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쉬면 뭐하니 마음대로 안되지
할 수 있는 건 이젠 전혀 없는데
다 필요없는 걸 그냥 살아가야지
털털하게 푸들 푸들
가슴 많이 아파도 위로받고 싶어도
너무 외로워 속상하기만 할거야
가슴 아파 뭐하니 훌훌 털어버리고
털털하게 푸들 푸들
푸들 푸들 푸들 푸들 푸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요 우리
흘러간 세월이 말해 주고 있구나
푸들 푸들 푸들 블루스
힘껏 소리쳐봐도 울먹여 봐도
너무 외로워 속상하기만 하지
다 필요없는 걸 그냥 살아가야지
털털하게 푸들 푸들
너무 미안하고 너무 후회돼도
숨이 막히고 힘들어도
그냥 흘러가면 되잖니
훌훌 털어버리고
털털하게 푸들 푸들
푸들 푸들 푸들 푸들 푸들
너무 아둥바둥 살지 말자 우리
흘러간 세월이 말해 주고 있구나
푸들 푸들 푸들 블루스
P.s
간만에 끌리는 곡을 들었네요^^
다른 음악에선 느낄 수 없는?
끈적임의 미학인 블루스^^
첫댓글 엄인호님도 오랜만에 보네요 ^^
언제 봐도 멋있으신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