미국은 선제핵공격 교리에 따라 핵공격 징후가 있을 때 선제핵공격에 나설 수 있다. 아무도 통제할 수 없는 선제공격-선제공격 이라는 무간(無間)의 시간이 한(조선)반도 하늘에 펼쳐지는 것이다. 그것이 ‘8월 위기설’이다.
한편 언론성명에는 미묘한 뉘앙스의 구절도 포함하고 있다. “NCG는 NCG 임무를 연습하기 위해 범정부 시뮬레이션, 국방·군사 당국간 도상 훈련을 활용할 것이다. 양측은 또한 한반도 주변 미국 전략자산 전개의 가시성 증진 방안과 미국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한미 핵・재래식 연습 및 훈련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는 구절이다. 핵협의그룹 임무를 연습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도상 훈련을 활용한다는 말이다. 또 미국 전략자산 전개 가시성을 증진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즉 폼 좋게 핵자산을 전개해 상대를 위협하는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핵전략폭격기, 핵항공모함, 핵잠수함을 유기적으로 잘 보이게 전개해 극대의 선전효과 증대 방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핵전략자산 전개와 연계된 핵 재래식 연습과 훈련 시행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이 방안을 짜내는 사람은 아마 머리에 쥐가 났을 것이다.
이 구절을 잘 보면 시뮬레이션과 도상훈련을 한다는 것인지, 폼좋게 전략자산을 전개한다는 것인지, 미국의 핵작전에 통합된 한국의 재래식 전력만 전개하는 연습을 한다는 것인지 모호하다. 그럴듯한 말은 다 갖다 놓고 상황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열어놓은 것이다. 아마 한국국방부의 요구 때문에 미국의 핵작전과 통합된 한국군 재래식 전력 전개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공동지침 내용이 명백하게 들어갔을 것이다.
어쨋든 ‘8월 위기설’이 통제불능 상황까지 가면 시뮬레이션,도상연습에 그칠수도 있고, 전략자산 전개의 가시성을 높여 홍보선전 효과만을 얻을 수도 있고, 재래식 전력을 미국의 핵작전에 통합된 상황에서 전개하는 연습을 제대로 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지상·해상·해저에서 발사된 조선과 미국의 핵미사일이 한반도와 태평양 상 우주공간을 날아다니고, 지상에는 미국의 핵작전과 통합된 한국의 재래전력과 조선의 전술핵부대, 지상부대가 서로 전개연습을 하는 최악의 상황에서부터, 시뮬레이션과 도상훈련에 그치고 소규모 재래전력의 이동에 그치는 최선(?)의 상황까지 모두 열려있는 것이다. 어떤 양상이 벌어질 것인가는 8월의 정세상황이 좌우할 것이다.
과연 미국은 서울을 위해 워싱턴을 포기할 수 있는가? 근본적으로 질문이 쏟아지는 상황 앞에 설 것이다. 조선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 볼때 그들의 행동은 명백하다. 그때 윤석열정권과 한국군부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핵보유국들이 전쟁과 외교의 갈림길에서 있는 이 순간, ‘8월 위기설’의 포로가 된 채 언론과 미국 편에 선 검은 머리 지식인들에게 우민화되어 운명을 피동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한국 민중들의 무감각은 서글픔을 더하게 해준다.
