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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 프랑스의 여성들이 투표권을 얻다
1994년 - 태양계 밖에 있는 행성이 최초로 발견되다
[이총리 사의표명…朴대통령, 귀국후 수용방침]
1]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휘말린 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중남미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함
2] 박 대통령은 오는 27일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에 이 총리의 사의를 수용할 예정
3] 이에 따라 '이 총리는 지난 2월 17일 공식 취임한 지 두달여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돼 역대 최단명 총리의 불명예를 안게됨
[“근로자는 사실상 노예”근로감독관 발언 파문]
1] 김해지역 인터넷 설치기사들이 밀린 임금을 받아달라는 진정이 반 년 넘게 처리되지 않자 근로감독관을 찾아 감
2] 이자리에서 해당근로 감독관이 노예적 성질이 근로자성에 다분이 들어 있고 노동법에 돈주는 만큼은 근로자를 마음대로 해야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음
"여러분들이 사실은 요새 노예란 말이 없어 그렇지 노예적 성질이 근로자성에 다분히 있어요."
"근로자도 보면 돈주는 만큼은 너는 내 마음대로 해야한다 이렇게 돼있다고, 보며는 노동법이. 현재의 노동법도 옛날 노예의 어떤 부분을 개선했을뿐이지 사실 이게 돈 주고 사는 거야, 이게."
3] KBS 취재에서 해당감독관은 노예 발언은 기억이 없다고 부인하는 한편, 진정이 미루진 것은 단체협약이 체결되면 진정이 취하되니 기다려 본 것이었다고 설명함
4] 인터넷 설치, 수리 기사들은 빠른 시일내에 관련 근로감독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함
['장애인의 날' 경찰 발언 논란]
1] 장애인의 날인 20일 70여개 장애인·인권 관련 시민단체로 구성된 420공투단이 장애인 권리증진 보장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짐
2] 종로경찰서 A모 경비과장이 "오늘은 장애인들의 생일 같은 장애인의 날"이라고 언급하고
3] 집회 참가자들을 막고 있던 의무경찰들에게 "여러분도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장애인들은 안전한 위치로 이동시켜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지며 논란이 일고 있음
3] 이에 대해 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은 기자들과 만나 "현장 지휘관이 경솔했고 잘못한 것"이라며 "차분하고 의연하게, 정제된 용어가 사용될 수 있도록 평상 시 교육해야한다"고 대신 사과함
[태극기 훼손 논란]
1] 지난 18일 세월호 참사 범국민대회가 열린 서울광장에서 한 남성이 태극기에 불을 붙이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히면서 태극기 훼손에 대한 비난이 일어남
2] 하지만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에서 태극기를 불태울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함
3] 우리나라 형법 105조 대한민국을 모욕할 목적으로 국기 또는 국장을 손상, 제거 또는 오욕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담뱃값 인상 후, 1분기 담배유통량 44% 감소]
1] 20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1분기 기준 담배 반출량은 5억1900만갑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4.2% 감소했으며 최근 5년 평균 담배 반출 량과 비교해도 48.7% 줄었다고 밝힘
2] 또 또 담뱃값이 오르면서 각종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도 늘어나 1분기 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록자는 작년 동기보다 2.7배 늘어남
[사형수 평균 연령 49세]
1] 법무부의 연령대별 사형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국내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전체 사형수 57명의 평균 연령은 약 49세로 집계됨
2] 연령대별로 보면 40대 사형수가 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와 50대가 각각 10명, 60대가 7명 70대도 2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남
3] 사형수 평균 연령이 높아지는 이유는 지난 1997년 12월 이후 20년 가까이 사형 집행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
[문화재청, 동의보감 국보 승격 예고]
1] 20일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자 세계 최초 공중보건 의서로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동의보감(국내 보관 중인 3건)을 국보로 승격 지정 예고함
2] 이번 조치는 우리나라 의학사와 서지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만큼 문화재적 가치외 세계적 위상을 고려한 것
3] 동의보감은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거처 각계 의견을 수렴, 검토한 뒤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보로 확정될 예정
[교육부, 자유학기제 법제화]
1] 20일 교육부는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토론과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자유학기제의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함
2] 또한 올해 자유학기제를 전국 중학교의 70% 수준까지 확대하고 내년에는 모든 중학교로 확대할 예정
3] 한편, 자유학기제 법제화로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는 자유학기로 운영, 학생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체험할동이 가능하도록 교육 과정을 자율적으로 편성, 운영할 수 있게 됨
[일본, 오키나와 지진에 쓰나미 주의보 발령]
1] 20일 일본 오키나와 현 남쪽 근해에서 규모 6.8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기상청이 오키나와현 미야고섬과 야에야마 지방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함
2] 예상되는 파도의 높이는 대략 1m 남짓으로 알려짐
3] 하지만 한국 기상청은 오키나와 지진으로 국내에 끼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 함
[애슐리 매디슨, 찬반 논란]
1] “인생은 짧습니다. 바람을 피우세요.”라는 문구로 대표되는 애슐리 매디슨은 기혼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데이트사이트
2] 정부는 애슐리 매디슨이 회원 가입때 성행위 의사를 묻는 것을 근거로 간통죄를 방조할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판단, 그동안 접속을 금지했었음
3] 그러나 헌법재판소가 간통죄를 폐지하면서 애슐리 매디슨은 지난 3월부터 서비스를 재개, 국내 회원이 2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찬반논란이 일고 있음
[토리노 성의, 5년 만에 일반공개]
1]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지고 나서 부활하기 전까지 시신을 감쌌던 수의로 알려진 '토리노 성의'가 5년만에 일반에 재공개됨
2] 토리노 주교좌성당에 보관된 성의는 오는 6월 24일까지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2시간 전시될 예정
3] 그러나 이미 토리노 성의를 직접 보려고 세계 각지에서 100만명 이상이 인터넷 예약을 마친 상황이어서 볼 기회를 잡기는 어려울 전망
4] 한편, 토리노 성의는 천의 제작시기가 13∼14세기로 추정된다는 탄소연대측정 결과가 나오는 등 예수의 시신을 감쌌던 천이 아니라 후대의 것이라는 논란을 낳아왔음
5] 교황청은 성의에 찍힌 얼굴이 실제 예수의 얼굴인지 등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으나 소중한 성물인 것은 분명하다는 입장을 유지해왔음
[팬택, 매각 무산으로 청산 위기]
1] 20일 팬택의 3차 매각을 추진 중인 법원이 국내외 3곳 업체들이 제출한 인수의향서를 검토한 결과 내용이 미비하고 실질적인 인수의사나 능력이 없다고 단단했다며 후속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함
2] 향후 절차는 관리인과 채권자 협의회의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4차 공개 매각이 이뤄질 가능성도 시사
3] 그러나 업계는 네 번째 매각 진행은 사실상 현실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실상 팬택이 청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고 있음
[애플, “아이폰은 완벽하다"며 배터리 AS도 거부]
1] 최근 한 소비자가 구매 다음날 아이폰에서 내용물이 흔들려 애플의 국내 AS 대행사를 방문함
2] 대행사는 아이폰6플러스의 배터리 부착 불량으로 교환해야 한다며 미국 본사 고객센터에 연락함
3] 미국 본사측 관계자는 “애플 제품은 애시당초 완벽하게 배터리를 만들기 때문에 불량이 나올 수가 없다”며 문제있는 신제품의 교환을 거부함
[검찰, '땅콩 회항' 조현아 항소심도 징역 3년 구형]
1] 검찰이 '땅콩 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다시 징역 3년을 구형함
첫댓글 오늘도잘보고갑니다~
캄솨합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