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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주 신년주일예배를 드리고 한 달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2월 첫 주일예배입니다. 우리는 매 주일마다 하나님 앞에 “나는 예배자입니다. 고백하며 나아가고 있습니까?.....그렇다면 우리 주향성도는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진정한 예배자였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아직 고백하지 않았다면 이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진정한 예배자가 되고 싶습니다.
♪♬ 나는 예배자입니다. 영으로 찬미 352번입니다. ♭♩ 이미지와 악보를 보며 찬양하겠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예배자입니다...내가 서 있는 곳..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합니다.....내 영혼...거룩한...은혜를 향하여... 내 마음....완전한 하나님 향하여....이 곳에서..바로...이 시간.....하나님을.....예배 합니다
우리는 한 주간 광야 같은 세상에 살면서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을 부딪치며 살아갑니다. 가정에서.....직장에서....사업장에서 다양한 삶의 공간에서 누구를 만나든 희노애락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쁠 때가 있었고 짜증 날 때도 있었고 슬픈 때 그리고 울 때가 있었던 삶을 경험하고 오늘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때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나아갑니다.......그리고 주님을 만나는 예배의 감격과 함께 문제를 해결 받고 다시 예배로 재충전 되어 한 주간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런 거룩한 습관 예배자로 52주 일 년 365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배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자신을 계시해 주신 하나님과 그 하나님 앞에 뜨겁게 응답하는 만남의 현장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서 예배자로 뜨겁게 만나는 예배의 현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벧엘이라는 이름으로 교회 이름을 많이 사용합니다. 벧엘은 하나님의 집입니다. 그리고 제단을 쌓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교회이름으로 벧엘교회 000벧엘교회 명칭을 정합니다. 제단을 쌓았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렸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75세 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한 땅으로 갔습니다. 갈 바 알지 못하지만 오직 하나님 말씀을 쫓아 이역만리 먼 땅을 갔는데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지금 아브라함 네가 서 있는 그곳을 너뿐만 아니라 내 자손에게 주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 손에 잡힌 뭐! 하나 이루어진 것이 아무 것도 없지만 아브라함은 그져!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그 자리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곳이 바로 벧엘 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도 아브라함처럼 똑같은 체험을 하게 됩니다. 야곱은 이삭의 아들입니다. 형 에서가 받아야 할 장자권을 차지하고 형으로부터 미움을 받아 어머니 리브가의 권면으로 멀리 삼촌 라반 집으로 갑니다. 마치 갈 바 알지 못하는 곳을 아브라함이 가듯 야곱도 하란에 살고 있는 삼촌 라반 집으로 가는데 형이 쫓아와 나를 죽이면 어떻까 도망자로 가는 길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얼마쯤 갔을까요? 피곤하여 광야에서 유숙하는데 천사의 사닥다리가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그 순간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창28:13-14.....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야곱은 형 에서로 부터 쫓김을 받고 언제 어느 때 잡힐지 몰라 두려워하고 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조부이신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말씀대로 피곤하고 지쳐서 누워 있는데 바로 누워있는 그 땅을 주신다고 하시고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야곱이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야곱은 들떠 있는 아침 일어나 베고 잠잤던 돌 베게를 세워 기름을 붓고 그 곳을 벧엘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처럼 아브라함도 야곱도 벧엘 즉 하나님의 집에서 예배자로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브라함과 야곱이 머물렸던 자리 벧엘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자로 나아가듯 벧엘의 자리가 곧 주향교회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자로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서 예배자로 나아갈 때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겠습니까?
함께 읽은 본문 로마서12:1-2절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1-2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짧은 본몬 말씀이지만 1절을 보면 어떻게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예배를 드릴 것인가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면 2절 말씀은 예배자로 삶 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저와 여러분이 지금 하나님앞에 예배자로 있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드려왔던 내가 드렸던 예배의 흔적을 살펴보며 다시 한 번 말씀 앞에 진단하고 은혜 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절 말씀을 봅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거룩한 산 제물하면 구약시대 하나님 앞에 드려졌던 5대 제사를 생각하게 됩니다. 구약시대 제사는 흠 없는 정결한 양이 산 제물이 되어 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수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제물 되어 죽으셨기에 구약의 제사를 다시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양이 제물이 되어 죽는 제사가 아니라 내 몸과 삶 전체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너희 몸을”이란 ~ 나 자신 예배자의 몸을 말합니다..... 몸은 단순히 육체덩어리 썩어질 몸 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가 예배당에 몸만 덜렁 와 있다면 마당만 밟는 예배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몸이 와 있지만 예수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희생의 제물이 되심을 믿고 정말 제물로 죽는 예배가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린 예배자입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예배란 내 몸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믿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내 몸을 주님의 피로 값을 치루시고 사셨기 때문에 온 마음 과 정성을 다하여 드려야합니다.... 다시 말하면 생명을 다 드리는 예배자를 말합니다..... 사모하는 예배자입니다...... 헌신하는 예배자입니다....... 하나님만을..... 십자가만을.....바라보는 예배자입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포인시애너 크리스찬 교회 마크 애터베리 목사님이 쓴 「광야를 정복한 영적 거인」책이 있는데 암으로 죽어 가던 한 여성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녀가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자신이 걸을 수 있는 한 교회에 나갈 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말을 지켰습니다. 암으로 죽어가는 그녀는 삶이 거의 다해 가던 어느 날 허약해진 몸으로 천천히 예배당 안으로 걸어 들어왔습니다. 그녀의 머리카락이 거의 다 빠진 상태였고 얼굴빛은 매우 창백해 보였습니다. 남편이 산소 마스크를 들고 그녀 옆에서 함께 걷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맨 뒷자리에 조심스럽게 앉혔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손을 들라는 가사의 찬양을 부르는 동안 그녀는 야윈 양손을 위로 들어 올렸고, 그녀를 바라본 한 예배자는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그녀는 힘없이 떨리는 손이었지만 계속 들고 있었고, 눈을 감고 미소를 띤 채 나지막하게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날 예배는 두 개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단상에서 전한 설교자의 설교였고, 다른 하나는 맨 뒷자리에 앉아 암으로 죽어가는 한 여성의 예배가 진정한 설교였다는 책의 내용입니다.