하기야, 1945년 815해방 때도 대부분의 조선 민중들은 일본 패망의 징조도 모르지 않았던가? 깨어난 민중들의 반전평화운동이 생명권, 생존권 운동이 되는 순간을 맞았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5096
[기고] 삐라 살포와 대북 방송의 배후 미국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 기사입력 2024/06/11 [17:00]
지난 6월 9일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결정하자, 군은 즉각 재개했다. 북한이 8일 밤 ‘오물 풍선’ 살포를 재개한 데 대한 상응 조처라고 대통령실은 밝히고, 합동참모본부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해 오늘(9일) 오후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라고 발표했다. 북한의 ‘오물 풍선’ 대응은 지난 6~7일 탈북민단체가 ‘대북 전단’ 수십만 장을 살포한 데 대한 맞대응이다. 북한은 계속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맞대응으로 ‘오물 풍선’만 보냈다. 그런데 북한의 ‘오물 풍선’ 대응을 정부는 ‘9.19군사합의’ 폐기로 나서더니, 이제는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로 군사 심리전을 전개했다. 어떻게 이렇게 대응도 구분 못 하는 자가 대통령이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물론 윤석열 대통령은 한반도 긴장 유발로 지지율 만회와 정권의 위기를 넘기려고 하지만, 여기에 속아 넘어갈 민중은 없다. 삼척동자도 다 아는 ‘북풍’은 이미 철 지난 음모론이다. 하지만 자칫 국지전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 다행히 어제(10일) 북한은 ‘오물 풍선’ 날려 보내기를 멈췄고, 한국도 이날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하지 않았다. 일단 쌍방이 일시 멈춘 것이다. 하지만 일시 멈춘 것은 상황 종료라기보다는, 더 큰 충돌을 앞둔 폭풍 전야로 민중은 생각하고 있다. ‘대북 전단’ 살포와 9.19군사합의 폐기 그리고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한 달째 계속되고 있는 ‘대북 전단’ 살포와 9.19군사합의 폐기 그리고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대결 국면에서, 민중은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불안해하고 있다. 한겨레 오늘(11일) 기사이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북쪽이 군사분계선 이북 전방지역에 대남 방송용 확성기를 설치하는 동향이 식별됐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이번 사태의 불쏘시개 구실을 한 탈북민단체 등의 대북 전단 살포를 단속·제어할 뜻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단 등 살포 문제는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를 고려해 접근하고 있다는 기존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대북) 전단이 경찰관직무집행법 상 제지할 수 있는 근거인 ‘국민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급박하고 심각한 위협’에 해당한다는 게 명확하지 않다고 본다”며 “제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시민들을 직접 상대하는 서울시·경기도와 같은 지방자치단체의 행보는 중앙정부와 사뭇 다르다.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물 풍선’ 관련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를 열어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로 서울 시민들이 불쾌함과 불안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남북 군사 충돌 시 심각한 피해를 볼 위험이 큰 경기 북부 등 접경지역 주민을 챙겨야 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4일 “굳건한 안보 태세와 대화 노력이 동시에 이뤄져야 주민 불안을 해결할 수 있다”며 정부에 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그동안 대결 국면을 정리해 보면, 한국이 먼저 도발을 하고 북한은 대응했다. 그런데 미국은 이런 위기 상황에 끼어들어 한국의 도발을 더욱더 부채질하고 있다. 탈북민단체 대북 전단 살포(5월 10일)→ 북한 ‘오물 풍선’ 대응(5월 28~29일, 6월 1~2일)→ 한국 정부, ‘9.19군사합의’ 전부 효력 정지(6월 4일)→ 미국 B-1B 전략폭격기 전개, 7년 만에 합동직격탄(JDAM) 투하 정밀 타격 훈련(6월 5일)→ 탈북민단체 대북 전단 살포 재개(6월 6~7일)→ 북한 ‘오물 풍선’ 대응 재개(6월 8~9일)→ 한국,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6월 9일)→ 북한 ‘오물 풍선’ 대응(6월 9~10일) 한 달째 계속되는 도발에 대한 북한의 대응 지난 1월 15일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14기 10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이 우리의 영토, 영공, 영해를 0.001밀리미터라도 침범한다면 곧 전쟁 도발로 간주 될 것”이라고 이미 경고 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5월 26일 김강일 국방성 부상(차관)은 한국의 도발에 대해 담화를 통해 “한국 괴뢰 해군과 해양경찰의 각종 함선들이 우리의 해상국경선을 침범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어느 순간에 수상·수중에서 자위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라고 군사 대응 담화를 발표했다. 