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예배지기 위임식
1. 부르심
목사: 2022년 색동교회 예배지기로 그 부르심에 응답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사 42:1).
함께: 주님께서 우리에게 권사와 장로라는 거룩한 직분을 맡기셨으니, 지혜와 용기와 사랑으로 우리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2. 결심과 위임
목사: 색동교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딤전 3:15)입니다. 여러분은 이 교회를 ‘젊고, 따듯하며, 평화로운’ 모습으로, 진정한 ‘예수교회, 개신교회, 감리교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십시오.
예배지기: 우리는 주님의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고후 5:14)심으로 색동공동체의 하나 됨을 위해 힘쓰며, ‘즐함우함’(롬 12:15)의 본이 되겠습니다. 누구보다 따듯한 위로자가 되고, 무엇보다 그리스도인다운 섬김으로 복음의 지평을 확장함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평화를 위해 수고하겠습니다.
목사: 교회의 사역은 하나님의 일이요, 거룩한 멍에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 11:29)고 하시며, 여러분과 멍에를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이제 주님께서 여러분의 어깨를 손수 사용하십니다.
예배지기: 주님 제 어깨가 여기 있습니다. (스톨을 어깨에 두른다)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벧전 4:11)는 말씀대로 온 교회에 본이 되겠습니다.
3. 확증
목사: 이제 소명의 말씀을 통해 여러분의 서약을 더욱 굳게 하십시오.
차례로: ‘두루 섬김’-김무상(엡 4:1), ‘새 신자 사랑’-김순호(약 3:17), ‘장기결석자 사랑’-이종자(골 4:14), ‘교회력과 성찬’-이정숙(롬 12:2), ‘멀리 있는 가족 응원’-이종우(마 6:33), ‘추모’-김청한(갈 6:9), ‘기후환경’-김준택(벧전 5:7), ‘에큐메니칼 협력’-정덕교(히 11:1), ‘가족 톨레레게’-정기준(벧전 4:10), ‘청년 응원’-이은수(창 12:1), ‘교회학교 응원’-정연숙(롬 8:24-25), ‘기록과 영상’-박희산(시 116:12), ‘찬양기획’-이상훈(시 121:7), ‘주일 애찬’-이영은(고후 6:10), ‘축하와 감사’-김희균(엡 4:2).
회중: 우리는 색동교회의 공동체와 지체로서 예배지기와 같은 심정으로 일하고, 협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색동교회를 이루며, 모두가 ‘주님의 평화’를 이루도록 함께 멍에를 메겠습니다.
4. 축복과 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