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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비밀의늪
미방이자 미방 아닌 미방같은 본문
1. 상사 영은수
- 나이 어린데 똑똑하고 일 잘해서 승진 진짜 빨리함. 같이 일하니까 왜 그 나이에 벌써 팀장 달았는지 이해가 됨. 근데 일에 목숨거는 수준이어서 일이 조금만 잘못돼도 쫓아다니면서까지 뭐라고 함. 내가 좀 상처받은 거 같으면,
'왜? 상처받았어? 이깟 일로 상처받으면 안 되지. 애초에 네가 일 제대로 못해서 이렇게 된 건데. 네가 일처리를 그렇게 해서 지금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잖아. 너도 남아서 야근하고 나도 남아서 야근하고. 팀원들 전부 다 집도 못 가고 밥도 못 먹고 일 처음부터 다시 하잖아. 왜 두 번 세 번 확인 안 했어? 내가 하라고 말하지 않았나? 확인만 꼼꼼히 했더라면 이런 일 없었을 것 아니야. 억울해? 나는 더 억울해. 내가 저지른 실수도 아닌데 내가 왜 이 시간까지 여기 남아서 일하고 있어야 하지? 우리 팀 프로젝트 엉망이라는 소릴 들으면서? 상처받지마. 네가 상처받을 일 아니야. 혼나야 할 일이지.'
숨도 안 쉬고 갈굼. 그리고 기분 상하면 입모양으로 소리 안 나게 욕함ㅋㅋ ㅠㅠ 일부러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실수한 다음날이면 나한테 점심 공지톡 안 보내줌....ㅜ
내가 꼭 물어봐야 '아. 그랬나? 내가 어제 누구때문에 야근하느라 정신이 없네. 미안. 점심 나가서 먹을 거야. 삼거리에서 편의점 끼고 오른쪽, 백반집.'
2. 상사 이연재
- 잘 웃음. 인상이 좋아서 진짜 괜찮다고 생각했...음. 실상은 아니었음. 가끔 정신잃고 대분노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면 목소리톤 ㅈㄴ 올라가고 전화로 진짜 쌍욕만 안 했지 화 존나 냄. 근데 그거 내 잘못 아니거든? 근데 왜 그걸 아직까지 못 했냐면서 화 존나 냄....... 그래도 돈은 많이 줌. 하....근데 내가 진짜 솔직히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건지, 히스테리 받아주는 값을 버는 건지 모르겠음...... 공과 사 구분도 잘 못하고... 걍 존나 좋은 집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큰 사람이라 말도 안 통하고....... 오너라 뭐라고 할 수도 없고ㅠ 아 그리고 한남같은 말 ㅈㄴ 많이 함.... 존나 보수적인 집에서 자라서 저런 건가 싶어서 이해하려고 해도 존나 들을 때마다 개빡이 침.... 가볍게는 예쁘게 좀 하고 다녀부터 시작해서 남자들이 좋아할 짓이네 아니네, 젊고 어리다고 세상 만만하고 우습게 보지 말라고 하질 않나, 남자친구 있냐 없냐로 갈구고 있다고 하면 의외네~ 그러고 없다고 하면 그럴 줄 알았어~ 잘생긴 오빠들 아는데, 소개시켜줄까? 근데 그러려면 급이 좀 맞아야 할텐데...... ㅇㅏ 진짜 상사라 참음 상사라..... 족.같.아.
3. 상사 황시목
- 처음엔 좋았음. 말도 잘 안 걸고 일도 잘 안 시킴. 개꿀인 줄 알았는데 실수하면 바로 표정 굳어서 말도 안 하고 이렇게 쳐다봄. 너무 놀라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면 '아냐 됐어' 이렇게만 대꾸함. 내가 다시 하겠다고 하면 '됐으니까 네 자리 가서 네 할일 해' 이렇게 말함. ㅅㅂ 존나 싸가지였던 것임........ 그후로 사이 더 안 좋아짐. 직접 대고 쓴말 뱉거나 다투거나 혼난 적 없는데 날 개똥보듯이 봄. 이거 모르겠다고 물으러 가면 '하지마.' 그래서 '네? 이거 오늘 오후까지 제가 해야 된다고...' 하면 '내가 해. 그리고....말끝 어물거리지 마.' 이러고 넘어감.
