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중앙교회 '나눔과 섬김' 실천(소외계층 및 병의원 찾아 성탄선물 전달)

[악바리]

여주중앙교회(목사 유영설)가 여주군청 드림스타트 센터와 연계해 ‘성탄절 나눔과 섬김 행사’를 실시하는 등 뜻 깊은 성탄절을 보냈다.

여주중앙교회는 지난 12월 20일 오전 6시 여주지역의 인력사무소 8곳을 방문해, 꼭두새벽부터 일자리를 찾아 나선 주민 200여명과, 여주읍 주차관리요원에게 성탄선물을 전달했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는 여주지역 5곳의 병의원을 찾아 300여명의 입원환자와 함께 성탄축하 케이크를 나누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뿐만 아니라 22일에는 여주군청 드림스타트센터의 소개를 받은 162명의 결손가정, 차상위계층 아이들에게 선물박스를 전달했으며, 24일에는 여주군청 각 실·과·소 및 여주읍사무소,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교육지원청 등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해 멸사봉공하는 공무원들에게 대형 케이크를 선물했다.

유영설 여주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것도 교회가 해야 할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