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의 천로역정 점검하기(1) – 깨어나는 죄인
이사야 64 : 6
우리 인생의 순례자 길에서 만나는
죽음을 이겨야 하는 삶의 큰 시험이 존재한다.
노년의 삶은 변화될 수 있고 변화되어야 한다.
존 번연(1628.11.28. - 1688.8.31.)의 천로역정에서
중세 신앙암흑기의 신앙개혁운동이 시작되었다.
청교도 운동을 통해 회심과 성화 운동이 시작되었다.
천성을 향해 가는 길의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
신앙의 여정엔 처음과 끝이 있지만 이를 이겨야 한다.
영적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영원한 상급을 향해
정진해 나가야 한다.
인간은 영적으로 깨어나야 하는 죄인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아는 것이
신앙 여정의 첫출발점이다.
영적으로 깨어 있다는 것은
자신이 나그네라는 것과
구원받아야 할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신앙생활의 짐이 있는가를 깨닫고
자신에게 질문해야 한다.
천로역정에 등장하는 한 남자의 모습은
1. 지저분한 옷을 입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 모두의 모습이다.
우리나라는 선교사 보다 성경책이 먼저 들어왔다.
중국에 선교사로 들어온 존로스 선교사가 처음으로
조선 사람 도움을 받아 1887년에 한글 성경번역을 했다.
2. 집을 등지고 있다.
이는 깨어나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3. 손에 성경책을 들고 있다.
영성이 깨어나는데 필요한 것은 성경책이다.
하나님의 섭리로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알게 되어 영혼이 살아난다.
4. 등에 무거운 짐이 있다.
짐.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희밍이 있다,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날르 건지셨도다”(시편 134:4)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성경 번역본(1887)
- 존 로스선교사(1841 - 1915)
천로역정에 등장하는 이 남자는
도대체 나는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하고 절규한다.
사도행전에서 사도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며
“형제여 우리가 어찌할꼬” 하며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새생명 태생 모습을 볼수 있다.
구원을 위하여는 ‘오직 성경’ 앞으로! 가 진리이다.
새생명을 얻은 천로역정에 등장하는 이 남자에게
발생한 문제는 불신 가족에 대한 걱정이다.
즉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복음 전퍼를 위해
첫째 성경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 한다.
둘째 교회안로 들어와서 신앙의 교제를 나누어야 한다.
때로는 괴로움은 영적 각성에 필요한 조건이다.
전도자를 만나 자신이 가야할 길을 찾게 된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 : 13-14)
마태복음(7:13-14)처럼 전도자를 통하여
양의 문으로 인도함을 받고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 : 105)처럼 방향을 깨닫게 하는 빛을 보게 된다.
천국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신앙의 여정은 결단의 표현으로 열심히 뛰어야 한다.
신앙의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찾아야 한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마태복음 10:37) 함과 같이 가족의 염려는 끊어내고
생명의 빛으로 집중해야 시험을 이겨 낼 수 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4)
샘물교회 진성만 목사의 비전을 완성하는 세대
샬롬샘 설교문 요약(나의 천로역정 점검하기)
2025. 3. 13(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