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 기준은 14~16세 고려 “술·담배급 해악” 보고서도호주 정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령 제한을 둬 청소년의 접속을 차단하는 정책을 검토 중이다.
9일(현지시간) 호주 ABC방송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청소년의 SNS 사용을 막기 위한 입법을 다음 총선인 내년 5월 전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앨버니지 총리는 “나는 아이들이 (스마트) 기기를 내려놓고 축구장, 수영장, 테니스장으로 나가는 것을 보고 싶다. 아이들이 실제 사람들과 함께 실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SNS는 아이들을 진짜 친구와 진짜 경험에서 멀어지게 한다”고 말했다.
SNS에 접속할 수 있는 연령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앨버니지 총리는 “14세에서 16세 사이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 기준을 비롯한 규제 방식과 세부 사항은 앞으로 논의 및 기술적 확인을 거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 야당 역시 SNS 접속 연령을 16세 이상으로 정하는 안을 찬성한 바 있다.
첫댓글 와 좋다 근데 애들을 위해서 그래야함 그때 추억이 진짜 평생가는데
좋다
어릴 땐 제한하는 게 확실히 나아 성인도 어느정도 자제하고 현생 살아야하는 건 마찬가지긴 함
sns도 어느정도 국가가 개입해야 한다는거에 동의
나도 중학교까진 스마트폰 에센에스 금지시켰음 좋겠오
만 12세까진 금지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