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414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407
출처: https://youtu.be/kFOoH6nE0Rw
기시다도 곧 방북하나? 윤 긴장 고조에 미국 강력 경고
구독자 5.63만명
조회수
분 전 #294
[정치논평#294] 대문사진: depositphotos
출처: https://youtu.be/We5_x0ZJZIg
헤즈볼라 大공세/ 이스라엘, 실존적 위기 직면/ 美, 군사적 개입 회피
스캇 인간과 자유
구독자 12.8만명
명 대기 중 최초 공개일: 2024. 6. 14. #헤즈볼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광고 없이 시청자분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45266
Cons Kim 대조선의 복원을 위하여~~~!!
2024년 6월 14일 오후 2:0060 읽음
●[단독] 북한과 일본, 몽골서 비밀접촉…"김정은 직보라인 보냈다●
출처 : 중앙일보
[단독] 북∙일, 몽골서 비밀접촉…"김정은 직보라인 보냈다"북한과 일본이 최근 몽골에서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공개적으로는 일본 측과 "모든 접촉을 거부한다"고 공언했으면서도 비밀리에 만난 건 경제적·외교적인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12일 복수의 정보 link.naver.com |
이달내로 日기시다가 <평양방문>할거라고 합니다!
이들이 몽골에서 접촉했다는것은
북미종전선언장소가 몽골일수도
있다는것을 암시할수도 있읍니다
여하튼
일본은 이번에 북한과 수교를 할것은
기정사실이고 일본의 경제정치적인
블루오션은 북한밖에 없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막대한 식민보상금도 지급하겠죠!!!
이이벤트는 美바이든의 북미종전선의 예행연습성격으로 보시면됩니다~
아마도 美바이든의 북미종전선언시점은 7월초순으로 봅니다!!!
출처:https://band.us/band/64501388/post/45268
Cons Kim 대조선의 복원을 위하여~~~!!
2024년 6월 14일 오후 2:4166 읽음
●북한 브릭스BRICS가입요청●
BRICS의 주도국은 러시아 증국 인도인데 브릭스 최상위 막후조정자는 노쓰코리아가 아닌가합니다!
출처:https://band.us/band/64501388/post/45270
Cons Kim 대조선의 복원을 위하여~~~!!
2024년 6월 14일 오후 3:4960 읽음
●서울상공에 쫘악깔린 이온추진체
서울 구름 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놀라운 무빙 모선급 비주얼●
3시간전 입력!
https://youtube.com/watch?v=Cef-FL8UVqA&si=eBj2WGDFzkZ44mjg
서울 구름 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놀라운 무빙 모선급 비주얼영화. 소설 등의 흥미로운 SF 소재 및 방구석 우주 탐험. 자유로운 상상.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SF 위주의 채널입니다---그래나도 멤버쉽에 가입, 후원하시면 특별한 혜택이 주어집니다https://www.youtube.com/channel/UCQZGFhs-HRJJqQQ8gadp-D... www.youtube.com |
위 두건의 서울UFO영상은 이온추진체로 판단됩니다!!
흔한일이고 일상적인 목격입니다
무슨 외계인UFO가 아니고~~
알만하신분들은 다 아시잖아요!
이런거 보시고 싶은 분은
요즘같은 초여름에 인천쪽 건물옥상에 올라가셔서
PM 7~8시쯤 석양무렵에
북북서나 북서서방향으로 멍때리면서 바라보고 있으면 재수좋은날 목격할수 있읍니다
꼭 매일볼수 있는건 아니고~
저도 한10번 시도하면 3번정도는
보았읍니다!
참고자료↓↓↓
●"이온추진체" 베일을 벗다!!!●
NORTH COREA의 이온추진체 분석
↓↓↓링크나 사진터치 열림↓↓
https://band.us/band/64501388/post/10774
●"이온추진체" 베일을 벗다!!!●2019년판! NORTH COREA의 이온추진체 분석 베일에 쌓여져 있고 일반인이 개념도 없는 새로운 ...[BAND] 대조선삼한역사학회(깨어있는 시민의 場) band.us |
출처:https://youtu.be/dDl71KAk9Mg
중세시대 무기 '투석기'로 국경 너머 불덩어리 쏘는 이스라엘군 / 연합뉴스 (Yonhapnews)
구독자 97.6만명
연합뉴스는 대한민국의 정부가 전체 또는 일부 지원합니다 위키 백과
조회수
중세시대 무기 '투석기'로 국경 너머 불덩어리 쏘는 이스라엘군 (서울=연합뉴스) '최첨단 군사장비'를 자랑하는 이스라엘군이 중세 시대 사용하던 투석기를 이용해 국경 너머로 불덩어리를 발사하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돼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jpXBMJOo5QI
MBC보도에 석유공사 관계자들 멘붕! 이런 골리앗을 액트지오가 이겼다고?
구독자 32.4만명
조회수
출처: https://youtu.be/DldvJnb9y3I
"패인은 대파, 조롱 끝 참패"…정권교체 가능성까지 언급한 외신 / JTBC 뉴스룸
구독자 349만명
조회수
회 2024. 6. 14. #JTBC뉴스
외국 언론들 역시 윤석열 정부가 레임덕에 빠질 거라고 진단했습니다. 대파와 디올백 논란 등을 거론하며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의 동력을 상실했다고 평가한 겁니다. 특히 일본 언론들은 '한일관계에 그림자가 드리워졌다'는 우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 지난 11일, 일본 정부의 대변인 격인 하야시 요시마시 관방장관은 기자회견 과정에서 4·10 총선과 관련된 현지 언론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한국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선거는 다른 나라의 내정에 관한 사항이므로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겠다"(답변1)고 밝혔습니다. 또 강제징용 문제 해결에 문제가 없겠느냐는 질의엔 "한국 정부는 지난해 3월 원고에 대한 판결금과 지연이자를 한국의 재단이 지급할 것이라고 이미 표명했다"(답변2)고 말했습니다. 같은 현장에서 나온 하야시 장관의 발언을 기사에 배치하는 과정에서 (답변2)가 나가야할 부분에 (답변1)의 발언이 잘못나갔습니다. 이에 내용을 바로잡습니다. 면밀하게 확인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출처:https://youtu.be/RBQIpYCtpec
유엔군사령관이 직접 찾아와서 '정전협정 위반'까지 조사한다고? 뭔가 심각한 낌새를 도청으로 눈치 챘나? 10월 전쟁 진짜야?
