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배우 허성태
부산대에서 노어노문학을 전공
LG전자에 입사
전공을 살려 러시아를 오가며 영업맨으로
회사 TV를 대거 판매하여 판매왕이라 불림
실제로 러시아 유명 호텔 등에 비치된
LG TV 중 상당수가 허성태가
판거라고 ㅋㅋ
이후 LG 전자를 퇴사하고
거제에 있는 대우 조선소 기획조정실에 입사
근무를 하던 중 집에서 부인과 술을
마시던 중 TV 자막으로 SBS 기적의 오디션이
열린다는 문구를 보게 됨
술김에 나 저거 나가볼까? 했는데
부인 ㅇㅇ 나가보셈
해서 진짜로 지원
그리하여 2011년
직장인 신분에 연기경력 1도 없는
상태로 오디션 참가
그러나 의외의 재능을 발견하고
오디션 총 17회 중 파이널라운드만
남기고 16화에 탈락
이후 진짜 배우가 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오디션을 보러 다녔고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다 2016년 영화 밀정의 일본순사
역으로 인지도가 올라가 지금의
배우 허성태가 됨
첫댓글 오디션 나가볼까라는 생각은 갑자기 왜 했지???? 원래 꿈이었나 아니면 홀린듯이???
오오 부산대~~
진짜 사람 일 모른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정 디테일하네
와
어떤 연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누가 진짜 혀를 때밀이 수건으로 밀었대서 진짜 연기에 미쳤구나 했는데 그 사람이 이 사람이었단 걸 최근에 알게됨 ,, 대단한 듯
느낌있긴한데 생각보다 연기 폭이 엄청 좁은 것 같아,, 쎈연기 말고는 어색해 헌트인가? 거기서 충격먹었음 ㅎ
대단하다..직장인에서 오징어게임 출연 배우로 인생이 바뀌다니..
근데 얼굴이 엄청 잘생긴것도 아니잖아.. 진짜 운 실력 다 있는 사람인듯..
그리고 기조실까지 갈 정도면 일도 엄청 열심히했나봐.. 대단하다
뭘해도 성공했을듯
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