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송)♪♬~~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주 너의 하나님이 지켜주신다
놀라지 말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 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세상의 험한 풍파 몰아칠 때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의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아멘,
송ㅅㅊ형제께~~~
반갑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먼저,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적어 보내주신 서신은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얼마 전, 신입으로 저희 십자가전도단에 서신을 보내오셨고 또 가입원서도 주고받았지요. 첫 서신에서 형제님의 생각과 마음을 살짝 들여다보기도 했답니다.
어릴 적, 집 근처 교회를 다니기는 했지만 형편상으로 집을 떠나 멀리 직장을 다니다보니 교회와는 점점 멀어졌고 급기야는 하나님과의 관계도 멀어지고 말았다지요. 그렇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술로 외로움을 달래며 살았었기에 결국에는 지금의 모습으로 살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신앙은 가지고 있었지만 말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기초도 모르는 터라... 답답한 마음을 호소하며 서신으로 성경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몇 번의 수용생활이 있었지만 그때는 회개는 커녕 오히려 악을 쓰고 분을 내기도 했다구요.? 그렇다면 지금 형제의 마음은 분명,하나님께서 형제님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연단이란 시간을 주셔서 저희 십자가전도단과 연결 되게 하시고 기초부터 배우고자 하는 마음도 주셨다고 믿습니다.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기도하며 열심히 해 보도록 해요^^
그래요 잘 오셨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참, 제가 위에 찬양 곡(복음송)을 실었는데요 이 찬양 곡은 제가 힘들고 지쳤을 때,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던 곡입니다.
물론, 지금도 자주 부르며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곡이랍니다.
많은 복음송, 찬양 곡이 있지만 자기만의 위로와 힘이 되는 곡이 있지요.
저는 힘들 때... 첫 가사의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라는 한 마디만 불렀는데도 온 몸에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인도하심이 전기에 감전 된 것처럼 어디에 붙들려 꼼짝을 못하고 그저 눈물만 흐르고 있었던 때가 있었지요.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라고 합니다.
힘들고 지쳐, 기도할 수 없을 때, 울면서 부르는 찬양은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능력의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형제님이 이 찬양을 모르신다면 가사라도 읽으시면서 형제님의 고백이 되어보세요.
가사를 통하여 형제의 마음을 하나님께 전해 보세요.
형제님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형제님에게 갈급한 마음을 주시고 기초부터 배우고자 하는 마음도 주셔서 동료를 통해 도전을 받고 저희 십자가전도단에 서신을 하게 되는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되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기를 원합니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 생각하며 새로운 사람으로 출발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출발해 봅시다.^^
형제님,(엡1:4-6)에 보면 이미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먼저 주님께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우리를 택해 주시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에서 구원을 받게 하시고 자녀 삼아 주신 은혜를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내가 하나님을 찾지도, 부르지도, 않았음에도 우리를 먼저 택해 주셨다는 사실이 놀라운 기적이랍니다. 그쵸^^그리고 자녀 삼아 주신 우리를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해 주신다고(마28:20)에 약속을 해 주고 있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요.
앞으로 남은 시간 열심히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가도록 합시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확실하게 알게 될 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 된 자녀인지, 존귀한 존재인지를 알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우린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여호와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고 성경을 알지 못하고서는 절대로 하나님을 잘 알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기에 저희 십자가전도단에서는 성경공부는 필수라고 말하고 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하나님은 살아 계시지! 하고 쉽게 말들은 잘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는 절대로 알 수가 없답니다. 왜? 성경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과일을 예를 들어 볼까요 수박이 겉은 초록이지만 잘라보면 다르지요. 속은 빨갛고, 맛은 달고 , 그 속에 생명의 씨가 있음을 알 수 있듯이... 이처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기 위해서는 말씀을 확실하게 알아야 만이,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이며 천하보다 더 귀하고 또 천하하고도 바꾸지 않는다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답니다.
성경전체의 요절을 보면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라"(요5:39)고 말을 하고 있답니다.
