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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창작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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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진 발표 시 골동반(骨董飯) / 유진
유진 추천 0 조회 134 10.03.10 23:1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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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11 04:26

    첫댓글 저도 비빔밥을 먹으며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더불어 살아가는 삶....선생님은 한 편의 좋은 시로 탄생시키셨네요. 저는 생각으로만 그쳤는데요.그 말랑한 힘의 위대함...멋진 표현입니다. 그 의미를 조금은 알고 있거든요.^^

  • 작성자 10.03.15 00:16

    비벼지고 비비면서 어우러져 사는 맛...ㅎ 늘 고맙습니다.

  • 10.03.11 07:03

    1960년대쯤 너 & 나 와 비교도 없이 서로간 나눔으로 살았던 그 시절 그때 * 된장국에 밥 말아먹고 동무들 나와라 하던 시절*
    논두렁에서 함께 보리양푼 비빔밥 & 탁주 한사발에 힘든 노동 떨치고 캬ㅑㅑㅑㅑㅑㅑ

    삶시 가족님들 서로간 비빔밥처럼 .....

  • 작성자 10.03.15 00:21

    캬ㅑㅑㅑㅑ 막걸리 한사발에 열무김치, 양푼비빔밥...환상적이었어요. 논두렁에서 얻어 먹은적이 있거든요. ^^* 늘 고맙습니다.

  • 10.03.11 07:58

    나라님들은 비빔밥을 드시지 않는 걸까요? 유진 시인님의 골동반을 감상하며 비빔밥을 드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0.03.15 00:23

    그러게요. 여의도에는 음복이 아니고 헛제사밥만 있나봅니다.ㅎㅎㅎ

  • 10.03.15 16:12

    역시 시인님들은 다르시네요 어찌 이렇게 기막히게 잘 그리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3.15 00:29

    에구... 면구스럽습니다. 언제나 마음대로 써지지 않는지라 늘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를,
    詩라는 즐거운 고통을....열린마음이시라 좋게 봐주시는 거지요. 감사합니다.

  • 10.03.12 09:23

    으음... 맛있겠다... 간 보느라 반을 먹고, 눌어붙은 누룽지까지 따각따각 긁었다... 저도 그래요. 그 맛이 얼마나 좋은데요. 시가 참 맛있네요.^^

  • 작성자 10.03.15 00:32

    자주 그러다 보니 몸무게만 ....ㅋ 최시인이 맛있다시니 저도 좀 맛있어지는 것 같은데요.ㅎㅎㅎ

  • 10.03.30 14:38

    그 누룽지 따각따각 참 맛 좋지요. 쓱쓱 비벼서 말랑한 힘의 위대함으로 봄을 으랏차차 들어올려 볼까요?

  • 작성자 10.03.31 01:02

    그래요. 올봄에 한번 뭉쳐보십시다요.ㅎ

  • 10.04.21 18:02

    쉬우면서도 오래 생각에 잠기는...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집니다.

  • 작성자 10.04.21 23:03

    ㅎ, 한나님! 감사합니다.

  • 10.05.26 19:49

    따각 따각 침이 돕니다^^ 포만감을 느끼며, 감사히 보았습니다^^*

  • 작성자 10.05.28 03:39

    우와 장시인님! 간만에 댓글을.....감사해요. 보고싶어요.^^*

  • 10.08.30 09:47

    시인들은 찬밥을 비비면서도 사색과 깨침과 교훈을 섞어 비비는군요. 햐! 감탄입니다.

  • 작성자 10.09.06 21:29

    면구스럽지만 기분좋은데요.ㅎ
    저야 아직 길이 멀지만요. 잘 쓰는 능력만 갖춘다면 어떤 것이라도 시가 되는 것 같아요. 시를 발견하고 잘 읽어주는 독자가 좋은 시를 만들어 주는 것 아닐까요.
    부족한 글을 늘 잘 읽어주시는 그냥님! 감사합니다.

  • 11.01.05 05:17

    서로 비비면서 돋아나는 정. 스크랩 해갑니다. ^^

  • 작성자 11.01.05 10:22

    지호시인님! 올해도 건강하고 즐겁게 복많이 지으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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