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긴 교육, 교육이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라 저희 친환경쌀작목반 임원들이 어제 회의에서 오늘 9시부터 하는 군 농산과에서 실시하는 GAP교육을 참가하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교육시간은 2시간이었는데 시작 전에 일찍 끝낸다는 말에 기대를 했습니다.
왜냐면 10시에 공소에서 출발한다했기에 이동하고나면 11시쯤 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9시 35분에 강의가 끝났습니다.
군수의 인삿말이 길었고 시작을 10분정도 늦게 시작해서 강의는 한시간 정도 했다해도 그렇게 늦게 끝난 것입니다.
첫번째 방문지인 수목원이었습니다.
신자들을 만나 구경을 하고 11시 33분경에 예약된 식당으로 출발하자했습니다.
저는 가스를 충전하기 위해 충전소를 들렀습니다.
15분 정도 늦었습니다.
노을이 애초의 메뉴인 막회에다 쭈꾸미 숙회를 추가했습니다.
7만원씩 두접시를 4테이블로 나눠 배치하고 술과 음료까지 계산하였습니다.
모두가 배부르게 먹고 보성 회천공소를 들렀습니다.
회천의 높은 곳에 위치한 공소에서 바라보는 오션뷰가 끝내주는 곳이었습니다.
차를 한잔 마시고 보성군에서 준비하고 4월 29일부터 열리는 차축제의 중심인 차박물관을 관람하고 녹차도 시음했습니다.
그리고는 일정을 마쳤습니다.
집에 와 잠깐 쉬고 있으니 노을이 왔습니다.
간단한 간식을 먹고 산책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