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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모책방 책꾸러미>를 판매합니다.
책꾸러미에는 책과, 책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담았습니다.
알모책방 첫 번째 책꾸러미는 <프레드릭/시공주니어>입니다.
...프레드릭이 커다란 돌 위로 기어 올라가더니,
"눈을 감아 봐. 내가 너희들에게 햇살을 보내 줄게. 찬란한 금빛 햇살이 느껴지지 않니......" 했습니다.
프레드릭이 햇살 얘기를 하자, 네 마리 작은 들쥐들은 몸이 점점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레드릭의 목소리 때문이었을까요? 마법 때문이었을까요?...
프레드릭 책꾸러미에는 <프레드릭> 책과 프레드릭 인형을 만들 수 있는 재료(설명서 포함)가 들어 있습니다.
프레드릭 책꾸러미 값은 18,000원입니다.
알모책방 두 번째 책꾸러미는 <내 이름은 패딩턴/파랑새>입니다.
브라운 씨 부부가 패딩턴을 처음 만난 것은 어느 기차역 플랫폼에서였다. 사실 패딩턴이 곰치고는 희한한 이름을 갖게 된 까닭도 그 때문이다. 패딩턴은 그 기차역의 이름이었으니까.
브라운 씨 부부는 방학을 보내러 집으로 돌아오는 딸 주디를 패딩턴 역으로 마중 나온 참이었다. 그날은 아주 무더운 여름이었고, 기차역은 바닷가로 가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기차들은 줄곧 콧노래를 불렀고, 스피커는 계속해서 윙윙 울어 댔으며, 짐꾼들은 서로에게 뭐라고 소리치면서 뛰어다니고 있었다. 주위가 워낙 시끄러웠던 탓에, 패딩턴을 먼저 발견한 브라운 씨가 몇 번이나 거듭해서 이야기를 한 뒤에야 가까스로 부인은 브라운 씨의 말을 알아들었다.
브라운 부인은 깜짝 놀라 남편을 바라보았다.
"곰이라고요? 패딩턴 역에서요? 엉뚱한 소리 하지 말아요, 헨리. 그럴 리가 없잖아요!"
브라운 씨는 안경을 고쳐 썼다.
"하지만 있어요. 내가 언뜻 봤는걸. 저기, 그러니까 자전거 매어 두는 곳 근처였소. 우습게 생긴 모자 비슷한 걸 쓰고 있었는데."(7-8쪽)
책꾸러미에는 우리말로 번역된 <내 이름은 패딩턴> 영문 원서 <The bear called Paddington/하드커버> 그리고 알모의 선물이 들어있습니다.
패딩턴 책꾸러미 값은 30,000원입니다.
알모책방 책꾸러미를 택배로 받기를 원하시는 분은 해당 꾸러미 값에 택배비(3,000원)을 더해 입금하시면 됩니다.
책꾸러미 신청은 알모책방에 전화(031-932-4808)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알모책방 다음 까페 공지사항에 있는 이 글에 댓글로 신청하셔도 되고요.
입금 계좌는 <281902-04-166341 국민은행 최영미>입니다.
입금 확인 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