구독자 24.8만명
조회수
시간 전
출처:https://youtu.be/XRM0Yx6-3G4
남긴 건 수낵 '나쁜 손'뿐?…"월드 루저 모인 G7"|지금 이 장면
구독자 349만명
조회수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두고 "월드 루저가 모인 G7"이라는 혹평이 나오고 있는데요. 각자의 이유에서 G7 정상들이 정치적 위기에 내몰려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구설 남긴 현장 모습, 영상 보시죠.
출처:https://youtu.be/_Mt7kiJSNdw
벨 통신 467, 모래알 E7의 우크라 합의 // 6/13, 우크라 전황 분석 // 미인 선발 대회
구독자 1.15만명
조회수
1시간 전
6/13, 17:30, 60 минут 방송입니다. 어제는 니꼴라예브에 있는, 러시아군의 집중 공습으로 꿀바티노 비행장에 여러 차례 연쇄 폭발음이 들려왔다고 합니다, 키예프 바실코보 비행장에는 집속탄 탄두를 가진 X-101 순항미사일 4대가 4기의 Ty-95MC 전투기에 의해 공습되었고 추가로, X-47 킨좔 1대, 이스칸데르 1대가 적중되어 이 공항에 결정적인 상당한 타격을 가했습니다. 뽈따바에 위치한 미르고로드 공항에는 계류중인 우크라 전투기 2대가 이스칸데르 탄도 미사일에 파괴되는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되었습니다, 우크라에 투입된다고 한 F 16과 미라지 인도는 아직도 지연되어 전선에 출현하지 않고 있습 …
...더보기
출처: https://youtu.be/OaAmODDmTF0
대북전단 날리면 전쟁 난다! 북한의 치밀한 계획
구독자 3.22천명
조회수 848회 1일 전 #김태형 #심리분석 #심리학자
#김태형 #심리분석 #심리학자 촛불행동tv 멤버십 가입하기 :) …
출처: https://youtu.be/LCoTJOYuMOU
북한에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 살고 있다 [나미 월북하는 심리학]
구독자 10.5만명
#촛불행동 #촛불대행진 촛불행동2tv 맴버십 가입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nu_AvwF9MUs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인간형 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1.68만명
조회수 6.6만회 4주 전
중국은 선진 기술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인간형 로봇의 개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계 장치들은 인간과 놀랍게 닮은 외모부터 얼굴 표정을 복제하는 능력에 이르기까지 로봇 공학의 미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연구 및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하여 이러한 인간형 로봇들이 가정 내 지원부터 우주 탐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새로운 로봇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더보기
출처: https://youtu.be/xEVwkzAcqOQ
China has Revealed its World's First Army of Robot Dogs
구독자 11.4만명
조회수 163만회 1개월 전 #China #USA #Chinese
China has unveiled its first-ever army of robotic dogs, sparking significant interest among researchers and the public. These innovative machines promise a wide range of applications, from military operations to assistance in everyday tasks. China's move demonstrates its commitment to technological advancement and the integration of cutting-edge solutions into practical aspects of life.
출처:https://youtu.be/Gl5trwpLPP8
경악! 윤석열, 김건희 부부 해외 순방 가려고 이걸 멈췄다고? 북한 풍선이 대통령 출퇴근 경로에 떨어지는데.
구독자 91.2만명
조회수 32,966회 2024. 6. 13. 30개 제품
스픽스이(가) 아래 제품을 태그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출처:https://youtu.be/cij7PPQMutM
[에디터픽] 러시아 돈 69조→우크라로…푸틴 "고통스러운 대가 치를 것" / YTN
구독자 448만명
현재
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3시간 전 #러시아 #푸틴 #우크라이나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이 러시아 동결 자산으로 우크라이나에 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69조 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러시아는 이에 대해 고통스러운 대가를 치르게 해 주겠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47289
멀어지는 휴전, 하마스에 등 돌리는 가자주민…"전례없는 수준"
입력2024.06.14. 오전 10:55 수정2024.06.14. 오전 10:56
서안지구 하마스 지지율은 더 높아…이스라엘에 대한 분노도 고조 바이든 "하마스가 휴전에 최대 걸림돌"…이스라엘, 라파 공습 지속 |
국경지역에 집결한 이스라엘군 탱크
(이스라엘-가자 국경 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 탱크와 군용 차량들이 2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국경 인접 지역에 집결해 있다.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2024.05.30 passi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가자지구 전쟁을 멈추기 위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반복되는 협상 실패에 대한 가자 주민들의 불만도 극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를 휴전 협상 최대의 '걸림돌'로 지목하며 압박하고 나섰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를 인용해 장기간 지속된 전쟁에 지친 가자지구 주민들이 하마스에 등을 돌리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정책조사 연구센터가 가자지구 주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하마스에 대한 지지도는 석 달 새 52%에서 46%로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인질 구조 작전이 진행되기 전인 지난달 말 이뤄졌다.
중략
반면 요르단강 서안지구 주민들에 대한 조사에서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서안지구 주민의 71%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을 지지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직전 조사 때의 64%보다 높아진 것이다.
다만 조사를 진행한 팔레스타인 정책조사 연구센터 연구진은 전쟁에 대한 지지가 꼭 하마스나 잔인한 민간인 학살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서안지구 주민의 80%는 이번 전쟁이 국제 사회가 팔레스타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했다고 믿고 있으며 전쟁에 대한 지지는 이런 차원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알아즈하르대학교의 음카이마르 아부사다 교수도 여론 조사 결과가 하마스가 팔레스타인에서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전쟁 상황에서 이뤄진 조사는 가자지구 주민들의 격한 감정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한다고 짚었다.
그는 "서안지구 주민들은 하마스를 좋아할지 몰라도 가자지구에 살면서 전쟁의 대가를 치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며 "가자지구 주민들의 분노는 하마스가 그들의 일상적인 고통에서 동떨어져 있다는 인식에서 나온다"고 지적했다.
WSJ는 하마스에 대한 분노와 함께 이스라엘에 대한 분노도 치솟고 있다고 전했다.
가자지구의 한 주민은 "주민들은 하마스에 대한 신뢰를 잃었지만, 이스라엘은 더 싫어한다"고도 말했다.
이스라엘은 13일에도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 인질 구출 작전 이후 협상과 관련한 하마스의 태도는 더 강경해졌다.
