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뭐 심는다 그러니 궁금하셨쥬?
맨위에 사진은 좌로부터 개똥쑥(요거이 화분 세개임돠), 눈개승마(울릉도 삼나물), 황칠나무묘목,
그 아랜 허브종류인 애플민트구요, 요 스티로폴 박스엔엔 방아도 심겨져 있는디~^^
그 옆엔 친구가 모종 세개로 일년만에 밭을 이루었다고 준 딸기모종이고요~
그 아랜 매발톱 꽃이네요. 그 뒤에 파란싹이 조금 보이는 화분은 돼지감자구요~^^
요거는요,
질경이. 수영, 곰보배추, 신선초, 엉컹귀과인 밀크시슬, 흐미표 하얀민들레가 발아를 기다리는 거예염.
오늘 보니 수영이 먼저 싹을 제법 올리고 있던데요~
요거이 다 발아하면 또 화분수를 무지 늘리겠지요.
이것 말고도 하얀민들레. 와송, 삼채 보셨쥬?
긍께 남편한테 화분에 치여 죽겠다는 타박 듣는거예염~^^
이제 그만 자숙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제게 열씨미 달려 오고있는 놈들이 또 있어요.
금전초, 얌빈(히카마), 마카, 모링가, 개갑안된 삼씨, 더덕씨앗이......
근데도 아직 블랙쵸코베리 허니베리, 불루베리를 키우고 싶어요~^^
궁금증, 호기심과 키우는 재미로 저지름니다만
땅 한 평 없는 제가 결국엔 대표 수종 몇개 만 남기고 다아 분양해야 안되겠나 싶어요.^^
아마도 나눔코너에 조만간 제가 등장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첫댓글 대단하세요 멋지세요^^
이쁜이님은 다아 이쁘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닉네임처럼 맘이 넘 이쁘신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욕심이 대단하시네요...
그러다가 새끼들 길거리에 내버리는것은 아니겠지요...
동네사람님! 아무렴 제가 그렇게 무책임 무대책 무분별 할까요? (삐침~) 달라는 사람도 많고 주고픈 사람도 많아요. 일단 저질러 놓고 상황봐서 정리하는 거야욤~ 헤~^^
ㅎㅎㅎㅎㅎㅎ.......
정말로 대단하심다.... 그 열정이면... 무엇이든 다 하시겠삼.....ㅎㅎ
분양하지 마시구....걍... 델고계삼.... 이뿐이들 불쌍함......ㅎㅎ
집이 좁아 다 델꼬 살지는 못해요. 제가 조금 기르는 재미는 챙기면서 귀찮은 과정은 생략하고 선물해주면 받는이들이 다들 좋아라 할거예요.^^
대단하십니다
호기심이 한 번 발동하면 그래요~ㅋㅋ~
와! 대단하시네요. 저도 와송, 엉겅퀴, 아스파라거스도 한번 키워보고 싶은데 아직 씨앗을 못
구했어요. 신랑이 간경화라서...모두 간에 좋다는 것들이죠. 씨앗들을 구할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답니다.
민들레도 좋아요~^^ 씨앗보담 민들레는 구근번식이 월 효과적이고 빠르네요.
클 났습니다
머리에 이고 계세요................ㅎㅎ
땅 넒은집에 입양해서 대리만족을 하심도...................
안그래도 삼채는 입양시키기로 했어요. 날마다 좋은집님이 키워주시겠다네요~^^
잘됐네요
다양한 품종을 키우시네요.
도전 정신이 대단하십니다.
나눔 코너가 개설 되기를 기다릴께요.
딸기, 삼채 키우고 싶어요. 나눔 미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