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으로 주문...
일단 3가지가 먼저 나와요^^
요게흔히 고짓집 가면 주는 부산식~인거 같네요...
첨에 몇번 갔을때보다
양념을 최대한 줄여서 고기맛이 훨씬 돋보입니다~
예전에 맵싹하고 달짝지근한 서울식을 빼고 깔끔한 부산식을 넣으셨네요.
사실, 서울식은 너무 달달해서 제 입에는 안맞는거 같던데,
우쨌든 더 잘됐네요^^
요건 훈제육회...
요건 젤로 맛있는 한우뱃살...
당근으로 만든 예쁜 나비도...^^
앞에꺼 먹고
다음번에 나온 2가지 육회...
요게 경북식(대구식)이네요.
간장으로 양념한것 같은
언양식 불고기 양념맛이랄까?
요거 그대로 구워먹어도 맛있겠던데...
걍 먹어도 물론 맛있지요^^;;
요게 언양식?...이던가?
고추장으로 살짝 양념한 거...
요것 역시 전보다 양념이 훨씬 가벼워졌네요.
고기맛이 잘 살아납니다^^
쪼아쪼아~
고추장양념육회는 밑에 배가 많이 깔려있으니
뒤집어서 더 섞어준다음
먹으면 훨씬 더 맛있어요...
둘다 맛있지만 저는 경북식 요게 쪼끔 더..*^^*
육회 나오고
다음에 나오는 스지탕...
요건 육회코스에는 없는건데,
서비스로 주신 소 거시기(?)탕 이라던데...ㅡㅡ;;
아마도 단골이 되시면 끓이는 날은
얻어드실수 있을걸로 사려됩니다...
스지하고 모양이 쪼메 틀리네요...^^;;
국물맛도 요게 좀더 찐하더라는...ㅡ,.ㅡ
전에 나오던 등심구이도
방식이 약간 바뀌었네요...
고기양념이 맛있어요^^
여기서 잠깐...
예전 기억을 더듬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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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
이사진이 아니구나...
이것도 육회 먹었던 그날 사진이 맞긴 맞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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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렇게 나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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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오랜만에 왔다고 서비스로 주신건데...
함박? 함빠라든가?...
(아는분은 좀 갈쳐주삼...ㅡㅡ;;)
하여튼 주신거니 또 먹었는데,
한우뱃살보다 좀더 쫄깃쫄깃하면서
하여튼 흐흐흐~~~
사진찍으려고 살짝 올려놨다
시간걸리는 바람에 소금범벅이 되서리
나중에 다 털어내고 먹느라 고생했다는...ㅡ,.ㅡ;;
늦게 도착한 일행을 위하여 하나더 주문한 2인용 육회코스...
보통 육회 한접시에 2~3만원씩 하는것으로 볼때,
2인코스도 뭐 그리 터무니 없는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은 하는데...^^;;
메뉴판이 바뀌었던데, 사진을 깜빡했네요.
2인, 5만원
3인, 7만원
4인, 9만원
....이었던거 같은데....ㅡ..ㅡ;;
역시 육회 코스에 같이 나오는
스지탕입니다...
소 거시기(ㅡ,.ㅡ) 탕...
또 주십니다.
쓱쓱 다 비워내는 불쌍한 저희를 보고,
서비스로 한접시 더 주신 경북식 육회...
히히~~~
갔다온지 딱 일주일 됐네요...
이집 소개한지 두달이 넘었지만,
화명동이 너무 멀어서(왕복 50km가 넘드라구요..ㅜ_ㅜ) 자주는 못가봤네요.
그 사이에 두어번밖에 못가봤지만,
갈때마다 맛이 업~ 되어 있어서 나올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열심히 먹다가 홀을 한번 돌아보니,
들어올때 비어있던 홀이 빈테이블이 하나도 없습니다.
육회라는 특성때문인지 손님들 특징이 연령대가 좀 높으네요.
그리고 어린아이없는 가족들도 좀 보이구요.