하마스는 미국이 제시한 3단계 휴전안에 대해 인질 석방 전 철군과 영구 휴전 발표 등을 포함한 수정안을 제시한 상태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62921
헤즈볼라, 이스라엘에 로켓 발사...최대 규모 공격
입력2024.06.13. 오전 11:43
12일(현지시간) 하루동안 약 250발의 로켓 발사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암살시도에 대한 대응
[이데일리 조윤정 인턴 기자] 가자지구에서 총격전을 벌여온 헤즈볼라가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대규모 로켓을 발사했다.
12일(현지시간 남부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으로 발생한 화재를 소방 항공기가 진압하고 있다. (사진=AFP)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인 헤즈볼라가 지난해 10월 가자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로켓 공격을 시행했다. 헤즈볼라는 하루 동안 이스라엘 북부 지역을 향해 약 250발의 로켓을 발사했으며 그 중 100발 이상의 로켓을 한 번에 발사했다.
주요 외신들은 이번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이 이스라엘의 남부 주아이야 마을 공습으로 탈레브 압둘라 야전 사령관을 포함한 군인 3명이 사망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분석했다. 압둘라 야전 사령관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사망한 헤즈볼라 지휘관 중 최고위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헤즈볼라 고위 관리인 하솀 사피에딘은 “압둘라 야전 사령관 살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향한 군사 작전의 강도, 힘, 양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최소 17건의 작전을 수행했으며 그 중 8건은 사령관 암살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해당 작전에서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군사 공장에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이스라엘군 본부와 군 항공 감시 기지를 공격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헤즈볼라의 공격에 대응해 레바논 남부의 로켓 발사대를 공습했다. 이스라엘 측은 “(로켓 공격으로 인한)사상자는 아직 없지만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관들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양측이 계속 교전을 벌이고 있어 더 큰 무력 충돌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윤정(yun.jo@edaily.co.kr)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66554?sid=100
[단독] 북∙일, 몽골서 비밀접촉…"김정은 직보라인 보냈다"
입력2024.06.13. 오전 5:00 수정2024.06.13. 오전 5:01
일장기와 인공기의 모습. [중앙포토]
북한과 일본이 최근 몽골에서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공개적으로는 일본 측과 "모든 접촉을 거부한다"고 공언했으면서도 비밀리에 만난 건 경제적·외교적인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12일 복수의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과 일본 인사들은 지난달 몽골에서 만났다.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은 "양국이 지난달 중순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에서 만난 것으로 안다"며 "북한에선 정찰총국·외화벌이 관계자 등 3명이 참석했으며, 일본 측은 유력한 가문 출신의 정치인이 대표단의 일원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소식통은 "양측은 지난주 후반에 내몽골에서 다시 만나는 것으로 돼 있었다"고 했다. 다만 양국 간 접촉이 계획대로 지난주 이뤄졌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이와 관련, 지난 6~7일 각국이 모여 동북아 안보를 논의하는 '울란바토르 대화'가 열려 이를 계기로 북·일이 만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북한이 대표단을 보내지 않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연합뉴스
이번 북·일 접촉이 주목되는 건 북한이 불과 3개월 전 공개적으로 일본을 상대하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3월 25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가능한 빠른 시기에" 정상회담을 제안해왔다고 소개하며 흥미를 보이는 듯 하더니, 이튿날 곧바로 "일본은 역사를 바꿀 용기가 없다. 일본과의 어떤 접촉·교섭도 외면하고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흘 뒤에는 최선희 외무상이 또 "조·일(북·일) 대화는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북한이 사실상 정상회담의 조건으로 비핵화 문제와 납치자 문제를 거론하지 말라고 요구했는데, 일본이 납치자 문제 해결이 최우선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자 입장을 급선회한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회의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그런데도 최근 제3국에서 일본 측과 만난 건 북한이 안팎의 난국을 돌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방증일 수 있다. 북·일 정상회담에 절박한 것 같았던 일본을 원하는 대로 움직이기 힘들어 보이자 일단 물러섰지만, 상황을 타개할 다른 방법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일본이 내밀고 있는 손을 다시 잡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 기시다 총리도 지난 4월 미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일 정상회담을 위한 당국 간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상황에 따라 양국 간 논의가 급진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본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 純一郎) 전 총리의 방북(2002·2004년)이나 일본인 납치 피해자 조사-대북제재 해제에 합의한 '스톡홀름 합의'(2014년 5월)도 중재자 없이 '직거래'로 성사시켰다.
이번 몽골 접촉에 참여한 양국 대표단의 면면도 눈길을 끈다. 북한에서는 외무성이 아닌 최고사령관(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직접 지휘를 받는 첩보기관인 정찰총국 관계자가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은이 직접 챙긴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는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북한이 정찰총국 관계자를 내보낸 것은 일본인 납치자 문제를 의제화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실제 정찰총국은 대남·해외공작을 담당해온 부서로, 일본인 납치자 문제와도 무관치 않다.
'외화벌이 일꾼'이 나온 것도 통상적이지는 않다. 이는 북한이 원하는 경제적인 반대 급부와 관련한 포석일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선 한국의 국가정보원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북한 국가보위성 요원이 신분을 사업가로 세탁하기 위해 내세운 직함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북한이 지난해 2월 건군절(인민군 창건일) 75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한 열병식에 정찰총국종대의 모습. 부대원들이 온몸을 위장막으로 가리고 행진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대표단에 정치인을 포함한 건 기시다 총리와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대표가 북한을 상대한다는 취지일 수 있다. 그만큼 진지하게 북한과의 대화에 임하고 있다는 얘기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일본 정부는 기본적으로 일본인 납치자 문제나 한·미·일 협력이 중요하지만, 독자적으로 북한에 대해 영향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며 "북한 입장에서도 한·미·일 군사훈련의 수위 조절을 바라거나, 일본 내 조총련의 권익 보호와 같은 수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국은 올해 초만 해도 베이징 채널을 주로 이용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번에는 몽골에서 만난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용남 주중 북한 대사는 지난 3월 "중국 주재 일본 대사관 관계자가 전자 우편으로 접촉해왔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북·중 관계가 비교적 순탄했던 시기에도 북한은 중국의 '관찰권' 내에서 제3국과 접촉하는 것을 꺼려왔다고 지적한다. 실제 북한은 2014년 이용호 당시 외무성 부상이 로버트 아인혼 전 미국 국무부 비확산·군축 담당 특보와 물밑 접촉을 진행했을 당시에도 몽골을 선택했다. 북한이 중국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나 일본과 밀도 있게 대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이유다.
