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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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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법륜스님) 아이가 단명할 사주라고 해요, 어떡하죠?
키니핑 추천 0 조회 4,972 24.09.11 13:3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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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1 13:43

    첫댓글 죠...?에 대한 말씀 많이 봤는데 이런 시선도 너무 좋다 고마워 잘읽었어

  • 창과 방패ㄷㄷ

  • 근데 난 인명은 제천이라고 믿음...마음을 놓고 살어야혀....

  • 24.09.11 13:46

    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으시네 ㅋㅋㅋ

  • 24.09.11 13:49

    재밌다...

  • 24.09.11 14:05

    내 쌍둥이 사촌동생들도 어릴때부터 몸 약했는데 절에 팔았음ㅋㅋ지금도 주기적으로 절 가서 스님한테 인사한대.. 믿거나말거나지만 해서 여러사람 마음 편해지면 하는것도 나쁘지않은거같음

  • 24.09.11 14:08

    걍 돈을 좀 써라
    개답답...
    조금만 다쳐도 백퍼 후회할거면서

  • 24.09.11 14:13

    돈쓰라고 하니까+절에 애 보내라니까 바아로 재밌는 문화가 있구나 하겠다고ㅋㅋㅋ하시네..

  • 24.09.11 14:49

    출가시키라고 절에 보시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9.11 15:05

    한두군데 더 철학관이든 뭐든 가서 들어보고, 계속 같은얘기하면.....내가 당사자라면 절에 보시하고 정성을 들이겠음.
    난 이런거 사실이라고 믿거든.

    울오빠 8@년생인데, 오빠 걸음마 시작했을때 마당에서 엄마랑 놀고있는데, 그때 지나가던 스님이 대문밖에서 보고 물좀달라고 하심. 그래서 엄마가 물이랑 야쿠르트 같은거 줬었는데
    그랬더니 스님이 가시면서 오빠 앉아주고는, 아들 잊어버리지않게 잘 간수하라고 함. 엄마가 약간 쎄해서 시골 할머니한테 연락했는데 할머니가 아는 무속인한테 물어봤는데 비슷한 소리함.
    오빠가 낯도 안가리고, 예쁘장하게 생긴 아기였는데 누가 데려다 키울수있다고 함.
    엄마가 외할머니한테도 전화해서, 외할머니도 오래된 연이 있는 무속인한테 물어봤더니 비슷한 소리함. 그래서 방법?으로 셩엄마 아빠??? (뭔뜻인지 모르겠지만 대충 대부 이런느낌인듯.)
    그런 부모 하나 삼고 인사가라고 해서. 시골동네 아는 오래된 분을 셩엄마아빠 삼았다 함.
    그랬더니 잘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마가 철렁할일이 몇번 있었다고는 하더라고.

  • 24.09.11 15:09

    오빠 유치원 올시간에 어떤 아줌마 손 붙잡고 길 걸어가는걸, 엄마랑 친한 미씽집아줌마가 전화해서 알려줘서 달려나갔더니 오빠만 있었던적도 있고,
    오빠가 문방구 오락기앞에 동네형들 쳐다보고 있었는데..멀리서 엄마가 오빠를 봤는데,그 사이에 어떤아줌마가 오빠옆에서서 친한척 말걸길래 쫒아간적도 있고.
    여튼 이런류의 일들이 간간히 있어서, 엄마가 나 임신했을때도 니 오빠 쫒아다니느냐 힘들었다고 얘기함. 임신해서 잠은 쏟아지는데, 오빤 계속 밖에서 놀자고 하고
    그거 쫒아다니느냐고 힘들었다고 ㅎㅎㅎㅎ

  • 24.09.11 15:54

    @별이있는그대 와 진짜 신기하고 소름돋는다

  • 24.09.11 17:35

    오 수양엄마 이런건가? 너무신기하다

  • 24.09.11 15:05

    진짜 법륜스님 짱이야.. 이렇게 명쾌할수가

  • 24.09.11 17:09

    제목보자마자 어쩔수없군여...라는 답변 생각났는데 스님 대단하시군요..

  • 24.09.11 21:41

    보시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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