특히,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은 한국의 확성기 방송 재개 직후인 지난 9일 밤 11시 넘어 새로운 대응을 언급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탈북자 쓰레기들의 도 넘은 반공화국 심리 모략 책동에 대한 우리의 거듭되는 대응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6일과 7일 또다시 우리 국경 너머로 정치 선동 오물들을 들이미는 도발 행위를 묵인하여 상황을 악화시켰다. (중략) 우리는 이미 경고한 바대로 8일 밤과 9일 새벽 시간에 기구 1,400여 개로 휴지 7.5톤을 한국 국경 너머로 살포하였다. 뒤져보면 알겠지만 우리는 빈 휴지장들만 살포하였을 뿐 그 어떤 정치적 성격의 선동 내용을 들이민 것이 없다. 한국의 쓰레기들이 우리에게 들이민 도발적인 정치 선동물과는 전혀 성격이 다르다. 최소한의 이 같은 우리의 대응은 정당하고도 매우 낮은 단계의 반사적인 반응에 불과할 뿐이다. 해당한 우리의 대응 행동은 9일 중으로 종료될 계획이었지만 상황은 달라졌다. 그 이유는 한국이 행동으로 설명해 주었다. 국경지역에서 확성기 방송 도발이 끝끝내 시작된 것이다. 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의 전주곡이다. 서울의 정객들은 바람 부는 방향에 따라 ‘표현의 자유’와 ‘도발’을 규제 판별하는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하고 기괴한 기형적 논리로 저들의 입장을 정당화해 보려고 모질음을 쓰고 있으며 저들의 도전적 망동에 대한 우리의 대응 행동에 대해서는 또다시 확성기 방송 도발을 재개한다는 적반하장격의 행태를 공식화하는 것으로써 계속하여 새로운 위기 환경을 조성하였다. (중략) 만약 한국이 국경 너머로 삐라 살포 행위와 확성기 방송 도발을 병행해 나선다면 의심할 바 없이 새로운 우리의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쉴 새 없이 휴지를 주워 담아야 하는 곤혹은 대한민국의 일상이 될 것이다. 나는 서울이 더 이상의 대결 위기를 불러오는 위험한 짓을 당장 중지하고 자숙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출처: 자주시보) 삐라 살포의 심리전은 이미 6.25전쟁부터 미군의 주도로 시작된다. 삐라 살포의 원흉 미국 6.25전쟁은 국제전으로 미국과 소련의 두 초강대국으로 나뉘는 냉전 속에서, 그 어느 전쟁보다 이념이 강조됐다. 그것의 반영으로 심리전과 선전전이 매우 활발했다. 6.25전쟁에서 삐라는 심리전의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중요한 전쟁 수단의 하나였다. 한국전쟁 60주년 특별기획 『역사학의 시선으로 읽는 한국전쟁』(휴머니스트, 2010)에 실린 정용욱의 「미군의 삐라 심리전과 냉전 이데올로기」 연구 논문이다. “유엔군은 전쟁 발발 이후 휴전까지 25억 장가량의 삐라를 북한지역과 북한, 중국 군인들에게 살포했다. 6.25전쟁에 참여한 북한군과 중국군 연인원을 200만 명으로 추산한다면 25억 장이라는 숫자는 전쟁 기간 내내 하루 1장 정도의 삐라가 병사 개인들에게 배달되었음을 의미하고, 또 그것은 한반도 전부를 20번 덮는 수량이다.” 또한 이 논문에서 정용욱은 삐라의 내용(작전)을 분석했다. “미군 삐라를 가짓수가 많은 순서대로 나타내면 북한군과 적 후방지역의 북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삐라의 경우 향수 자극(작전명 향수), 포로의 신변 보장과 포로에 대한 물질적 환대 강조(작전명 나이팅게일), 유엔군의 무력·군사력 과시(작전명 불도저), 적군의 전쟁 목적에 대한 정치적·이데올로기적 비판 및 적군 내 분열 조장(작전명 이아고), 투항 방법 안내(작전명 길잡이)의 순이었다.” 그리고 정용욱은 삐라 살포 목적에 대해 분석했다. “미군 삐라의 4분의 3은 적군을 상대로 한 것이고, 4분의 1은 민간인을 상대로 한 것이었다. 미군의 삐라 심리전은 후방지역의 민간인과 군인들에 대해서 투항과 같이 구체적 행동 유발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방해 활동을 선동함으로써 적의 전쟁 수행 능력을 저하시키고, 정치적·이념적 공세를 통해 적군의 사기를 저하시키며, 그들이 전선에 투입되었을 때 투항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준비하는 역할을 하도록 구성했다.” 그뿐 아니라 정용욱은 삐라 제작의 주체가 미국임을 분명히 했다. “미군 삐라의 대부분은 이미지의 연상 효과를 노리고 그림과 짧은 선전 문구를 결합한 전단지였다. 미군 삐라는 원고 작성과 삐라 제작을 도쿄의 미 극동사령부가 담당했다. 살포 역시 1951년 7월 이전에는 극동군사령부가 담당했고, 전선지역은 미8군이 담당했다. 극동군사령부는 주로 B-29 전략폭격기를 이용해 삐라를 살포했고, 미8군은 포격을 통해 삐라를 살포했다.”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배후 미국 원래 ‘삐라’의 어원은 청구서나 계산서를 뜻하는 영어 ‘Bill’의 일본어 발음에서 유래됐다. ‘삐라 살포’는 6.25전쟁부터 ‘심리전’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남과 북이 남북 간 첫 합의인 1972년 7.4남북공동성명 당시부터 2018년 4.27판문점선언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그 중단을 합의해 왔다. 