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에서 국내 최초로 안전을 테마로 교육과 놀이시설을 접목하여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조성 중인 365세이프타운 준공식이 23일 오후2시 안전체험관 입구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식전공연(태백시 민속예술단)
▲ 축하공연(전자현악 '카린')
이날 준공식은 개식에 앞서 태백시 민속예술단과 ‘카린’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김진만 부시장의 경과보고, 시공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의 순으로 진행됐다.
▲ 참석한 주요 내빈
▲ 사회(최완식 투자사업과장)
▲ 경과보고(김진만 태백시부시장)
▲ GS시공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 기념사(김연식 태백시장)
▲ 축사(장철규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 축사(고재창 시의회의장)
▲ 축하 테이프 컷팅
이날 준공식 행사를 마치고 내빈들은 2층에 마련된 다과회장에서 축하 떡 절단에 이어 건배제의로 365세이프타운의 준공을 자축했다. 이번 세이프타운 준공으로 태백시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안전도시, 안전강국으로 거듭 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는 점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준공기념 축하 시루떡 절단
▲ 건배제의
한편 365세이프타운’은 국민들의 안전문화증진과 재난대처능력 제고를 위하여 정부의 참여와 지원을 토대로 태백시가 지난 2006년 착공한 시설로 전체부지면적 950,376㎡에 장성지구의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과 중앙지구의 챌린지 월드, 철암지구의 강원도 소방학교 등 3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365세이프타운은 오는 31일부터 유료체험객을 받을 계획이며 태백관광활성화를 위해 오늘(23일) 오전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과 오후에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정해범)등과 함께 MOU등을 체결, 체험객 모집에 나선다. 또한 향후 국내 시군교육청과 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단체(75개소) 등 대외기관과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