이는 최근 북·중 간 이상 기류가 감지되는 것과도 무관치 않을 수 있다. 중국은 2018년 5월 김정은의 다롄(大連) 방문 당시 시진핑 (習近平) 국가주석과 산책하며 친교를 쌓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발자국 동판'을 최근 제거했다.〈중앙일보 6월11일자 1면〉
북·미 정상회담을 한 달 앞둔 2018년 5월 8일 중국을 방문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다롄 방추이다오 해변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던 모습. 최근 두 정상의 발자국이 나란히 찍혀 있던 산책로의 동판이 자취를 감췄고, 그 자리에 검은색 아스콘이 덮여 있다. [신화=연합뉴스, 대북 소식통]
이처럼 북·일 양측 모두 속도감 있는 협의를 원하는 분위기가 엿보이지만, 부정적인 전망도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일이 관계 개선을 위해선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다"며 "한·미·일 안보협력 구도, 대북 제재 등이 복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구조적인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원덕 국민대 일본학과 교수도 "일본 입장에선 북한이 납치자 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더는 협의를 진전시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교·박현주 기자 chung.yeonggyo@joongang.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4012500071?section=nk/news/all
美싱크탱크 "北 신포조선소 활동 증가…SLBM 실험할 가능성"
2024-06-14 07:12
기자
CSIS '분단을넘어' 분석…"김군옥영웅함, 건독으로 옮겨져 타워크레인 설치"
북한 신포 조선소
[CSIS 분단을 넘어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북한 신포 조선소 인근에서 '김군옥영웅함'을 비롯한 잠수함 관련 활동이 이례적으로 급증, 올 여름 내에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추가 시험 발사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북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에 따르면, 최근 5주간 북한 신포 조선소에서 첫 전술핵공격잠수함이라고 북한이 주장하며 공개한 '김군옥영웅함'과 8·24 영웅함(실험용 탄도미사일 발사 잠수함·SSBA), 미사일 잠수 시험 바지선 활동이 이례적으로 증가했다.
'분단을 넘어'는 "이 3척의 함정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잠수함 및 SLBM, 잠수함 발사 순항미사일(SLCM) 개발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면서 "이 같은 활동은 올 여름 안에 김군옥영웅함의 해상 시험 준비이거나 SLBM·SLCM의 추가 발사 준비, 혹은 둘 다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김군옥영웅함은 지난해 9월 공개된 뒤 신포 조선소에 정박해 있다가 지난달 중순께 조선소의 건독(대형함을 건조 또는 수리할 때 해안에 배가 출입할 수 있게 땅을 파서 만든 구조물)으로 옮겨졌다.
'분단을 넘어'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1일 사이에 촬영된 위성 사진으로는 김군옥영웅함에 정확히 무슨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그러나 건독의 타워 크레인이 세워진 정황으로 보아 해상 실험을 위한 발사관 장착과 관련된 작업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8·24 영웅함 역시 지난달 8∼17일 사이 조선소의 건독으로 이동했으며, 김군옥영웅함을 대신해 현재 보안 캐노피 아래 재배치됐다.
이어 지난달 28일에서 지난 4일 사이 텔레스코프 크레인이 8·24 영웅함 위 보안 캐노피 위에 설치됐으며, 이틀 뒤인 6일 위성사진에서는 크레인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조선소 통로 옆에 설치돼 있던 수중 미사일 시험대 바지선이 보안 구역으로 이동해 8·24 영웅함 후미에 배치됐다고 사이트는 지적했다.
'분단을 넘어'는 "이 같은 활동의 목적은 불분명하다"며 "과거 텔레스코프 크레인은 8·24 영웅함의 보수나 실험용 SLBM 장착을 위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이트는 "앞으로 이들 함정들의 활동과 성공이 향후 북한의 잠수함 기술 및 SLBM의 설계 및 운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 같은 활동 자체는 2023년 이후 한층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는 김정은의 외교 태세를 상징하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kyungh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6/14 07:12 송고
출처: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70460?sid=100
김정은-푸틴, 평양서 만날때… 韓-中, 서울서 외교안보대화
입력2024.06.14. 오전 3:01 기사원문
푸틴 18일 방북 전망… 24년만에 찾아
韓-中도 ‘18일’ 조율중… 9년만에 열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 19일 1박 2일에 걸쳐 평양을 방문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한중 당국은 외교안보대화를 18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다. 같은 날 한중과 북-러가 서울과 평양에서 따로 만나는 것.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24년 만, 한중 외교안보대화는 9년 만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며칠 안으로 다가온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전개되는 한국과 중국의 외교안보 전략대화가 있다”고 밝혔다. 한중 ‘2+2’ 외교안보대화에선 외교·국방 라인에서 각각 양국의 차관·국장급이 만난다. 우리 정부가 외국 정상의 방북 사실을 먼저 이례적으로 공개하며 이 대화 개최 사실까지 함께 언급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는 푸틴 대통령의 방북 등 북-러가 한층 밀착하는 데는 한중 협력 기류 속 최근 다소 껄끄러워진 북-중 관계 요소도 작용했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중국의 관심을 끌어낼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이에 정부는 북-러 관계를 견제하는 동시에 북-중이 다시 밀착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한중 관계 개선 기류를 적극 부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최근 중국과 관계가 냉랭해지면서 북한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핵심 우군인 중-러를 동시에 잃어 고립되는 상황을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판단해 빨리 만나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 북한 무기 수입 수요가 줄면 언제든 러시아가 냉담해질 수 있다고 우려해 푸틴 대통령의 빠른 방북을 요청했다는 분석이다.
