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엄마는 Fancy Dress Party에 대해 걱정을 하더군.
특히 옹이는 Fancy Dress가 없고... ^^;;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게 맞는가 하고 말이야.
더블린에 오니깐...
아이들이 캐릭터 복장을 많이 입더라구.
그래서 신기해 했지.
하지만...
익히 아일랜드가 할로윈의 본고장이란걸 알고 있었고...
그런 파티가 있을꺼란 상상은 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생일때도 초대하면 그런 옷을 입고 간다고 그러네.
그래서 아이들은 최소한 두세벌의 fancy dress가 있다고 그래. ^^;;
그래서 오늘 wikipedia에서 찾아봣지.
fancy dress가 뭔지... ^^;;
Costume Parties are especially popular in the United States around Halloween, when teenagers and adults who may be considered too old for trick-or-treating attend a costume party instead. Halloween costume parties are occasionally featured in popular movies, such as Mean Girls.
Costume parties are also popular during the Carnival season, such as at Mardi Gras. Costume parties are also held for popular science fiction and fantasy events, movie openings and book releases. Website theonering.net held a The Lord of the Rings dress Oscar party that was attended by Peter Jackson. Star Wars parties were held to celebrate the opening of Episode I. Many bookstores have held Harry Potter themed parties to celebrate the releases of the series' later novels, and some movie theaters have had Potter-themed celebrations as the movie adaptations have been released.
할로윈과 연계가 될 수 밖에 없을거란건...
아빠 생각하고 다르지 않더라구.
Fancy Dress Custome
섬머캠프 끝나는 날 기념 파티를 하려나 보구나..
하는 정도의 상상이 적당한 상상일 것 같아.
우리 옹이는 무지 좋아할 것 같네.
한국에서도 그런거 무지 입어보고 싶어했으니...
물론 모든 아이들이 그런걸 싫어하지 않을것 같긴해.
그리고...
이곳의 이런 분위기...
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이 분위기가...
참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
물론...
할로윈이 되면...
어른들도 그런 복장을 하고... Trick-or-Treating을 하는 나라니...
어련하겠어?
그치?
이 새로운 경험이...
우리 옹이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되는군... ^^;;
맨날 그 옷 입고 학교 가고 싶다고 하는건 아닐지 말이야. ^^;;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