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 취재보도 관행과 저널리즘 원칙의 성찰' 세미나
지난 몇 개월간 이어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검증 보도는 결과적으로 언론의 취재와 보도 양태에 대한 규탄으로 끝났다. 박영흠 교수에 따르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전후해 쏟아진 검증 보도들은 “시민들의 마음속 불씨에 기름을 붓는 계기”가 됐다. 집단 전체를 조롱하는 ‘기레기’라는 멸칭이 범람했고, 왜 검찰과 언론이 유착하냐는 지적이 수차례 제기됐다. 일부 기자들은 좌절하고 낙담했고, 한편에선 시민들이 너무 정파적이라거나 취재·보도 현실을 모른다며 본격적인 자기 방어에 나서는 기자들도 있었다.
출처 :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6780 기자협회보(한국기자협회)
김양순 팀장님께서 기사에 나오셔서 공유합니다.
첫댓글 우리 저리톡식구들의 오랜 관행에 대한 비판이 점점 공론화되어가는 좋은 현상으로 비춰집니다.
더 분발해서 더 공론화될 수 있도록
저리톡 화이팅!
시스템의 변화가 있어야 함...기자 개개인의 변화는 너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