이와 같은 행위는 상대방을 자극하고 충돌을 조장하여 긴장을 격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삐라 살포 행위뿐만 아니라 대북 방송도 미국이 원흉이다. 강준만은 『한국현대사 산책 1950년대 제1권』(인물과사상사, 2004)에서 빨치산 토벌을 위해 미군이 대북 방송을 한 것을 기록했다. “미군은 남원에 방송 시설을 갖추고 투항 권유 방송을 송출했으며, 투항 권유 전단을 동경에서 인쇄해 공수해 왔다. 전단은 ‘그 넓은 지리산이 하얗게 덮일 정도로 대량으로 공중 살포했다.’ 살포된 전단은 모두 992만 장이었다.” 그리고 전우용 또한 『잡동산이 현대사 – 전우용의 근현대 박물지 3 정치·경제』(돌베개, 2023)에서 미군의 삐라 살포에 대해 언급한다. “한국전쟁 중 한반도의 지표면에 탄피 다음으로 많이 떨어진 것이 삐라였다. 미군이 살포한 삐라만 25억 장, 북한지역 인구 1인당 200장, 한반도 전역을 스무 겹으로 덮을 수 있는 분량이었다. 미군은 심리학, 사회학, 언론학 전문가들을 동원하여 심리전 부대를 조직하고 상황별, 대상별로 어떤 내용과 형식의 삐라가 효과적인지 연구하고 실행했다. 당시 미군이 북한군 주둔 지역에 살포한 삐라 중 가장 흔했던 것은 ‘속히 투항하라. 이 삐라를 휴대한 공산군은 우대한다’라는 내용의 귀순 권유 삐라였다. 미군은 삐라 살포 전용 폭탄도 만들어 비행기에서 투하하거나 포(砲)로 쏘았다. 내용물보다 운반 수단의 값이 수십 배는 비쌌지만, 미군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겼다.” 6.25전쟁부터 시작된 ‘대북 전단’ 살포의 역사와 또 다른 탈북민단체인 ‘통일중매꾼’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5월 24일 기자회견에서 “이들의 전단 살포 배후에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을 대신해 세계 친미 인사를 지원하는 ‘전미 민주주의 기금(NED)’이 있다”라고 주장한 것을 종합하면, 최근 탈북민단체의 대북 비방 내용과 1달러 지폐 등이 포함된 ‘대북 전단’ 살포는 미국이 개입한 것이 분명하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 6월 4일 윤석열은 9.19군사합의를 폐기했다. 지난 6년 동안 남북의 군사 충돌을 막아왔던 안전판을 깨버린 것이다.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북한의 ‘오물 풍선’ 대응을 막기는커녕, 남북 군사적 대결 국면만 조장한 위험천만한 무모한 대응이다. 미국은 한국 정부의 9.19군사합의 효력 정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B-1B 전략폭격기를 전개했다. 또한, 7년 만에 합동직격탄(JDAM) 투하 정밀 타격 훈련도 실시했다. 특히, 정부는 다가오는 6월 중순, 9.19군사합의 효력 정지 조처로 그동안 금지해 왔던 육상 군사분계선 5km 이내 훈련장 사격훈련 및 서해 연평도, 백령도 해안 포사격 훈련 개시 등을 예고하고 있다. 한반도 전쟁 위기가 날로 고조되고 충돌 위험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제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를 제외하고는, 이 사태의 심각성을 정치인과 하물며 전직 대통령이란 자들은 제대로 못 느끼고 있다. 2009년 6월 11일 이명박 대통령 시절,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6.15남북정상회담 9주년 기념 강연에서 한 절규이다. “독재자에게 고개 숙이고 아부하지 말자. 이 땅에 독재가 다시 살아나고 있고 빈부 격차가 사상 최악으로 심해졌다. (중략)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으로 들고 일어나야 한다. (중략) 피맺힌 심정으로 말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 (중략) 나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해놓은 6.15와 10.4를 반드시 지켜야 남북문제가 풀린다.” ‘즉, 강, 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군사 충돌은 안 된다! ‘대북 전단’ 살포, ‘대북 방송’ 재개 군사행동 중단하라! 적대가 적대를 부르고, 강경 대응이 강경 대응을 낳는다! 평화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반제·자주·민주·평화애호세력은 총단결하라!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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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분열에 빠진 이스라엘, 미국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15:42]