우리는 진정 어떤 위기 상황에도 하나님을 높이고 내 몸을 드려 보좌 앞에 나아가는 진정한 예배자로 살고 있는가 돌아봅니다.
이처럼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나아갔다면 이제는 삶에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2절.....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 앞에 감동 있는 예배자로 감격의 예배를 드렸다면 여기서 멈쳐서는 않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예배자의 삶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예배자는 이제 교회를 떠나 세상 안으로 들어가 오염된 현장에서 예배자의 삶을 100% 구별되게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때 진정한 예배자일 것입니다.......이것은 그리스도인으로써 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십시오.....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수고하지 않아도 쉽게 쉽게 휩쓸려 살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 유행 따라 쉽게 물결치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살아갑니다.
성도여러분!! 바다의 왕 큰 고래가 죽으면 어떻게 됩니까? 물결치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큰 바다에 이리저리 떠 다닙니다. 죽었기 때문입니다......요즘 오징어게임 열풍이 불어 유행이 되어 정당마다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이상한 옷을 입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유행을 보고 사람들은 따라갑니다.
이렇게 우리가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영혼이 메말라 죽어있기 때문에 물결치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쉽게도 그리스도인들도 주님을 믿기는 하지만 세상 유혹의 거친 파도에 휩쓸려 생각 없이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도여러분!! 아주 작은 송사리가 생명이 있으면 거대한 파도를 뚫고 자기가 원하는 목적지로 갑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산 제물로 살아가는 예배자라면 정말!! 이 세대를 본받지 않습니다.........이런 예배자는 자기 삶 속에 진정한 변화가 있습니다.....주님 보혈의 능력으로 세상의 모든 파도를 이기며 살아갑니다. 아멘입니까?
그래서 사도바울은 단호하게 하나님 앞에 예배자라면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당부한 것입니다..........이제 하나님 앞에 예배자라면 세상을 본받지 않고 어떤 영적 정보를 얻어야 하겠습니까?
2절 하반절에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예배자로써 하나님을 깊이 아는 정보입니다.
성도여러분!!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누워서라도 하나님 말씀에 마음을 정하십시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폰에 필요한 알람 설정을 해 놓습니다. 그렇다면 말씀도 알람 시간 설정을 하면 정해진 시간 폰에 뜨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성서공회 프로그램 말씀 알람설정)
그러면 QT를 바로 못하더라도 말씀을 폰에서 묵상하도록 가르쳐 줍니다. 비록 작은 것이지만 말씀 한 절이 내 마음을 새롭게 옷 입혀 줍니다. 그 말씀에 붙잡히면 아무리 세파에 흔들리고 물결치고 바람이 불어도 하나님의 뜻을 붙잡고 앞으로 나갈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선합니다....... 그 뜻은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때,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기쁨을 주십니다. 그 뜻은 어느 한 곳도 찌그러짐이 없이 온전합니다.
다행히 우리교회는 qt인 말씀을 매일 먹습니다. 큐티를 함으로 하나님의 온전하는 뜻이 무엇인가를 분별하도록 가르쳐 주시는 훈련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오늘 주일아침 QT인 주신 말씀을 묵상하는데 막2:17 말씀이 마음 판에 박혔습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막2:17)
묵상한 말씀이 오늘도 주님이 "죄인" 을 부르시는구나 그리고 내가 죄인임을 다시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정보가 내 마음속에 가득 차면 말씀을 통해 내 마음이 바꿔지고 새로운 변화를 줍니다........ 내가 하지 못했던 것을 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역사합니다.....기도의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의 진리 앞에 내 인생이 살도록 성령님 도와주십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예배와 삶이 일치되지 못해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들을 누구 이용합니까?...... 신천지 이단단체에서 이용하여 교회를 조용 조용 유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저들이 집회를 하지 못하지만 비밀리에 교회로 김승권 이름으로 신천지를 찬양하는 문서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이런 이단종교의 색깔로 정통교회를 유혹합니다.
진정한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서기위해서는 삶에서 유혹의 세대를 본받지 않도록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붙잡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진정한 예배자입니까?........ 2022년에도 삶속에서 진정한 예배자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