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방금전 폴리뉴스에서 대권주자의 정책을 우려하고 비판했다.
그러면 그는 누구이며 그의 말은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지난 4월 박선규의 100분토론을 상기하며 짚어보자.
유시민은 열린우리당 탈당파 80명과 민주당 탈당파 4명 손학규등이 중도보수이념으로 창당한 통합신당(대통합민주신당, 2007.8.5일 창당)에서 "진보정치의 공간이 없다"는 이유로 탈당한다.
민주당 탈당 후 비루하게 "대구의 아들"을 앞세우고 대구에서 출마하였으나 낙선한다, 낙선 후 2009년5월 노무현의 서거 전 2009년 3월 대구에서 거주지 이전 하여 "노무현의 복수를 위해 중앙으로 방향을 바꾸었다"말은 는 거짓으로 밝혀지고 노무현의 코스프레라는 시민단체의 비판을 받는다.
같은해 11월 유시민은 국민참여당에 입당하고 이당은 노무현의 서거 후 2010년 정식 출범한 한다
이후 노무현이 서거하자 업급이 없거나 1%도 않되는 지지율의 유시민이 한명숙과 함께 여론 조사에 등장한다.
국민참여당은 유시민을 비롯하여 노무현의 집권시 짧은 인연으로 구성된 지지도가 없는 소위 "정치낭인"들로 구성된 정당이었고, 이때 유시민은 민주당 탈당의 변으로 "민주당의 미례가 않보여서 탈당했"고 말하여 진보정치에 대한 언급을 회피 함으로서 탈당의 명분이 궁색함을 나타넸다 .
당시 노무현과 그의 곁을 오래 지켰던 소위 친노들은 유시민의 친노를 부정하고, 노무현마져 유시민을 개인을 위한 정치인으로 아주 싫어 했고 그를 부정했다고 한다.
아뭏든 유시민은 탈당 후 민주당을 호남 지역주의와 기득권에 안주한다며 날선 칼날로 비판하여 민주당의 파이를 노렸다는 것이다.
여기서 부터 민주당과 유시민의 관계는 멀어졌고 거듭되는 유시민의 "노무현 배신과 지역주의" "호남기득권,민주당 타파" 라는 민주당의 공격과 선동에 어처구니없이 일부 사람들이 동조하게 된다.
이때 민주당은 한화갑,김경재,조순형등의 정치인이 나가고 열링우리당이 90%인 당을 잔민당 몇이 들어 왔다는 이유로 민주당을 잔민당(10% 미만)으로 규정하여 스스로 자기모순을 초래한다.
유시민은 노무현의 서거 후 정치활동을 재개하여, 경기도 지사에 도전하였으나 소위 친노라는 세력 중 지지율이 가장 높다는 유시민이 서울시장에 도전했던 한명숙(1% 미만)보다 높은 4.4%로 김문수지사에게 참패한다.
이후 유시민이 개입한 선거 중 가장 잡음이 많았던 김해 보궐선거에서 완패를 하고 이혜찬,한명숫과도 거리가 멀어졌다. 이와중에서 김태호가 부활함으로서 사실상 유시민의 공로가 크다? 할 수 있다. 이때 민주당에 대한 참여당의 간섭은 매우심각하였고 그 결과 유시민은 정치생명의 최대위기를 맞는다.
김해의 패배이후 유시민은 거렁뱅이로 전락했고, 문재인이 부상하게 된다. 사면초가가 된 유시민은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참여정부시절 가장 많은 비판을 했던 진보정당과의 연대를 모색하게되고 패잔병으로 계구우후(鷄口牛後)입장에서 4년간 공백을 마치고 진보당에 입당하게 되었다.
최근 그가 그토록 강조했던 "진보정치의 마당"이 마련되었으나 당내문제가 겉잡을 수 없게 커지고, 존폐의 위기가 닥쳐오자 당을 떠났다.
그는 이런 과정에서 유시민은 말빚이 가장많은 사람이고, 신중하지 못하고 공격적인 발언으로 스스로 족쇄를 채우는 발언을 많이 하였고, 사표론, 민주당,민노당 비판, FTA,파병, 대연정 등 관련 입장 바꾸기로 유명하다.
이런 그가 대권주자의 정책과 여권의 유력한 대통령후인 박근혜님에게 디스를 하고, 그가 언제 보았는지 알지도 못할 안철수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어 불쌍하기도 하다. 물론 유시민이 정치인 출신이 아니면 무관한 일이지만 이시기를 이용하여 언감생심 또다시 욕심을 부리는 것 같아서 정리해 본다.
CHUN SEUNG GEE
첫댓글 유촉새 나불나불 등신 ㅉㅉ 유촉새 끼는 곳마다 분탕질 ㅉㅉ
한 때는 유시민의 저서가 한국 좌파의 교과서라 불릴 정도로 운동권 세력의 우상이었는데...ㅉㅉ
뽕밭이 바다가 되버린 소위 상전벽해 형국이니..참 세상의 이치란...
유시민이 아직도 살아 있나보네!
그리고 그입도 살았고!?
자네가 무슨 할 말이 있다고 그냥 나 죽었소 하고 가만 있어라!
꼬라지도 보기싫다 이늠아!이런~~~~
우리 후보님이 인기도 많기는 하지만, 그건 그냥 쉽게 얻은 지지가 아니라, 바로 눈물과 땀으로 얻은 결과입니다. 그리고 대통령 지지는 인기 연예인 지지가 아닙니다. 12월19일까지만 유지 되는 인기가 아니라, 대통령이 된후에도 지속 유지하는 노력을 해도 지켜내기 어렵고 고독한 자리입니다. 난세에 영웅난다고 진정한 지도자는 어려울때 리더십을 발휘할 줄 아는 지도자가 진정한 지도자입니다.
그린필드21님 말씀하시는 부분이 잘못 이해 될 수 있어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