육고기이긴 하지만 생으로 먹으니,
냄새가 배이지 않고, 손이 가지 않아 편한점 때문에
연령대 높은 분들이 선호하는것 같네요.
육회가 이리 맛있는 걸 보니 저는 전생에 야생동물이었나 봅니다...ㅎㅎㅎ
첫댓글 맛나보이네요.....
보기에도 맛나보이지만, 먹어보면 더더욱
난 채식주의자,,, 당신은 육식주의자....ㅋㅋ
닭은 잡식 아닌가요..
울.옆동네넹...ㅠㅠ..ㅠㅠ....
니가 이동네가.. 화명동이 어디붙어있는덴지 모른다... 목적지만 알뿐...
최종적으로..가는.울집이.옆동네인뎅...ㅋㅋ
또 가셨어 터프좀 불러주지...
몇번 갔지만, 후기에 안올렸을뿐...주례가 거기선 먼줄 알았다..
좋겠다누구는 위대해서.....행님 존경합니다
맛깔스럽게 잘 찍으셨네요.. 가고싶긴한데 거리의압박..ㅡㅡㅋ
저도 왕복 50키로가 넘습니다..60키로던가....
와!!!! 소주를 누가 저리도 먹는단 말이고 ???? 불가사이한 일이야....존경스럽습니더~~~~
전 절때 아입니더~~^^;;
남들이 예스라고 할때 노우 라고 하는 센스..ㅡㅡ^
그날 따라가지 못해서 눈물이 다 나오려고 합니다.ㅠㅠ
저도.....
저 소주병 어디서 마이 보던건데.....ㅋㅋㅋ
() 보긴 어디서 봤다고 그러...
내입에는 훈제육회가 재일맛나던데^^ 동글이님 자주가나봐요^^
훈제가 맛나시던가요...전보다 양념이 연해져서 훨씬 맛있더라구요..입맛따라님도 맛보시길 자주 못가죠..거리의, 가격의, 살들의때메....
예전엔 육회 못먹었는데 나이가 드니깐 땡기더라구요~ㅋㅋ
맞아요..육회도 글코, 풀도 글코, 뭔가 가미한 것보다 원재료의 맛 말이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진이 나를 또또 고문하기시작하네요 은제나 가볼꼬 ㅎㅎ
히 넘 멀어서 저도 이제 언제 갈지는(ㅡ.ㅡ)..은제 날 함 잡으까요
꼬기꼬기으으
닉넴보니 님도 먹는데는 저하고 막상막하일듯...
육회..참귀한음식인데`!맛있어보이네여~
그치요..흔하게 먹는건 아니지요..그래서 더 맛있는건지도 몰라요^^
육회지도 무척이나 좋아거든요~~ 정확한 위치가 어 디쯤? 인가여? 주차 공간은?
맛집기행에 찾아보심 정한 정보 있구요, 화명동 롯데마트 뒤쪽 던킨도너츠 끼고 우회전하면 바로 건물로 들어가는 지하주차장입구입니다..요긴 건물2층일겁니다^^;;
여기를 가봐야되는데 아직도 몬가본집 멀어서리....쇄주병보이 대단하십니다~~
말이 화명동이지, 시외나 다름없지요 넘 멀어서리 큰맘묵고 가야합니다..,다솜이님에 비하면 뭐..
진짜 좋은 집 다녀오셨구랴..~ 저집 안가보면 한이 맺힐듯 ~ 좀 가까우면 좋은데...아아 ~
콜~!
염장샷이네요.. 아.. 배고파 ~~
술이 많이 느셨나봐요,,가격은 참한데,,,거리가 ㅜ.ㅜ.
고기는 꼭 익혀 드세요~ 회충 있어요~ 히..
점심때 이집 가서 음식을 남겼던 촌스런 기억이......ㅠㅠ
요 한번 가본다는게 아직 못가봣네..쩝 쩝.
차 몰고 10분안이면 도착하는데.. 저도 좀 부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