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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청정 산림속에서 온천욕으로 심신 달래고 | ||||||||||||||||||||||||||||||
[기획탐방] 힐링 명소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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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의 맑은 정기를 품은 곳에서 온천도 즐기고,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힐링하세요!” 풍기온천은 백두대간 소백산의 정기를 받아 개발 당시부터 유황과 불소가 다량 함유돼 있는 데다 실크를 만지듯 매끄러운 촉감으로 ‘물이 정말 좋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뛰어난 수질을 자랑해 왔다.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는 부지 19,108㎡ 위에 연면적 6,845㎡(3층) 규모의 명품 온천으로 총사업비 220억원의 전액민자로 유치됐다.
특히 리조트내에는 커피숍·편의점·렌탈숍·태국 전통 맛사지를 받을 수 있는 테라피 숍·한식당·세미나실·바비큐장까지 갖춰져 있어 가족뿐만 아니라 회사단위의 연수활동까지도 가능하다. 풍기온천의 또다른 장점은 소백산의 맑은 정기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소백산 해발 400m자락에 위치한 만큼 소백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으며, 리조트 앞쪽에는 영주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조성한 ‘소백산 힐링숲 공원’이 있다. 이 힐링숲은 정자와 벤치가 만들어져 있어 잠깐의 휴식과 산림욕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다. 특히 자고 일어나서 느끼는 아침공기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상쾌하다.
리조트인 만큼 객실내에서 취사를 할 수 없지만 부대시설인 한식당 ‘연화정’이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연화정에는 영주한우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과 바비큐, 시원한 황태국, 칼칼한 된장찌개, 계절음식인 막국수 등의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준비돼 있다. 풍기온천리조트 인근에는 한국 인삼의 역사를 보존 전시하는 ‘한국인삼박물관’(인삼생명관)이 개장해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소백산국립공원뿐만 아니라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영주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등이 산재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여기에 현재 산림청에서 조성중에 있는 테라피단지까지 완공되면 영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힐링도시로 거듭 태어날 전망이다. 올 가을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와 함께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진정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로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