사면초가로 몰린 이스라엘, 미국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을 계속하는 이스라엘과 이를 용인하는 미국이 갈수록 고립되고 있다. 한목소리를 내는 국제사회가 이스라엘과 미국을 사면초가로 몰아넣는 국면이다. 지난 5월 1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유엔 총회 특별회의가 열렸다. 유엔 정회원국 143개국은 팔레스타인을 정회원국으로 인정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에 동의했다. 기권은 25개국, 반대는 미국·이스라엘 등 9개국에 그쳤다. 표결에 따라 팔레스타인은 유엔 정회원국에 준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다만 팔레스타인이 유엔 정회원국으로 인정받고, 유엔 정회원국의 고유 권한인 총회 투표권까지 확보하려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표결까지 거쳐야 한다. (☞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에 ‘한 발짝’…거부당한 이스라엘·미국」) 팔레스타인을 유엔 정회원국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유럽 국가들도 이스라엘과 미국에 등을 돌리고 있다. 5월 28일 스페인, 아일랜드, 노르웨이 삼국 정부는 합동 성명서를 통해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6월 4일 슬로베니아 정부도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인정했다. 로베르트 골로프 슬로베니아 총리는 의회에서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인정하는 동의안 표결을 마친 뒤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서 “오늘 팔레스타인을 독립된 주권국가로 인정한 것은 서안지구와 가자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희망을 준다”라고 강조했다, 지중해에 있는 섬나라 몰타도 앞으로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인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 유럽 국가 가운데 노르웨이를 빼면 모두 유럽연합(EU) 소속이다. 노르웨이는 EU 소속은 아니지만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으로 미국과 안보 분야 등에서 정책을 협력하고 있다. 6월 6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인정하는 공약을 6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영국 노동당은 오는 7월 13일 치러질 총선에서 압승해 정권을 잡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유럽 각국의 움직임은 미국의 지도력이 서방에서 더 이상 통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6월 6일, 유엔 소속 인권 전문가들은 전 세계 모든 나라를 향해 ▲팔레스타인을 정식 국가로 인정할 것 ▲즉각적인 가자지구 휴전을 위해 정치적·외교적 영향력을 총동원할 것을 촉구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따르면 해당 전문가들은 프란체스카 알바네제 유엔 팔레스타인 인권 특별보고관 등 30여 명이다. 또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고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완전한 자결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지난 6월 8일 인질 구출 작전을 구실로 가자지구 중부 누세라이트 난민촌에 무차별 공격을 퍼부었다. 미국 정보기관이 인질 관련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기는 등 작전 전반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6월 9일 “8일 누세라이트 수용소에서 일어난 이스라엘 점령군의 공격으로 총 274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698명이 발생했다”라며 “이로써 지난해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총 3만 7,084명이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공식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인원을 더하면 실제 사망자는 더욱 많을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국제사회는 누세라이트 집단학살을 저지른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나섰다. 이집트와 요르단 정부는 “국제법과 국제 인도법의 모든 조항과 인도주의의 모든 가치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제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도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학살이 발생했다는 보도는 충격적”이라며 “우리는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대학살을 규탄한다. 유혈사태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 다른 나라에서도 팔레스타인에 힘을 싣는 목소리가 높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갈수록 사면초가에 빠지게 될 듯하다. 이스라엘과 미국의 분열 5월 12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장관은 CBS, NBC 방송과 한 대담에서 “전쟁 이후의 계획이 없다면 이스라엘은 지속적인 저항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라파에서 (이스라엘이) 무엇을 하든 많은 무장한 하마스 대원들이 남아 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처럼 미국 안팎에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정권이 목표로 삼았던 ‘하마스 섬멸’은 진작 물 건너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전쟁의 명분을 잃고 궁지에 몰렸다는 평가가 적잖다. 