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지난 여름 휴가를 고향 법성포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1차적으로 아름다운 섬 송이도.. 백수해안도로...노을전시관...영광해수온천랜드..
홍농 체육공원... 불갑사... 불갑 저수지 수변공원...특히 새로 조성된 인의산 둘레길을
걸으며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가져봅니다...
요즘 건강 트랜드가 걷기[Walking] 운동...
내친김에 군청 문화관광과 전화를 걸어 제주도 올레길 같은 코스를 소개부탁했더니..
너무너무 친절한 문화관광과 직원께서 자료를 제공해 주셔서 나는 휴가를 마치는
싯점이라서 완주는 못 했지만 자료를 공유하고 싶어서 동문회원님께 추천 합니다..
기타 자세한 자료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http://www.yeonggwang.go.kr
칠산 갯길 300리 조성
[굴 비 길] 도경계 ~ 법성터미너널(30㎞)
☞ 도 경계 → 환경관리센터 → 한마음공원 → 원전홍보관 →
가마미해수욕장 → 계마항 → TKS조선소 → 백제불교최초도래지 → 숲쟁이꽃동산 → 굴비상가 → 법성터미널
[노 을 길] 법성터미너널 ~ 동백마을(30㎞)
☞ 법성터미널 → 생활체육공원 → 영산성지 → 모래미해수욕장 → 365계단 → 노을전시관 → 해수온천탕 → 열부순절지 → 마파도영화촬영지(동백마을)
[백 합 길] 동백마을 ~ 두우리해수욕장(30㎞)
☞ 동백마을 → 고두섬해수찜 → 분등 → 하사리 간척지 → 천일염전 → 신성포도단지 → 백바위해수욕장
[천일염길] 두우리해수욕장 ~ 향화도(30㎞)
☞ 두우리해수욕장 → 녹색농촌체험마을 → 갯벌체험관 → 천일염전 → 천주교인순교지 → 설도항 → 기독교인순교지 → 향화도
굴비길.jpg 노을길.jpg 백합길.jpg 천일염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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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레(ㅇ.레)는 큰 길에서 집까지 이르는 골목을 의미하는 제주어
영광 올레길 보다는 '영광 칠산 갯길'이라는 명칭이 참 좋습니다....
좋은자료챙겨올리느라고생했네~~~^^*
칠산 갯길! 마음에 드네요. 입소문도 중요하지만 체계적인 홍보가 있었으면 더 좋겠네요. 제주도의 올레길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그런 아름다운 길로 모두에게 추억되었으면 합니다.
법성에도 이렇게 많은길이 있었던가요 선배님 거리가 제일 가까운길로 날 잡으면 꼭 참석할께요
ㅇㅋ
지지배야 효진선배님 내가찜했덩 눈돌려~~~~~~~~~~~~~~~
헉! 선착순 1명 뿐인데...
굴비길... 노을길... 너무 좋습니다. 7월 더위에 숲쟁이 팔각정을 지나 동짓재, 흰다리, 수문통을 스치듯 밟고 온 기억만 새록...새록... 쓰러져가는 농협관사와 탱자나무 울타리도 눈에 선합니다. 또 한번 달려가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조만간에 자전거 싣고 가서 전체 답사하고 와서 글과 사진 올려 줄께....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한 발 앞선 추진력... 완전 백기입니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