中과 껄끄러운 김정은, 푸틴과 밀착… “中 불안하게 만들어”
푸틴, 24년만에 방북 北, 러와 군사협력 명문화 시도할듯… 정상회담서 中자극 메시지 낼수도 서방 대응-노동자 확보 시급한 러… 北과 이해관계 맞아 핵심 우군으로 |
“‘우크라이나 전쟁 특수’가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과 초조함이 북한에 있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13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북한이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서두른 배경을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군사협력을 이어가는 등 북-러 관계가 전례 없이 밀착됐지만 언제든 이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는 게 북한의 인식이고, 이에 정상회담을 재촉했다는 것이다. 우리 정부는 앞서 1월 북한이 최선희 외무상을 모스크바에 보냈을 때도 늦어도 상반기엔 정상회담을 갖자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은 이번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최근 상대적으로 멀어진 중국을 자극하는 계기로 활용할 가능성도 크다.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12일(현지 시간) 워싱턴의 스팀슨 센터가 개최한 좌담회에서 북한의 대(對)러시아 관계 강화에 대해 “이는 중국을 불안(anxiety)하게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北, 러와 군사협력 제도화에 힘 쏟을 듯
혈맹인 중국과 관계가 소원해진 북한은 이번 푸틴 대통령 방북을 계기로 러시아와는 확실한 관계 구축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국 간 핵심 의제는 군사협력인 만큼 이를 제도화하려고 노력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앞서 24년 전인 2000년 3월 대선 승리로 장기 집권의 서막을 열었던 푸틴 대통령은 그해 7월 1박 2일 일정으로 방북해 김 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회담한 뒤 조-러(북-러) 공동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북-러 관계 복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
하지만 당시 북한의 요구에도 한국을 의식한 러시아의 반대로 이 공동선언에는 과거 동맹 시절 조약에 담겨 있던 ‘위기 시 자동 군사 개입’ 등 문구는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평화와 안전에 위협을 주는 정황이 조성돼 협의와 상호협력을 할 필요가 있는 경우 지체 없이 서로 접촉할 용의를 표시한다’는 수준으로만 문구가 담겼다.
이에 이번 방북에선 북한이 북-러 관계를 24년 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공동선언을 발표하거나 1961년 체결된 동맹 조약 정신을 계승하는 협정 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북-러 정상회담 당시엔 공동 기자회견이나 선언문 발표 등은 없었다. 정부 소식통은 “지난해 북-러 정상회담이 선언적 의미를 가졌다면 이번엔 북한이 양국 관계 강화 등을 문서로 남기려고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중 관계가 개선되는 상황에서 북-중 관계는 다소 냉담해지고 있다. 지난달 한중일 정상회의 당시 공동선언에 ‘한반도 비핵화’가 거론됐을 때 북한이 담화를 통해 반발하며 중국에 불편한 심기를 표출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푸틴 대통령의 방문일이 유력한 18일에는 한중 2+2 외교안보대화도 예정돼 있다.
그런 만큼 이번 북-러 정상회담에서 중국을 겨냥하거나 자극하는 메시지가 나올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 입장에선 대중 관계가 냉담하게 그냥 이어지는 상황이 최악”이라며 “안보든 경제든 중국이 주목할 만한 메시지를 이번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담으려 할 것”이라고 했다.
● 러, 서방 세력 대응할 핵심 우군으로 北 염두에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대북 정책 관련 질문에 “북한은 우리의 이웃”이라며 “양국 관계 발전의 잠재력이 매우 깊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방북 요청을 전격 수용한 건 서방의 제재 속에 외교적으로 고립되는 상황을 타개하려는 고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서방 세력에 맞설 세력화에 집중하는 가운데, 핵심 우군을 확보하고자 푸틴 대통령이 직접 나선다는 것. 푸틴 대통령은 이번 평양 방문에 앞서 이미 중국과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을 잇달아 방문했다. 또 다음 주 평양 방문에 이어 바로 베트남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북한 노동자 확보 등 시급한 현실적 상황까지 감안해 푸틴 대통령이 평양행을 결정했을 가능성도 크다. 정부 소식통은 “특히 노동자 확보는 현재 러시아에 시급한 이슈”라며 “정상회담에서 이 부분이 비중 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
출처: https://www.jajusibo.com/65112
국민 60% “정부가 대북 전단 살포 막아야···북한 오물 풍선 위협적”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4/06/14 [11:17]
국민은 대북 전단 살포를 막을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정부가 막아야 한다’는 응답이 60%, ‘막아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30%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이며 신뢰수준은 95%이다.) 서울, 인천·경기, 세종·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등 모든 지역에서 윤석열 정부가 대북 전단 살포를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50%를 넘겼다. 그리고 연령대에 있어서는 70대(47%)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50%를 넘었다. 그리고 국민의 60%는 북한의 오물 풍선이 위협적이라고 답했다. 위협적이지 않다고 답한 사람은 36%였다. 위협적이라는 응답은 모든 지역과 연령대에서 50%를 넘었다. 극우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막기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재강 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대북 전단 살포 금지를 위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현재 남북한 강대강 대치 상황의 원인은 대북 전단 살포 행위임에도 정부는 이러한 안보 위협 행위에 대해 방관하며 국가의 의무를 방기하고만 있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북 전단 살포를 법적으로 금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경찰이 대북 전단을 살포하려는 행위를 사전에 신고받고, 전단 살포로 접경지역 주민에 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금지하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번 법안에 머물지 않고, 재난 및 안전관리, 항공·안전, 옥외광고물 관리, 해양폐기물 관리, 공유수면 관리, 고압가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령을 다각도로 검토해 대북 전단 살포 방지와 국민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법 개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속해 “대북 전단 살포 행위는 단순한 의사 표현을 넘어 한반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는 위험천만한 위기 조장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국민주권당은 대북 전단 금지와 탈북자를 단속하는 관련한 입법을 국회에 촉구할 계획으로 ‘대북 전단 금지, 전단 살포 탈북자 엄단 국회 청원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www.jajusibo.com/65114