나한테 일은 안 시킴. 안 시켜서 존나 좋긴 한데 그럼 ㅅㅂ 내가 출근을 왜 하죠? 그리고 내가 백년만년 퇴직할 때까지 이새끼 밑에서 일할 것도 아닌데 나도 일을 배워야 일을 하고 다른 부서도 가고 경험을 쌓지 않겠음? 그래서 내가 뭐라도 하려고 움직이면,
'아니 하지마. 내려 놔. 뭐하는 거야? 누가 시켰어?' 그래서 그래도 제가 하겠다고 뻗대면 '다음에. 내일. 나중에 해.' 그렇게 해서 다시 뺏어감.
솔직히 이건 약과임. 이 사람 진짜 빡치면 안 그럴 것 같은데 소리지름; 존나 화냄... 존나 고양이 같은 줄 알았는데 존나 사자처럼 소리지름; 미친; 발성이 무슨 ㅅㅂ 뮤지컬 배우 수준..
그리고 진짜 존나 빡쳤는데 소리 지를 상황 아니잖아? 그럼 그냥 우두커니 서서 나 계속 노려봄. 백년만년 계속 노려봄. 내가 기 빨려서 결국 먼저 잘못했다고 말할 때까지 끝.까.지. 노려봄.
다 쓰고보니 ㅈㄴ 싸팬듯
4. 상사 서동재
- 이새끼는 시발 대체 어떻게 이 자리에 올랐을까 싶음. 일도 잘하는 것 같지도 않고 스펙이나 학벌이 뛰어난 것도 아님. 그리고 지는 일 거의 안 하고 처 나가서 처 놀기 바쁨 ㅅㅂㄹㅁ.... 진짜 익명으로 사내게시판에 고발하고 싶은 마음 꾹 누르면서 산다.... 일을 ㅅㅂ 어느 수준으로 안 하냐면 출근해서 퇴근까지 얼굴 딱 두 번 봄. 밥도 같이 안 먹어ㅋㅋ 대체 어디서 처먹는지....... 그리고 좀 보다보면 알겠지만 샤바샤바 존나 잘하더라... 저래서 저 자리까지 갔구나 싶음... ㅅㅂ 사람은 능력이 없으면 샤바샤바 잘해야 한다는 걸 존나 깨닫게 해줌. 저 인간은 사회생활 999고단수임. 약간 어설프기도 한데 얼굴은 ㅅㅂ 또 ㅈㄴ 잘생겨서 남한테 호감으로 잘 들어먹히고 잘 용서받음. 그리고 진짜 좀만 뭐 해주겠다고 하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는 시늉도 하더라. 90도 인사 존나 습관화 되어있음..... 진짜 광기........ 그런 거 보면 우리회사에서 제일 열심히 사는 사람 아닐까 싶기도 함; 아 근데 일 존나 안 한다고!!!!!!! 돈도 ㅆㅂ 존나 적게 받는데 내가 이 인간 일까지 다 한다고ㅠ 그래놓고 내가 잘하잖아? 실적 지가 올린 것처럼 샤뱌샤뱌하는 데에 씀 ㅅㅂㄹㅁ 아 개빡쳐 오늘도 야근 확정임 쉬벌탱
5. 후배 한여진
- 진짜 귀염상에 긍정긍정파워열매 먹은 친구가 나보다 좀 뒤에 들어왔음. 내 또래고 팀내 분위기 메이커에 일도 싹싹하게 잘함. 나는 초반에 사회생활도 좀 어렵고 사람들 대하는 것도 어색했는데 얘는 그런 거 없음. 누구랑도 잘 어울리고 누구를 대하든 활짝 웃음. 심성이 진짜 맑고 착함. 자기 일도 미루지도 않고 실수도 없고 유머감각에 센스까지 타고 남. 슬슬....내 입지가 위험해짐.
