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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꽃 단지가 있는 부산 낙동강변에서 '제4회 유채꽃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노란물결로 인해 마음도 노란색으로 물드는 느낌입니다.
노란 꽃밭의 여인 누굴까요? 바로 제 옆지기님입니다. ㅎㅎㅎ
온 사방이 유채꽃 천지입니다.
승마체험용 말이 잠시 대기중. 유채꽃을 새참으로 먹고 있습니다.
승마체험 티켓팅 중인 사람들.... ㅎㅎㅎ
장독을 실은 우마차. 피리부는 사람이 함께 하는데 객꾼이 자리를 빌립니다.
꽃속에 파묻혀 봤는데 어울리나요? 꽃밭에 침입한 선물로 옷에 꽃가루 염색을 했습니다. ㅎㅎㅎ
선남선녀가 다시 포즈를 취하고 주변에 계신분께 촬영을 요청 했는데 소의 머리를 반쯤 잘라 버렸네요. ㅎㅎㅎ
주변에 있는 대숲길인데 길의 길이가 제법 길더군요. 완전 활착을 하면 명품 대숲길이 될 듯합니다.
사람이 너무 붐벼 사진촬영이 어려 웠는데 그 틈에 사람의 왕래가 적을 때 순간포착을 하여 어렵게 한 컷 했습니다.
돌아 오면서 운행 중인 지하철(3호선) 안에서 찰칵
양산서 대중교통 이용이 참 용이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 타고 덕천역에서 대저방면 지하철 3호선으로 환승하여 구포역 다음에 강서구청역에서 하차 도보 5분 거리라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구경하기 참 좋았습니다. 부산 계신 분들은 제가 설명을 안해도 잘 찾아 가실 것 같구요. 외지에서 오시려면 경부선 구포역에서 하차하여 지하철 3호선 대저방면으로 탑승하면 한구간만 오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