[아침햇살299] 고장과 실패에 찌든 미국, 유럽의 첨단 무기
추락하는 미국과 유럽의 군사력 ④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6/14 [13:21]
(이어서) 한때 세계 유일 초강대국을 자처했던 미국의 힘이 빠지면서 국제질서가 변화하고 있다. 군사력은 국제질서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과 서방 진영의 군사력은 급속히 약해지고 있지만 반미·반서방 진영의 군사력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이를 살펴본다. | |
▲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트라이던트 II가 통제 불능이 돼 바다로 추락하고 있다. © 미국 국립 박물관 | |
미국 자본이 만든 할리우드 영화에는 미국인이 개발한 가공할 최첨단 무기들이 나온다. 마블이 제작한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에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아이언맨 슈트가 등장한다. 아이언맨 슈트를 입은 주인공 군수업자 토니 스타크는 미국의 최신 전투기보다도 빠르게 비행하며,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미사일과 공격용 레이저 등으로 적을 해치운다. | |
▲ 아이언맨. | |
그런데 정작 현실에서 미국이 만든 첨단 무기는 대부분 고장과 실패로 죽을 쑤고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3가지 장면으로 살펴본다. #장면1. 몇 미터도 못 가서 추락한 탄도미사일 올해 1월 3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근처 해상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영국의 전략핵잠수함 HMS 뱅가드호가 발사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트라이던트 II가 수 미터도 날지 못하고 바다에 추락한 것이다. 미국의 군수업체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트라이던트 II의 사거리는 최장 1만 2,000킬로미터에 이른다. 1970년에 미국이 실전 배치한 이후 수십 년 동안 미국과 영국, 프랑스에서 사용된 유일무이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이기도 하다. 정상 작동했다면 트라이던트 II는 영국군이 의도한 대로 브라질과 서아프리카 사이 대서양에 떨어졌어야 한다. 그러나 미사일에 부착된 보조 로켓에 문제가 생긴 트라이던트 II는 1단계 발사의 점화조차 실패했다. 당시 영상을 보면 트라이던트 II는 발사되자마자 360도로 빙글빙글 돌다가 뱅가드호 근처 해상으로 고꾸라졌다. 무기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보기에도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단번에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영상] 고작 수m 날다 ‘꼬르륵’…영, 핵잠 SLBM 발사 또 실패 ‘망신’」, 연합뉴스, 2024.2.22.) 그런데 8년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2016년 6월 영국의 HMS 벤전스호는 서아프리카 인근 해안 방향으로 트라이던트 II를 발사했다. 하지만 트라이던트 II는 엉뚱하게도 완전히 다른 방향인 미국 쪽으로 날아갔다. 미국으로 날아가던 트라이던트 II는 오작동을 대비한 자동 파괴 기능에 따라 공중에서 파괴됐다. 이처럼 트라이던트 II는 8년 전에도 심각한 결함이 있었는데 8년이 지난 뒤에는 아예 시험발사조차 실패했다. 기술과 성능이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퇴보했음을 알 수 있다. 영국은 미국으로부터 구매한 트라이던트 II의 시험발사를 성공시키고자 막대한 돈을 퍼부었다. 지난 3년 동안 트라이던트 II를 싣는 뱅가드호의 정비 비용으로 5억 파운드(약 8,792억 원)를 썼다고 한다. 영국 하원도서관 보고서에 따르면 트라이던트 체계에 들어가는 비용은 총 125억 2,000만 파운드(약 22조 원)에 이른다. 트라이던트 체계의 연간 운영 비용만 영국 국방예산 총액의 6%로 추정된다. 그런데 영국 국방부는 시험발사 실패를 부정했다. 트라이던트 II 시험발사 실패를 직접 참관한 그랜트 샙스 영국 국방부장관은 잠수함과 트라이던트 미사일, 핵탄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英 미사일 시험 발사 또 실패했지만 “트라이던트 절대 신뢰”[통신One]」, 뉴스1, 2024,2,22) 또 영국 국방부는 성명에서 “트라이던트 II 시험 도중 비정상 현상이 발생”했다면서 “국가안보상 문제로 더 이상의 정보를 알릴 수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영국의 핵억지력은 계속 안전하고 확실하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국방부의 처지에서는 막대한 혈세를 쓰고도 시험발사에 실패한 책임을 회피하고 싶었던 듯하다. 영국 국방부로서는 억울할 만도 하다. 트라이던트 II는 미국의 록히드마틴이 만들었고 영국군은 어디까지나 이를 구매해 썼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이번 트라이던트 II 시험발사의 실패는 30여 년 전부터 예정된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앞서 미 해군이 1987~1989년에 트라이던트 II 시험발사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때도 트라이던트 II가 360도로 빙글빙글 돌다가 고꾸라지는 현상이 있었다. 미국이 수십 년이 지났는데도 해결책을 찾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영국의 트라이던트 II 시험발사는 러시아를 겨눈 서방 진영의 핵억지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시험이기도 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는 수십 년 넘게 트라이던트 II를 쓰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시험발사 실패는 서방 진영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을 활용한 핵억지력이 파탄 났음을 보여준다. 미국은 대륙간 탄도미사일 역시 1970년부터 실전 배치한 미니트맨 III 한 종류만 쓰고 있다. 미국은 2016년이 돼서야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센티널을 개발하기로 했는데 2030년에야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트라이던트 II와 미니트맨 III을 개발한 뒤 수십 년이 지났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은 새로운 종류의 미사일을 개발하지 못했다. 미국과 유럽의 기준에서는 여전히 두 미사일이 ‘첨단 무기’인 셈이다. #장면2. 돈만 잡아먹는 애물단지 전투기 미국에는 F-35로 대표되는 첨단 전투기가 있다. F-35는 트라이던트 II와 마찬가지로 록히드마틴이 개발했고, 고장이 잦아 실제 운용이 어렵다는 공통점이 있다. 2021년 2월 17일 찰스 브라운 미 공군 참모총장은 기자들에게 F-35를 값비싼 슈퍼카에 비유하며 “출퇴근용으로 페라리를 타지는 않는다. 