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롯데월드의 입장권 가격은 할인우대 없이 성인 1일권 기준으로 33000원입니다. 자유이용권으로 끊으면 48000원이죠. 할인없이 이 가격으로 가기엔 상당히 비싼 가격인데요.
지금으로부터 26년전인 1990년 롯데월드의 입장권 모습입니다.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해서 4500원이었습니다.
이 때도 분명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1990년 4500원의 가치는 어느 정도였으며, 현재 물가로 환산하면 대략 얼마 정도인지 궁금해지네요

첫댓글 라면 하나에 100원에서 150원 하던 시절이었고, 지하철 기본요금이 300원 하던 시절이었죠.
봉지라면하나에 600원~1050원었고
지하철은 한구간당 일반900원 학생 400원이었다
199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한겨레 기사를 보면
지난 80년에 90원이었던 라면가격이 100원으로 올렸는데,
87년에는 100원짜리 면이 전체 라면시장의 39.2%,
88년에는 21.1%, 89년에는 13.8%로 줄어들었다는 기사가 있네요.
더불어 200원~300원대 라면이 88년에는 37.3%, 90년에는 45.3%까지 올랐답니다.
또 철도승객들을 위한 500원짜리 라면이 89년에 출시되었었다네요 :D
또 1990년 4월 3일 동아일보 기사를 보면
지하철 요금을 1990년 7월부터 200원에서 250원으로 올렸다고 합니다.
그당시 짜장면이 한그릇에 1600-2000원 정도 했어요 그리고 그때는 입장권만 사고 안에서 개별로 표끊고 놀이기구 타기도 했죠. 빅3 빅5 같은 표도 있었고요. 그리고 별다른 할인도 없었죠 롯데월드 한번 가려면 큰맘먹고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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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도 짜장면값은 1500원이었고
2007년부터 2500원으로올랐다
8년뒤부터 지금까지 5000원이다
버스요금이 1300원이고 고속버스는 2500원임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