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438264016
임용한 채널에서 서양과 중국의 차이가 벌어진 이유에 대해서 정리해둔걸 가지고 와봤음
이미 아편전쟁때는 지구 반대편에서 이끌고와서 다 함락했음으로 벌어졌다는건 확실한데 언제 벌어졌냐와 왜 벌어졌냐를 두고
학자들의 차이를 설명해줌
먼저 자본에 대한이야기 부만이라고 하면 원나라든 송나라든 이슬람이든 부가 막대한 지역이 많았고
서양은 중국만큼 거대한 부를 이루지못했었는데
결국 유럽이 앞서갔으니 여러분석들을 했는데 먼저 역전된 시기를 말하면
먼저 앵거스 메디슨은 1300년대 즉 흑사병이후에 역전된거 아니냐라는 주장이고 가장 일반론적으로 보인다.
특히 북송시대에 450~600달러정도의 측정되는 1인당 gdp가 20세기까지도 못올라온거 아니냐라는 설명
(상대적으로 발전을못해서 정체된것처럼 보이는거지 진짜 발전을 못한것은 아닐것이다 현대 1인당 GDP가 옆으로 기는국가들 생각)
역사수정주의의 케네스 포메란츠는 18세기중반까지도 역전된적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중국의 중심은 양쯔강 유역이고 이쪽을 분석하여 GDP를 내보면 영국과 같아왔다고 주장하엿다.
브로드베리, 관, 리는 1700년대 초반에 역전됏다고 하며 청나라때 하락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관과 리를 찾아보니 중국에서 현재 근무중이고 정책도 결정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라
한족국가인 명나라 치켜세우기가 들어갔을수도
그러면 중국은 왜 앞서가다가 추락했을까를 분석하는 요인들
마크 엘빈은 중국은 모든 욕망이 채워졌다, 더이상의 이익이 필요없어서 발전이 멈췃다고 주장하였다.
1. 풍부한 노동력 2. 중국내에 모든것이 있어서 3. 유교의 강화 4. 농노제소멸
풍부한 노동력에 중국내에 모든것이 있어서 발전동인이 약했고, 유교가 강해지면서 자연에 대한 관심이 줄었으며, 농노제가 소멸하면서 기술이전이 약해졌다는 주장인데
교수님께서는 아직 중국에 대한 이해가 적었을때 나온 주장이라고 하였다.
저스틴린의 공급실패가설 14세기(1300년대 흑사병이후)에 역전됐는데
그이유를 중국은 기술을 대중에게 공급되지 못했기때문이라고 주장하엿다.
유럽은 문서를 중심으로 체계화해서 서로 으쌰으쌰하면서 주고받으면서 발전했는데
중국은 경험중심으로 그냥 도제식 입으로 전해져 발전하지 못햇다는것
더글라스 노스는 제도학파로서 제도가 중국과 서양의 발전을 갈랐으며
권리청원 권리장전 명예혁명등으로 이미 부르조아 세력을 뒷받침할수있는 제도적 배경이 있었다고 주장하엿다
상인계급의 사유재산이 보호되면서 산업자본에 투자하면서 격차가 벌어졌다는 주장이다
조엘모키르는 중국이 왜 정체되었을가는 잘못된 질문이라고 하였다. 대부분은 다 정체되었고
유럽이 신기하게 급속발전한것이라고 주장하엿다.
특히 중국은 18세기가 되면(1700년대) 사유재산보호와 금융이 발전되었다 라고 반박하였음
유럽의 아이디어의 활발한 경쟁이 촉발한것이라고 하였다(위에 저스틴린과 비슷한주장)
예를들어 유럽은 1000년대 십진법도입 1200년대 0도입 1400년대에 산술집성, 삼차방정식, 지수법칙, 복소수, 확률론, 삼차방정식, 로그, 소수, 벡터, 4차방정정식, 부등호, 귀납법, 상용로그,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문서중심으로 체계화하여서 주고받고 퍼뜨리면서 발전하였다는것이다.
어쨋든 1부는 여기서 끝나는데 각각의 주장이 서로 부딪히고, 모든걸 커버하지못한다는 한계는 있겠지만
이런 주장들을 알아보았다
잘 모르겠으니 베댓펌...
첫댓글 식민지 국가들 쥐어짜고 흑인노예들 잡아오고 이러면서 부 축적한거지
2.. ㅋㅋ
5
6 ㅎ
근데 중국도 우리나라에서 사람들 많이 잡아갔지않나..
아편이랑 제국주의 이런게 맞는데 그전에 그게 가능했던 과학기술, 향해술에 대해 고찰하는거 같음
나라가 서로 모여있으니 무기 개발에 힘쓰고 이슬람을 통해서 무역하기 싫어서 계속 다른 향해로 찾은 노력이 큼
현재의 부는 제국주의가 크겠지 지금 애플시총보다 미국에서 노예로 돈번 회사 시총이 몇배는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걸 또 그만하게 만든것도 대단(?)한거같고
유럽도 노예로 이윤많이 남겼겠지
아편도있고..지들이 악랄한짓해놓고
경쟁이 치열했다 이것도 큰이유일듯 중국은 지들경쟁상대가 별로 없었잖아
그러다보니 지들이 가장 큰나라!! 세상의중심!! 이러고 사는데 안주한듯
기술이 발전하고 자연을 지배하겠다는 그 사상이 바탕되어 세력을 넓히고 부를 축적할 수 있었건거 같음
여러가지 의견이 다 맞는거같고 중국은 이러나 저러나 중앙집권 신분제 사회였는데 서양은 도시국가여서 신분 뛰어넘고 개인이 욕망을 키우는게 좀 더 자유로웠던 거 같음. 개인의 욕망이 전체의 욕망이 된걸까 가끔 생각하는데 오히려 전통에 구애받지 않을 수록 발상의 전환이 빠른거같단 생각이 듬
유럽은 지들끼리 치열했음 아시아는 중국이 압도적이었는데 유럽은 고만고만해서 서로 살길 찾으려고 대항해 시작하고 바빴음 과학혁명이 시작된 게 딱 그때쯤임
유럽은 자잘하게 나눠져있어서 지들끼리 부딫히고 경쟁하면서 급속도로 성장한거같고.. 중국은 주변에 큰 위협이나 경쟁할만한 나라가 별로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중국은 이미 다 통일시켜버려서 땅덩이가 엄청 커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