네타냐후 정권 내에서도 붕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현재 이스라엘 곳곳에서는 네타냐후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빗발치고 있다. 이스라엘 국민 사이에서는 네타냐후 총리의 정책이 인질들의 목숨과 평화를 위협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누세라이트를 공격한 다음 날(9일) 야당 소속인 베니 간츠 국민통합당 대표가 연립정부(연정) 이탈을 선언했다. 본래 간츠 대표는 네타냐후 총리의 정적이었다. 하지만 팔-이 전쟁이 발발한 뒤 여야를 아우르는 ‘전시 내각’에 합류해달라는 네타냐후 총리의 제안을 받아들인 바 있다. 특히 간츠 대표는 전시 내각의 의결권을 가진 3인방(네타냐후 총리, 간츠 대표,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장관) 중 한 명이었다. 간츠 대표는 사퇴하면서 네타냐후 총리에게 즉각 휴전과 올가을 조기 총선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통치를 반대한다’라며 네타냐후 총리에게 공개 반발한 갈란트 국방부장관을 향해 “행동하라”라고 촉구했다. 갈란트 장관은 네타냐후 총리와 같은 당 소속인데, 팔레스타인 정책을 둘러싸고 네타냐후 총리와 관계가 틀어졌다. 현재 네타냐후 정권은 여러 야당과 연정을 통해 과반 의석을 유지하고 있다. 간츠 대표의 연정 이탈로 네타냐후 정권이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네타냐후 정권의 몰락이 가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5월 3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영구적 휴전에 초점을 둔 ‘가자지구 3단계 휴전안’을 발표한 바 있다. 미국은 이스라엘이 먼저 휴전안을 제안했다고 주장했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입장과 간극이 있다”, “불완전한 발표”라고 반발했다. 3단계 휴전안은 ①6주간의 완전한 휴전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내 인구 밀집 지역 철수 및 일부 인질 교환 → ②모든 생존 인질 교환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 등 영구적 적대행위 중단 → ③가자지구 재건 시작과 사망한 인질 시신 송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하마스를 섬멸할 때까지 전쟁을 끝내지 않겠다고 한 이스라엘의 방침과는 결이 다르다. 이는 국제사회의 압박에 몰린 미국이 가자지구에서 발을 빼려는 움직임일 수 있다. 그런데 네타냐후 정권 내부에서 반발이 터져 나왔다. 극우 성향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부장관과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부장관이 하마스를 섬멸할 때까지 전쟁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네타냐후 총리가 휴전안을 받아들이면 연정에서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두 장관이 연정에서 발을 빼면 네타냐후 정권은 의회 과반 의석에 못 미쳐 무너지게 된다. 이 때문에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지구 3단계 휴전안에 관해 “불완전한 발표”라고 모호한 답을 한 것으로 보인다. 뾰족한 대책이 없는 네타냐후 총리의 고민이 깊어질 듯하다. 미국으로서는 네타냐후 총리야 어떻게 되든 국제사회 대다수가 반대하는 전쟁에서 빠져나오려 휴전안을 공개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이스라엘과 미국은 각자 살길을 찾아 분열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안보리서 3단계 휴전안 통과 | |
▲ 6월 10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 안보리 이사국 대표들이 3단계 휴전안에 찬성하며 손을 들고 있다. © 유엔 안보리 | |
6월 10일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3단계 휴전안이 통과됐다. 그동안 휴전을 거부해 온 미국이 결의안 통과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안보리에서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와 영구적 적대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통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결의안이 채택된 뒤 “우리는 오늘 평화에 투표했다”라며 “이스라엘은 이미 휴전안에 찬성했고, 하마스도 찬성한다면 싸움은 지금이라도 멈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반응은 엇갈렸다. 하마스는 성명에서 “안보리 결의에 포함된 내용을 환영한다”라고 했다. 