내 사수가 그러더라. 이러면 한여진이 나보다 빨리 팀장 따겠다고..... 솔직히 내가 봐도.....그럴 거 같아서 존나 걱정임.....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진이는 요앞에 포장마차에 우동 먹으러 가자고 꼬시거나 쐬주~? 이러는데... 난 좀 솔직히 불편함...ㅠ 나 진짜 이 회사 개힘들게 들어왔고 합격 소식 들었을 땐 진짜 이틀 밤낮을 울었음.. 진짜 고생도 많이 했고 너무 좋았거든. 그래서 열심히 다니기도 다녔는데.. 내가 4일 철야해서 겨우겨우 통과된 시안이 있음.
근데 한여진은 느긋하게 중간중간 사람들이랑 스몰토크하고 간식 배달하고 이쁨 받고 점심 먹고 들어오고 진짜 할 거 다 하고 정시퇴근까지 하면서 내놓은 프로젝트.... 그거 한 방에 클리어하고 심지어 사내 대형 프로젝트까지 됨. 이게 어떻게 엊그제 들어온 신입이란 말임?ㅠ 물론 경력직이긴 하지만..........
그리고 그냥....좀 불법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하는 것도 아닌 그런...찝찝한 편법있잖아? 관행같은 거. 솔직히 암묵적으로 암암리에 다 하는데, 내가 시키니까 눈 땡그랗게 뜨고 나한테 따지듯이 덤비더라...
사실 내가 시킨 것도 아닌데 '그건 아니지 않나요? 이건 부조리한 거라고 말을 해야죠. 이게 왜 지금까지 관행으로 이어져 왔겠어요. 다 누군가 용인하고 묵인해서 이렇게 된 겁니다. 최소한 선배님은 그러지 말아야죠.' 하고 대듦.... 얘랑 있으면 내가 진짜 존나리 꼰댄가? 싶음ㅜㅠㅜㅠㅜㅠㅠㅜㅠㅠㅜ 뭐 진짜 이런 애가 다 있지...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이랑 얘 뒷담도 못깜. 두루두루 이쁨 ㅈㄴ 받아서... 걍 중간에서 나만 개쓰레기지...ㅅㅂ......
아까는 사수가 나더러 '분발해야겠다ㅎㅎ' 이러고 툭 치고 지나갔는데 이번에 진짜 나 승진해야되는디 물 먹게 생김.... 쟤가 나보다 상사될 것 같음...........아 ㅆㅂ 진짜 울고싶다....
6. 상사 이창준
- 솔직히 일단 ㅈㄴ 무서움. 결재 받으러 들를 때마다 등골이 서늘해짐. 별다른 말도 행동도 안 하거든? 근데 그 말로 표현 못 할 오싹한 게 있음.
저번엔 나 앉혀놓고 넌지시 일하는 거 어떻냐고 물어서 그냥그냥 괜찮다고 했거든? 그랬더니 내 사수는 일 잘 하냬.. 그래서... 어... 네 그렇죠 뭐.... 이러고 넘길랬는데 갑자기 이상한 표정 짓더니 '갈아치울 때가 됐나. 부품은 너무 오래 쓰면 닳아. 녹슬고. 그렇지?' 이런 소릴 하는 거임. 아니 근데 내 사수랑 부장이랑 10년이거든?? 10년을 일했는데 한 순간에 갑자기 이러는 게 말이 됨? 그럼 나도 언젠가 저렇게 잘려나간단 얘기 아닌가?ㅠ 아 갑자기 존나 무서움.. 일단 뭐라고 대답 못 하고 뭉뚱그리긴 했는데... 내가 거기서 뭐라고 말해.. 그렇지? 이러는데 사수 두둔하면 내가 불이익 당할 거 같고 그렇다고 네 하고 대답하면 얘 봐라? 하면서 존나 꼽주거나 아니꼽게 볼 거 같은데......
