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시 149:5-9절
제 목 : 성도의 입에 있어야 할 것들
일 시 : 2024. 7. 31.
시편 149:5-9/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6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7 이것으로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8 그들의 왕들은 사슬로, 그들의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9 기록한 판결대로 그들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잠언 13:2-3/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3 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말의 좋은 면과 나쁜 면을 동시에 말씀합니다.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을 받기도 하지만 입을 지키지 못하고 함부로 말함으로 말미암아 멸망을 당하는 자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입술과 말과 혀는 자신의 마음과 몸과 인생전체에 지대한 그리고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3:6/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고 했습니다.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일 부분만이 아니라) 삶의 수레바퀴 즉 인생(행로,일생)전체를 불사른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입술의 말이 중요하고, 말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혀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과 성경은 말과 말하는 사람을 분리시키지 않았습니다. 말과 말하는 사람을 하나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말과 말하는 그 사람의 인격은 서로 다르지 않고 결코 서로 나눌 수가 없습니다. 사무엘하 18:27/파수꾼이 이르되 내가 보기에는 앞선 사람의 달음질이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의 달음질과 같으니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하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다윗 왕의 말입니다. 압살롬의 반역으로 전쟁을 하게 되었을 때 그 결과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바로 그 때 전장에서 소식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말하기를 그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오식을 가져오느니라고 했습니다. 좋은 사람은 좋은 소식을 가져옵니다.
좋은 사람은 결코 나쁜 소식을 가지고 오지 않습니다. 뉴스를 보아도 항상 좋은 뉴스를 보고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항상 나쁘고 끔찍한 뉴스를 보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누가복음 6:43-45/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악한 말을 하고 자신을 향하여 귀신 들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시고 나무와 그 열매를 예로 들면서 사람과 그의 열매인 말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선한 사람은 자신의 입으로 말함으로 자신의 마음에 가득한 선한 것(말)을 말하고, 악한 사람도 자신의 입으로 말함으로 자신의 마음에 가득한 악한 말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잠18:20-21/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했으며, 신명기 30:14/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입과 마음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입으로 말하는 것은 마음과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좋은 말고 나쁜 말도 복을 비는 말도 저주하는 말도 반드시 자신에게 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시109:17-18/그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더니 복이 그를 멀리 떠났으며 18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의 몸 속으로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의 뼈 속으로 들어갔나이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입으로 저주하는 말을 좋아하면 저주가 자신에게 임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입만 열면 저주가 나오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저주가 물같이 그의 몸 속으로 들어가며 기름같이 그의 뼈 속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몇 일 전에 장귀선 씨를 만났습니다. 내가 모르는 줄 알고 자기 집 일층에 세 들어 사는 실비식당 사장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두 주 전에 쓰러져서 병원에 갔는데 뇌졸증으로 쓰러졌고 치매가 와서 자기 아들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야기 했습니다. 두 달 전부터 그 두 부부에게 전도하던 발걸음을 완전히 끊어 버렸다고 왜냐하면 너무나 악해서 더 이상 전도할 수가 없어서 발걸음을 끊어 버렸다고 그런데 결국은 두 부부가 다 입원했는데 한 사람은 치매에 걸려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남편은 심장수술을 했는데 수술 이후에도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아서 약을 먹어도 안된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장귀선 씨가 나의 말을 듣더니 그분은 욕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입만 열면 욕을 했는데 요즘은 좀 덜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을 만나서 항상 복을 받으라고 하고 간식도 드리고 그렇게 좋은 말을 했는데도 갈수록 더욱더 악해져서 전도를 그만 두었던 사람인데 결국 두 사람은 자신들의 말 때문에 인생이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구원받은 성도로서 복을 받았고 복을 받기로 작정된 성도로서 자신의 입에 무엇을 두어야 하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즉 성도의 입에 있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말씀드립니다.
1. 성도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어야 합니다.
시편 149:5-9/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6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어야 합니다.
시40:3/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라고 했으며, 시70:8/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히13:15/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입술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찬양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날마다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지혜와 지식과 명철의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수1:8/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고 했으며, 잠10:13/명철한 자의 입술에는 지혜가 있어도 지혜 없는 자의 등을 위하여는 채찍이 있느니라/고 했으며, 잠16:23/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고 했으며, 잠22:17-18/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 18 이것을 네 속에 보존하며 네 입술 위에 함께 있게 함이 아름다우니라/라고 했습니다.
시119:13/주의 입의 모든 규례들을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라고 했으며, 시119:43/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라고 했으며, 시119:99-100/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지혜의 말씀이며 지식의 말씀이며 명철입니다. 그래서 성경암송을 좋아하는 분들은 주야로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3. 무시로 성령 안에서 방언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고전14:2-4/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3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요 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고 했습니다. 이것은 자기를 세우고 건축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과 비밀대화를 하므로 하나님의 비밀을 알아내고 또한 장래 일을 알게 됩니다. 행2:4/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고 했으며, 공동번역 행2:4/그들의 마음은 성령으로 가득 차서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여러 가지 외국어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고 했으며, 표준새번역 행2:4/그들이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서 성령이 시키는 대로 각각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라고 했습니다. 방언은 성령이 시키는 대로 또는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령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요한복음 16:13/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따르면 성령님은 두 가지 일을 하십니다. 1)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2) 장래 일을 알려 주십니다. 방언으로 기도하는 자에게 말입니다. 방언을 부인하는 자는 성령을 부인하는 자이고, 성령님께서 행하시는 두 가지 일을 가로막고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합니다.
4. 복을 비는 말을 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3:8-11/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9절에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전도하면서 습관이 되었습니다. 누구를 만나서 인사를 하고 헤어질 때 항상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를 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하면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몇 일 전에는 초3학년에게 예수님을 믿어야 할 세 가지 이유를 전하고 헤어지면서 복 많이 받아라고 하니까 할아버지도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를 하는데 얼마나 고맙고 대견 스러운지 감격했습니다. 학생들 중에서도 저런 학생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혼자서 감격했습니다. 우리의 입술에 이 네 가지가 있어서 항상 하나님의 복과 부요과 형통이 넘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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