성경에서만이 영생을 얻는 비밀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게 하신(마4:4)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과의 교통, 일대일로 주님과 동행함으로써 영원히 사는 복이 약속 되어 있답니다. 그러기에 저희 십자가전도단의 문서선교 취지도 오직 말씀 중심으로 한, 사역을 하고 있답니다.
그러므로 저희 십자가전도단에서는 서신결연자들과 성경공부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답니다. 많은 형제들이 동참하고 있지요. 이번 기회에 형제님도 성경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성취하는 과정을 통해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성취하시는 여호와라는 사실과,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성취하셨던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자녀 된 나에게도 동일한 은혜로 함께 하시며(마28:20)세상 끝날 까지 내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고 하신대로, 주님을 영접한 자녀들과 함께 하신다는 하나님을 꼭 만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 사실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된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사실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기록하게 하시고 택한 자녀들에게만 천국의 비밀을 깨닫게 해 주신답니다.
형제님,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작정하신 섭리를 통해 말씀을 깨닫고 그 속에서 감격할 수 있을 때까지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을 함께 배워가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이 직접 형제님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지는 못하지만 성령께서 서신을 통해 형제님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형제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분량에 이르기까지 주님을 배워가지요.
앞으로 <하나님의 실제>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배워가면서 하나님은 절대적인 주권으로 모든 만사를 다스려 간다는 사실을 체계적으로 한 단계씩 살펴보면서 알아가도록 해봅시다.
한 마디로 말해서 성경은 하나님 당신에 관한 모든 것을 인간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록해 놓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형제님도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성경은 크게 나누어'구약'과 '신약'으로 구분됩니다.
'구약'은 <창세기>로부터 <말라기>까지 모두 39권으로 되어졌으며
'신약'은 <마태복음>에서부터<요한계시록>까지 27권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주제는 "하나님은 여호와시다"입니다.
이는 "하나님(전능자라는 뜻) 곧, 모든 것을 섭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은 여호와(약속을 이루시는 자)이시다"라는 뜻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계속적으로 강조하면서 끊임없이 드러내주시는 내용은..."이 모든 일을 섭리하시는 전능자 하나님은 당신의 약속하신 바대로 반드시 이루시는, 성취하시는 여호와시다!"라는 사실입니다.
이 관점으로 성경을 읽어 가신다면 언젠가... 어느 부분에서'아하, 하나님은 정말로 여호와시구나!'하는 감탄을 형제님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저희가 형제님에게 내어 놓고 자랑하는 기독교는 하나님 당신께서 스스로를 택한 자녀에게 나타내시며 깨달아 섬기게 하기 위해 약속을 하셨고 스스로 그 언약을 성취하셨다는 것을 역사 속에서 증명해 보이신 바를 기록하게 한... 이 성경을 중심으로 한 종교이기에 다른 종교와는 비교하여 어깨를 겨룰 필요도 없는 유일한 종교임을 저희는 자랑할 수 있답니다.
형제님, 지금은 비록 자유가 없는 갇힌 몸이지만 지금 형제님에게 주어진 시간은 형제님에게 있어서 생명과 맞바꾼 귀한 시간들입니다. 이 귀한 시간들을 통하여 무엇보다 형제님의 존재 이유를 분명히 알고 살아계신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 저도 함께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이미 내 안에 계신 주님과 함께 하는 법을 지금부터 말씀을 통해 배워가면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진정한 행복과 기쁨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가기를 원합니다.
끝으로... 오랫동안 서신을 주고받지는 않았지만 첫 서신에서 형제님께서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이 묻어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체계적으로 배웠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생기게 되더군요. 형제님이나, 저나, 주어진 기회에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열심히 배워서 손뼉치고, 춤추고, 기쁨으로 주를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 보아요^^
이제 좀 있으면 장마가 시작되겠고 뒤 이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 오겠지요.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관리 잘 하시고 말씀으로 더욱 영육이 강건하여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2019.6.3 노경주 간사드림
첫댓글 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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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그 뭐야요 잘못 올려졌네요
집 가서 다시 할께요
왜 이러지?~~
아멘
수고하셨습니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