아 이런 사람들이 제일 싫어 ㅅㅂ 지들 신입 때 이런 거 당해서 똑같이 하는 거야 뭐야.. 개꼰대같음ㅜㅠㅜㅜㅜㅜㅠ 이런 거 좀 안 물어보면 안 됨? 내 윗대가리 짜른다는 말을 왜 나한테 묻냐고ㅠ 나 이거 사수한테 알려야 되나? 걍 입 다물고 있어야되나? 나중에 사수가 알면? 입 다물고 있다가 언젠가 부장이 사수한테 나한테 물어봤었다고 말이라도 꺼내면 어떻게 되는 거임? 진짜 개좆같다
7. 후배 김정본
- 이 새끼 일 좆ㄴㅏ 못함 얘 누가 뽑음? 진짜 제정싄?????? 최종합격에 이새끼 이름 넣은 새끼 찾아서 그새끼 직속부하직원으로 처넣어줘야됨 지가 신입맡을 거 아니라고 신입 진짜 개x같이 뽑음 시발 장그래를 뽑아도 이정도는 아니겠다 아 존나 꼴받아 이새끼 그냥 하는 게 처없어 ㅅㅂㅋㅋㅋㅋㅋ 일을 시키잖아??? 그러면 ㅅㅂ 초단위로 물어봄. 이거는 약간 오른쪽으로 더 갈까요? 점은 뺄까요? 엔터 두 번 정도 칠까요? 여기 가운데에 쉼표 넣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체는 바탕이 좋을까요 고딕이 좋을까요 11pt가 나을까요 14pt가 '낳'을까요?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나한테 일일이 다 처물어봐 이 친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답해주고 있다보면 현타 존ㄴㄴ나 옴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다 난 이 회사 개고생해서 들어온 것 같은데 뭐 이런 애가 들어왔지???? 어떻게 들어왔지????????? 한 이대로 두 달만 지나면 이새끼 아침에 잡곡밥 먹을까요 현미밥 먹을까요까지 나한테 물어볼 듯.. x같은 새끼......... 아 시바 또 톡 왔어 미친놈이 아 ㅇㅏ ㅇ ㅏㅏㅏㅏㅏㅓㅏㅏ!!!!!!!!!!!!!!!!!!!!!!!!!!!!
8. 상사 강원철
- 지 픽 존나 확실함. 지가 이뻐하는 놈만 이뻐함. ㅅㅂ 존나 눈물나.. 옆 부서 사람들 존나 화기애애 하고 신입 진짜 잘 챙겨준다는데 나는 무슨 운명의 저주로 이 부서에 쳐와가지고 이런 수모를 겪어야 함?ㅜㅠㅜㅠㅜ 회식도 나 빼고 가서 존나 서운해서 저는....가면 안 되나요? 그러면 슥 쳐다보고 오고 싶음 와~ 이러고 그냥 거의 무시함. 회식 쫓아가도 진짜 지 이뻐하는 새끼만 옆에 앉혀놓고 쌈까지 싸주는 수준으로 존나 물빨핥 오짐.... 난 아예 투명인간인 듯.... 그래도 막내짓 해보겠다고 막 술잔 돌리고 소주병 들고 노래해도 딱 그때뿐임. 그리고 회사에서 나 불러야 할 때 내 이름도 아직 기억 못해서 그, 저, 누구야, 저기, 걔, 누구였지? 걔, 이제 막 들어 온 애. 이렇게 부름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ㅠㅜㅠㅜㅜㅜ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 존나 서럽더라........ 아니 그럴 수도 있는데..... 아니 ㅅㅂ 그럴 수도 있긴 뭐가 있어 두 달만 지나면 내가 이 부서에서 1년 되는데 시발 사람 이름을 10개월째 그 저 뭐야 저기 신입 걔 누구냐 걔 이렇게 부르는 게 말이 됨? 존나 꼽주는 것도 아니고ㅜㅠㅜㅠㅜㅠㅜㅠ
뿐임? 내가 저번에 뭐 하나 실수하니까 밥 먹으러 갈 때 고의적으로 나 빼놓고 감. 은근히 아님. 그냥 지나쳐 감. 눈치적으로 닌 머 먹을 생각 하지 말고 그냥 남아서 잔업하고 있어라. 이런 눈치였음.
