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이하 불조직지심체요절이라 함)은 백운화상이 75세였던 고려 공민왕 21(1372)년에 노안을 무릅쓰고, 선도들에게 선도와 선관의 안목을 자각케 하고자 함은 물론, 선풍을 전등하여 법맥을 계승케 하고자 저술한 것으로서, 그 제자 석찬과 달담이 비구니 묘덕의 시주를 받아 청주 흥덕사에서 1377년 7월에 금속활자로 인쇄하였다.
「불조직지심체요절」은 「경덕전등록」, 「선문염송집」등의 사전부의 여러 불서를 섭렵하고 역대의 여러 불조사의 게(偈), 송(頌), 찬(讚), 가(歌), 명(銘), 서(書), 법어(法語), 문답(問答) 중에서 선(禪)의 요체를 깨닫는데 필요한 것만을 초록하여 찬술한 것이 그 주된 내용이다.
「불조직지심체요절」의 ‘직지심체’는 “직지인심 견성성불”이라는 수신오도의 명귀에서 채록한 것으로 ‘참선하여 사람의 마음을 직시하면, 그 심성이 곧 부처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본서는 우리나라의 학승들이 대교과를 마치고 수의과에서 공부하는데 사용되는 대표적인 학습서인 것이다.
「불조직지심체요절」이 해외로 유출된 경위는 조선시대 고종때 주한 불란서대리공사로 서울에서 근무한바 있는 꼴랭 드 쁠랑시(Collin de Plancy)가 수집해간 장서에 포함되어 있던 것이 그후 골동품수집가였던 앙리베베르(Henry Vever)에게 넘어갔으며 그가 1950년에 사망하자 유언에 따라 프랑스국립도서관으로 이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책은 상·하 2권으로 되어 있으나, 현재 하권만이 유일하게 프랑스에 소장되어 있으며, 하권은 39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째장은 없고 2장부터 39장까지 총 38장만이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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