다만 휴전을 받아들일지에 관해서는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표부의 레우트 샤피르 벤-나프탈리 조정관은 “이스라엘은 인질을 데려오고 하마스의 군사 및 통치 능력을 파괴하며 향후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는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시간을 끌기 위한 무의미한 협상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유엔 헌장 제25조는 “유엔 회원국은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을 이 헌장에 따라 수락하고 이행할 것을 동의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는 네타냐후 정권이 결의안 이행을 거부하면 구속력 있는 대응에 나설 수 있다. 중동 각국을 순방 중이던 블링컨 미 국무부장관은 결의안이 채택된 뒤 예루살렘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갈란트 국방부장관을 만났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블링컨 미 국무부장관은 “미국과 세계 다른 나라 지도자들은 가자지구에서의 즉각적인 휴전, 모든 인질의 석방, 가자지구로 가는 지속적이며 상당한 인도적 지원의 증가로 이어질 바이든 대통령의 포괄적 제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팔-이 전쟁 중단에 힘을 싣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도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면 스페인, 노르웨이, 아일랜드, 슬로베니아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나라가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인정할 가능성이 있다. 팔레스타인의 권리를 일관되게 인정해 온 북·중·러의 움직임에도 더욱 힘이 실릴 수 있다. 다만 이스라엘을 일방적으로 옹호해 온 미국이 팔레스타인에 힘을 실어줄 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시선이 적잖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의 반응을 눈여겨 볼만하다. 3단계 휴전안에 관한 안보리 표결에는 상임이사국·비상임이사국을 포함한 15개국 가운데 14개국이 찬성한 가운데 러시아만 기권했다. 이에 관해 바실리 네벤쟈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가 기권표를 던진 것은 3단계 휴전안의 세부 사항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며 우리는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마스는 이른바 이 합의를 받아들이도록 요구받았지만, 이스라엘의 공식 합의에 대해서는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라며 “하마스가 완전히 패배할 때까지 전쟁을 연장해야 한다는 이스라엘의 많은 발언을 고려할 때 이스라엘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합의했는가”라고 되물었다. 러시아의 이러한 반응은 그동안 이스라엘을 옹호해온 미국이 ‘휴전 찬성’으로 돌아선 의도를 지켜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만약 미국이 자신이 주도한 결의안을 뒤집고 이스라엘을 편든다면 후폭풍이 상당히 거셀 듯하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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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린 르펜 돌풍..마크롱 참패 의회 해산 30일 조기총선..유럽 의회 선거..미국 대선에도 영향?
6월 6일- 6월9일에 치뤄진 유럽의회선거에서.. 반 전쟁당, 반 EU당이 대거 약진했네요. 이들은 EU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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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린 르펜 돌풍..마크롱 참패 의회 해산 30일 조기총선..유럽 의회 선거..미국 대선에도 영향?
17시간 전
6월 6일- 6월9일에 치뤄진 유럽의회선거에서..
반 전쟁당, 반 EU당이 대거 약진했네요.
이들은 EU의 난민 이민자 수용을 반대하며..전쟁을 반대합니다.
이들을 극우라고 표현하는데...
전쟁을 반대하는당이 진짜 극우 맞나요?
한국 언론들은 친 전쟁당 국힘당을 보수 우파 라고 하는데...
제 생각엔 한국의 민주당이 보수 우파 입니다.
용어를 제대로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트윗에 올라온 관련 속보를 모아봤습니다.
에드워드 스노든 트윗:
친- 전쟁 정치인들이 이번 유럽 의회 선거에서
가혹한 처벌을 받았다.
바이든에게 좋은 징조가 아닌것 같다..
이제 아마도 평화에게 기회를 줄 시간이 온것은 아닐까...
희망을 가져 본다...
킴닷컴 님 트윗:
만일 이번 유럽 선거가 미래의 예측이라면..
아마도.. 미국 민주당은 대선에서 개박살 날것 같다.
사람들은 평화를 원한다.
이제 썩고 부패한 시스템을 개혁해야 할 때이다.
문제는..
트럼프가 미국의 개혁자(reformer)가 될것인가?
아니면.. 지난번 처럼 동일한 실망을 줄것인가?
유럽인들이여...고맙습니다.
당신들이 미국을 반대하고
WEF(세계 경제 포럼)의 꼭두각시들에게
반대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속보:
독일 우파 대안정당(AfD)이 독일에서 두번째 강력한 정당이 되었다..
