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사 the는 언제 사용할까?
'the only'
(X) I am only daughter.
(O) I am the only daughter.
한국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법 중 하나가 바로 ‘관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관사 중에서도 정관사 ‘the’의 중요한 쓰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정관사는 ‘그’라는 의미로 특정한 것을 가리키는 명사 앞에 쓰입니다.
특히!!! 형용사의 최상급, 순서를 나타내는 서수사, next, same등이 명사를
수식해서 그 명사가 특정한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키게 될 때에는
정관사 'the'를 붙여야 합니다.
‘only’도 마찬가지랍니다. 위의 예문을 한번 보세요.
어떤 회원님이 ‘유일한 딸’, 바로 ‘외동딸’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문법상으로 한가지 실수를 하셨네요. only가 오면서 특정한 사람을 가리키는 경우에는
반드시 정관사 the를 붙여야 하는데,
이 점을 잊으신 듯 합니다.
두 번째 문장처럼 ‘the only daughter’라고 수정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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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have met’ 일까, ‘I haven’t met’일까?
[현재완료의 쓰임 - 과거의 ‘경험’을 말하고 싶을 땐, ‘현재완료’!]
(X) I don’t have met any entertainers before.
(O) I haven’t met any entertainers before.
“나 예전에 장동건을 본 적 있어!”라고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표현하면 될까요?
아마 여러분들 ‘~한 적 있다’와 같이 과거의 경험을 말하고 싶을 땐
현재완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문법 설명은
이미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위의 회원님의 경우를 살펴볼까요?
현재완료의 의미와 have p.p라는 형식도 잘 알고 계시네요.
그런데 입으로 계속 연습을 안 하다 보니 현재완료의 부정형을
그만 ‘don’t have met’으로 말하시고 말았습니다.
현재완료의 부정형은 ‘have not p.p’이라는 사실 잊지 마시고요.
과거에 ~한 적 있다라고 말하고 싶을 땐
‘현재완료’형을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The 정관사의 사용법에 관하여 학창시절에 숱하게 들었지만 현장에서는 거의 무시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ㅎ
The 사용법이 굉장히 중요하군요 ㅎ 특정 할땐 언제나 the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