그리고 하루는 나 일 하는데 중간에 불러서 짜장면집에서 웬일로 짜장면 시켜주더라? 그래서 헐 고맙습니다..몬일이지.. 하고 먹으려는데 옆에 있던 다른 부서 부장이 존나 쪼갬..... 그래서 먹지도 못하고 쳐다보니까
'야. 애 밥은 먹이고.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데. 응? 이제 들어가면 쪼일 일 밖에 없는데. 당분간 점심 없으니까 지금 많이 먹어 둬.'
ㅅㅂ 먹지도 못하고 그 앞에서 진짜 그냥 눈물이 꾸역꾸역 처나와서 그냥 훌쩍대다가 회사 다시 들어옴. 들어왔더니 내가 일 개판쳐놨다고 난리났더라........ 시발............ㅠㅜㅠㅜㅠㅜㅠ 말이 좋아서 무신경이지 솔직히 나 사내왕따임.... 이 사람이 주동자야 이 사람이 날 따 시킨다고.................
안 고르기 없음
퇴사 못함
상사 후배 바꾸기 불가능 무조건 명시되어있는 대로
번외.
9. 상사 우태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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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ㅌ퇴사 불가 사망 가능 난 이미 입사전에 지쳐버렸어..
일 욕심있으면 1이 좋긴 함 ㅎㅎㅎㅎㅎㅎ 일만 잘하면 잘 해줌 ㅠ 물론 잘하기까지 존나 갈굼 당해서 정병 오지만 저인간이 하는 말 다 맞말이라 억울하지도 않음 영은수 같은 상사 밑에서 1년 일했는데 진짜 업무 많이 늘었음
퇴사 왜 안 되나요
사실 감옥 아닌가요
난 한여진 할래... 정병와서 죽을바엔 승진 못하는게 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숲 안봐서 잘 모르지만 걍 5번...... 내가 자존심 숙이면 돼.... 숙이고 배워서 얻어라도 갈래.... 나머진 직괴야 ㅅㅂ..
하.....전부다 정병걸릴 거 같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이라도 배울 수 있는 1이요...그래도..밥공지는 해주세요...
눈물난다 어제도 봣는데 과몰입 ^.ㅠ
2 그냥 저사람 싫어하면서 일하면 됨
6번
상사 영은수+후배 한여진이라멶,,,,,,,,,,,
6.
밸붕 닥1 ... 나중엔 친해짐
못고르겟다ㅠ
일신상의 이유로 예...네....갑니다
7빼고 다가능
일못하는거용납못해
저는 걍 1번이요
2
여진아 선배하걸아
1이나 2가 낫다 그나마..
5 여진아친하게지내
1이나 2로 할게.............. 그나마 저 중에서 제일 나은 거 같아
아 존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은수 할래요
난 시목이 ㅋㅋㅋ 편해
이창준이 제일 낫다 진심
그래도 연재 밑에서 일할래
배두나요.. 차라리 일을 진짜 잘해서 날 뛰어넘는거 인정하겠어 근데 나머지는...아 인정못해..
55 여진이가 후배라니 너무 좋은걸
동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