현재 집권하고 있는 좌파 녹색 자유 연합당을 능가했다.
속보:
이탈리아의 조르지아 멜로니의 우파 정당이
중도좌파를 물리치고... 대다수 의석을 차지하였다..
와우...
속보:
프랑스 출구조사에서 우파 마린 르펜의 지지율이 30%인 반면..
마크롱 지지율은 약 15%로 나타났다..
와우...
드뎌... 마크롱의 시대가 가는건가요?
미국...너 떨고 있니?
프랑스 마린 르펜이 유럽의회 선거에서 기록적 승리를 거두었다.
마크롱의 기록적인 패배...
마크롱은 의회를 해산하고
6월 30일과 7월 7일 선거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속보:
폴란드의 현 총리 도널드 투스크가
야당인 법과정의당을 이길것으로 예측된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유럽의회 선거가 프랑스의 정치위기를 초래했으며...
독일에게는 자기 성찰을 가져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마크롱, 유럽 선거 참패에 전격 의회 해산…30일 조기총선(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0002052098?input=1195m
마크롱, 유럽 선거 참패에 전격 의회 해산…30일 조기총선(종합) | 연합뉴스
(브뤼셀·파리=연합뉴스) 정빛나 송진원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종료된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 정당에 참패할 ...
마크롱 의회 해산에…극우 르펜 "권력 잡을 준비 됐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610_0002765793&cID=10101&pID=10100
마크롱 의회 해산에…극우 르펜 "권력 잡을 준비 됐다"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의회 선거 참패로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을 선언한 가운데, 극우 지도자인 마린 르펜이 승리를 자신했다
유럽의회 선거서 극우 약진, 녹색당 참패…중도파 1위는 유지
유럽의회 선거서 극우 약진, 녹색당 참패…중도파 1위는 유지
유럽의회 선거서 극우 약진, 녹색당 참패중도파 1위는 유지
유럽의회 선거 극우 '돌풍'…마크롱, 프랑스 의회 해산 발표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00027
유럽의회 선거 극우 '돌풍'…마크롱, 프랑스 의회 해산 발표
유럽의회 선거에서 현재 제1당 격인 중도우파 성향의 유럽국민당이 유럽의회 내 제1당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하지만 나머지 ..
유럽의회 선거에서 현재 제1당 격인 중도우파 성향의 유럽국민당이 유럽의회 내 제1당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나머지 중도 성향 정당들의 의석은 줄어든 반면, 강경우파와 극우 성향 정치 세력은 약진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유럽 정치 지형의 '우향우' 속도가 한층 빨라지는 상황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의회를 해산하고 오는 30일 조기 총선을 치르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소속 정당인 중도 성향 르네상스당이 극우 국민연합에 완패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유럽이 핵전쟁 전야제 같군요.
내년이면 달러가 어찌 될지 대충 그려지면서 제국주의의 광풍이 한동안
지구를 때릴 것 같은데 한국은어디에 줄을 서려고 하는 걸까..........
수도권 인간들이 핵전쟁의 제사상에 올려질 거로 보여진다.
고층은 한층 위험할 거지만 지하심층은 대피소가 되겠고
방사능은 모두를 자유롭지 못하게 할 것 같다.
만약에 전쟁을 한다면 병력충돌 군사전쟁은 없고 핵포탄의 정확도가 승패를 가를 모양이다.
유럽이 핵전쟁을 안하무인적으로 떠드는데 프랑스나 폴란드 같은 국가는 다 사라질 거로 보인다.
이번 전쟁은 삶의 파라다이스를 소수가 가지느냐 아니면 다수 대중이 가지느냐의 전쟁 같아 보인다.
유럽은 국민들이 나서서 현 유로 체재를 엎어 버리려고 하는데
미국에 하수인 격의 기존 유럽 세력들이 무용담을 자랑하는 것 같은 호전광모습을 보여준다.
아마도 언 플 질이라 보여지지만 그게 아니라면
처참한 핵재앙을 막지 못하리라 보여진다.
한국은 미군이 진주하는 한 집중사격을 받고 엄청난 피해를 입지 않을까 한다.
예전같지 않게 미국과 같이하면 엄청 위험한 것이다.
미국이 하늘같던 시대가 저물어가는 모양이다.
국민이 들고 일어나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