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도 최정희 이지만
형제님께서 기억하시는 최정희 자매님은
최정희(A) 자매 라고 불리웠고요,
저는 최정희(B)라고 불리웠답니다.
박명희 자매님은 제 큰 시누이 이고요,
지금 학교에서 가는 중국 연수가셨구요...
이한희 형제님은 제 막내 시누이 남편이고요.
김연진 형제님은 제 동생 남편이십니다....
혹시 저도 형제님을 뵈면 알 수 있지 않을 까 하고 기대해 봅니다.
대전에서 다말 자매님과 함께 교회 생활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오시니 저도 설레입니다.
자주 오셔서 설레임을 함께 나누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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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들어왔는데 여기저기 들러보니까 얼굴을 떠올릴수 있는 이름들이 몇분 있는 것 같습니다
이한희 형제님은 안경쓰시고 일본어를 잘아는 형제님으로 기억되고, 최정희 자매님은 서대문쪽 독립문 근처에 사셨던 아주 멋쟁이 자매님으로 기억되고, 박명희 자매님은 온가족이 교회생활하는, 양평에서 교회생활하시던 그리고, 교사생활을 하시던 자매님으로 기억됩니다.
오직은혜는 몇번 격려의 글을 써 주셨던 김연진형제님 같습니다. 김연진 형제님은 이름과 얼굴을 연결시킬수가 없습니다. 아니면 얼굴을 알지못하는 형제님인지도 모릅니다. 다말님도 얼굴을 기억할수 가 있습니다.
설레입니다. 이 카페의 분위기에 맞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맞추며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선모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