최고 사양의 전투기를 낮은 수준의 전투에 투입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그런데 F-35가 잘 쓰이지 않는 진짜 이유는 걸핏하면 고장이 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록히드마틴은 F-35의 잦은 고장에 대비(?)하는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F-35 기체 각 부위에서 고장이 나면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부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고장의 원인을 해결하는 근본 대책이 아니라는 점에서 한계가 뚜렷하다. 심지어 F-35는 아직 개발도 끝나지 않은 미완성품이다. 현재 F-35에 딱 맞는 운영 프로그램과 엔진도 개발되지 않았다. F-35는 어쩔 수 없이 기존의 다른 전투기가 쓰던 엔진, 레이더, 전자 장비 등을 쓰고 있다. 이는 F-35 운용 시 추락 등의 사고가 잦은 요인으로 보인다. 미군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F-35의 월평균 임무 가능률은 목표치인 65%보다 낮은 53.1%다. 여기서 더 좁혀보면 부분적 임무가 아닌 ‘완전한 임무 수행 가능 비율’은 53.1%를 크게 밑도는 30%에 그친다고 한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은 공동 개발한 전투기 유로파이터 타이푼(이하 유로파이터)을 쓰고 있다. 이들 국가는 1983년 제작을 시작한 지 20년 만인 2003년에 유로파이터를 도입했다. 유럽 각국이 오랜 시간 기술 협력을 거쳐 제작한 만큼 성능이 뛰어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2014년 10월 27일 스페인 일간지 ‘엘 콘피덴시알 디지털’은 「대부분의 스페인 유로파이터 제트기들은 날지 못한다: 보고서(Most Spanish Eurofighter jets can't fly: report)」 보도에서 유로파이터의 운용 실태를 고발했다. 스페인 군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유로파이터 대다수는 고장이 잦은 데다가 예비 부품 부족, 검사 지연 등으로 ‘비행 불능’ 상태다. 스페인이 보유한 유로파이터 가운데 6대만이 정상 운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당시 스페인 정부는 국방예산을 늘리면서 100억 유로(약 14조 8,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하지만 유로파이터는 자금 투자 대상으로 뽑히지도 못했다. 독일에서도 유로파이터 기체에서 비행과 관련한 결함을 발견해 비행 중지 조처를 내렸다. #장면3. 미국, 유럽을 앞서는 북·중·러의 첨단 무기 미국과 유럽은 북·중·러가 속속 개발하는 첨단 무기에 밀리고 있다. 최근 북·중·러 등 여러 나라가 속속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해 실전 배치하고 있다.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 배치한 나라는 북한(화성포-8형, 명칭 미상 원뿔형 미사일), 중국(DF-ZF), 러시아(아방가르드), 이란(파타-2) 등이다. 미 의회 연구원(CRS)은 2021년 7월 9일 발간한 연구보고서 「미국의 극초음속 무기 개발현황: 배경과 의회에 대한 이슈」에서 미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이 2000년대부터 시작됐으나 경쟁국인 러시아, 중국과 비교하면 뒤떨어졌다고 평가했다. 2024년 3월 12일 미 하원 국방위 소위원회 청문회에서 더그 램본 위원장은 육군과 해군의 합동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LRHW)와 공군의 극초음속 애로(Arrow) 미사일 개발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시점에서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적들보다 훨씬 뒤처져 있게 된다”라고 했다. 미국은 전 세계의 절반을 차지하는 막대한 국방예산을 쓰고 있다. 그럼에도 북·중·러가 훨씬 적은 비용을 들여 제작하는 첨단 무기에 밀리고 있다. 그 이유를 2가지 측면에서 짚어볼 수 있다. 첫째는 미국이 관료주의적 군산복합체 국가라는 점이다. 록히드마틴 등 군수업체는 의회의 승인을 거친 정부 예산을 받아 무기를 개발하고 미군은 완성된 무기를 구입해 사용한다. 군수업체는 예산을 받고자 군 관계자와 의원들에게 로비하는 과정에서 성과를 부풀리곤 한다. 이에 관해 미 공군 및 우주군의 첫 최고설계책임자를 맡았던 프레스톤 던랩은 2022년 4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방부는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 미국은 잠재적인 적에게 기술 우위를 잃을 수 있다”라며 사직서를 올렸다. 그는 “부임 첫날 (국방부는) 예산이나 권한은 물론 사람이나 비전도 없다는 걸 알았다”라며 국방부를 “세계 최대 관료 집단”이라 불렀다. 던랩 이전에 미 공군 첫 최고보안책임자이자 국방부 소프트웨어 최고담당관인 니컬러스 체일런도 2021년 10월 “국방부의 관료주의와 과도한 규제가 절실한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라며 사임했고, 최고자료책임자 데이비드 스파이크도 2022년 4월 초 비슷한 이유로 사임했다. (「“미군은 거대한 관료집단, 中에 따라잡힌다”…고위간부 또 사임」, 국민일보, 2022.4.20.) 미국 군수업체가 소련 해체 이후 30여 년 동안 첨단 무기 개발에 의욕을 보이지 않고 안주해 온 측면도 있다. 경쟁국이 사라졌다고 판단한 군수업체는 새로운 첨단 무기를 개발하기보다는 원래 있는 무기와 부품을 팔아 이윤을 챙겼다. 이 기간 미국의 첨단 무기 기술이 늦춰졌지만 북·중·러는 첨단 무기 제작, 개발에 힘을 실었다. 두 번째로 돈만 벌면 그만이라면 미국식 자본주의의 폐해다. 미국이 개발한 전투기는 세계 곳곳에서 추락 사고가 잦다. 왜 추락 사고가 잦은지에 관련해 록히드마틴과 함께 미국 군수업체를 대표하는 보잉의 여객기 사고를 주시해 볼 만하다. 지난 1월 미국 오리건주에서는 막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 소속 보잉 여객기 몸체에 구멍이 뚫리고 창문이 깨졌다. 4월 26일 뉴욕에서 이륙한 델타 항공 소속 보잉 여객기는 몸체 안쪽의 비상 탈출용 미끄럼틀이 떨어져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야 했다. 지난 5월 9일 세네갈 수도 다카르에서는 보잉 여객기의 왼쪽 날개에 불이 붙어 35미터 상공에서 추락하는 사건이 있었다. 같은 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는 보잉 여객기의 앞쪽 타이어가 착륙 도중 폭발했다. 6월 5일에는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승객 389명을 태우고 이륙하려던 보잉 여객기가 엔진에서 불꽃이 일어 비상 착륙했다. 잦은 사고와 관련해 30여 년 동안 보잉의 품질 기술자로 일했던 존 바넷 씨는 보잉 경영진이 “(여객기의) 생산 지연을 줄이기 위해 중요한 안전 단계를 건너뛰었다”라고 전했다. 보잉은 여객기 기준에 맞지 않는 부품을 사용하는 등 안전 관리를 무시했다고 한다. 여객기야 추락하든 말든 보잉 경영진이 자신들의 주머니를 배불리는 데 집중했다는 얘기다. 성능이야 어떻게 되든 막대한 돈을 벌면 그만이라는 미국식 자본주의가 미국의 첨단 무기 개발, 도입 과정에도 반영됐을 것이라 짐작해 볼 수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진영과 북·중·러를 중심으로 한 반서방 진영의 첨단 무기 기술 격차는 상당히 큰 것으로 짐작된다. 서방 진영이 첨단 무기 개발과 운용에서 지금과 같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면 이미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계속)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479585913&navType=by
카자흐스탄 언론에 나온 김건희 성형 얼굴 비교..G7 대신..중앙아시아 3국 순방중인 윤석열 김건희
21분 전
올해도..윤씨를 G7에서도 불러주지 않았군요...
대신 이 부부는 중앙 아시아 3국을 여행중에 있다...
미국에서 뺀거 같네요...
대신에 너들은 중앙 아시아 가거라...
거기가 니들 국격에 맞다..이거죠..
문재인 정부에서 코로나시기에
2년 연속... G7에 초청되었는데..
몇년만에 나라가 이렇게 추락하네요...
그런데...
카자흐스탄 언론에 김건희 성형 변천사가 실렸다고 하네요.
헐...
그런데... 오후에 기사가 사라짐...
카자흐스탄 언론도 마사지 시도했나 봅니다..
카자흐스탄 언론도 마사지 시도?..'김건희 비판' 내용 사라져
"표절 논문으로 학위를 취득한 것 오후에 사라져"
"한국 대사관이 현지 언론 모니터링 하다가 삭제 요청 의심"
[서울의소리] 카자흐스탄 언론 기사까지 마사지 시도?..'김건희 비판' 내용 사라져
'빨래 건조대에서 인형 아가씨로'..카자흐스탄 언론 "김건희 외모 비결은 성형수술
[서울의소리] '빨래 건조대에서 인형 아가씨로'..카자흐스탄 언론 ˝김건희 외모 비결은 성형수술˝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방문 중인 카자흐스탄의 언론이 김건희 씨를 ‘인형 아가씨 (қуыршақ ханым)’라고 칭하며 외모의 비결이 성형수술이라고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현지 매체 아자티크리히 (Azattyq Rýhy)는 12일 (현지 시간) ‘카자흐스탄 관리들, 아코르다에서 한국 영부인을 접견(Қазақстанның шенеуніктері Ақордада Оңтүстік Кореяның бірінші ханымына сүйсіне қарады)’ 기사에서 카자흐스탄에 방문 중인 대한민국 영부인 김건희 씨가 ‘독특한 스타일에 동안’이란 내용을 실었다.
해당 기사는 이번 접견을 취재한 현지 언론인 디나라 사츠한 (Dinara Satzhan) 기자가 당시 장면을 촬영해 자신의 텔레그램에 올린 영상 속 김건희 씨 외모 등을 흥미롭게 주목했다.
매체는 “카자흐스탄에 첫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인형 아가씨’로 알려져 있다”면서 “오늘 아코르다에서 카자흐스탄 관리들은 그녀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또 “51세 영부인은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면서 “그녀의 해외 순방 패션은 많은 화제가 됐고 인기를 얻었으며 온라인 팬클럽도 개설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영부인의 이런 동안 외모는 성형수술의 결과라는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성형을 위해 한국에 모여들고 있다. 김 씨 어린 시절 사진과 현재는 차이점이 분명히 있다”며 김 씨의 어린 시절과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을 첨부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윤 대통령 부부의 미국 순방 당시 미국 유력 매체 워싱턴포스트 (WP)는 김 씨를 '패션에 굉장히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며 ‘빨래건조대 (Clotheshorse)'로 지칭하기도 했었다.
카자흐스탄 언론 김건희 성형·논문 표절 혐의 보도.."인형 아가씨로 알려져"
[서울의소리] 카자흐스탄 언론 김건희 성형·논문 표절 혐의 보도..˝인형 아가씨로 알려져˝
카자흐스탄 언론사 '아자티크 루이(Azattyq Rýhy)'가 보도한 김건희씨가 성형으로 나이대별로 얼굴이 바뀐 모습. Azattyq Rýhy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카자흐스탄에 방문 중인 가운데, 카자흐스탄 언론이 영부인 김건희씨의 논문 표절과 성형 의혹 등을 보도했다. 특히 김씨를 '인형 아가씨'로 지칭하며 세월을 거스르는 외모를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12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언론 <아자티크 루이>(Azattyq Rýhy)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카자흐스탄 대통령궁을 방문했다며, 이 자리에서 "카자흐스탄 관리들은 그녀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 여사는 '인형 아가씨'로 알려져 있다"면서 "51세의 영부인은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 김 여사의 패션은 국외 순방 때마다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온라인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의 동안 외모 비결은 성형수술의 결과라는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라며 "전세계 사람들이 얼굴을 바꾸기 위해 한국으로 모여들고 있다"라고 했다.
기사 본문에는 김건희씨의 사진 세 장을 나이대별로 나란히 게재해 비교하고 "지금의 모습과 어린 시절의 사진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라며 성형을 기정사실로 강조했다.
김씨의 논문표절 혐의도 지적했다. 매체는 "2008년 윤석열 대통령과 결혼하기 전 디자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의 대통령 당선 이후 국민대학교는 표절 의혹으로 영부인의 박사학위 논문을 감사했다"라며 "그의 연구와 다른 두 논문이 표절도, 불법 연구도 아니라고 결론내렸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또 한국이 올해 개고기 식용을 법으로 금지했다면서 개고기 식용금지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김건희씨의 역할이 컸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이 논문 표절 관련해서 보도했지만, 한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라 영부인 김건희씨의 명품백 수수와 주가조작 관련한 비위 혐의는 차마 보도 하지 못했다는 냉소가 터져 나온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는 15일까지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 중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독일과 덴마크 국빈 방문이 예정돼 있었지만, 나흘 전에 갑자기 연기했다. 당시 총선을 앞두고 본 매체 '서울의소리' 유튜브가 공개한 김씨의 명품백 수수 영상 때문이라는 풀이가 나왔다.
원문:
Қазақстанның шенеуніктері Ақордада Оңтүстік Кореяның бірінші ханымына сүйсіне қарады (ВИДЕО)
Оның ерекше стилі бар және ол өз жасынан жас көрінеді
첫댓글 조중러를 분열시키려는 언플질이 살려고 발버둥치는
자기위안이라고 보여진다.
조선에게 아무리 사탕발림을 하고 살랑거려도 안되는 것은 그냥
안되는 거다.
브릭스국가들이 이지매를 당하는데 힘이 없어서 참고 있을 뿐이지
내년이면 커다란 대변혁이 일어날 거로 보여진다.
달러가 제구실을 할지 ..........
미국채권노름이 이제 종말을 고할 거로 보여진다.
미국이 갑자기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피해를 좀 입었는데 그걸
재해채권을 발행한다고 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그런 게 없을 거다.
그리고 유로가 똘똘 뭉쳤다고 하는데 속을 사람에게 사기를 쳐야지
하찮은 지렁이 정도로 보는 게 창피할 뿐이지 않은가!
러시아도 러시아에 속한 외국자산을 압류하고 거기서 나오는 이익을
전비로 쓰면 된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를 서서히 해방시키는 전략으로 가서
노예가 되어 살기를 바라는 잘난새끼와 같은 놈들이 득세하지
못하게 해야 될 거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