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달 27일 '2016 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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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2016 상주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청년실업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비지원을 받아 고용노동부와 상주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상주지역의 더 많은 우수기업과 인근지역의 강소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들에게는 더 많은 우수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된다.
박람회에는 ㈜올품, ㈜캐프뿐만 아니라 최근 MOU를 체결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DSE 등 우수기업 35개사가 참여해 기술직, 영업직, 생산직 등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거쳐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방문 구직자들의 취업준비와 진로탐색을 위해 직업심리검사, 입사서류 및 면접 클리닉, 이미지메이킹,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흥동,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인구증가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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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신흥동(동장 김연일)에서는 지난 9월 21일 오후 7시부터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구증가시책 홍보 및 현장 전입신고 접수 등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북대 상주캠퍼스 생활관의 협조 속에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생활관 오리엔테이션 실시에 맞춰 대대적인 인구증가시책 홍보를 하는 한편,
학교 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과 주변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전입신고 시 기관방문 불편함을 해소하고 복잡한 전입신고절차의 간소화를 도모하기 위해 야간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전입을 장려하였다.
신흥동에서는 관내 위치한 경북대 학생들을 중점 대상으로, 상주시에 전입신고 후 6개월 이상 거주 시 전입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인구증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연일 신흥동장은 경북대학교 생활관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적극적인 인구증가를 통해 상주시와 경북대학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동면, 버드니체험휴양마을, 서울 중량구 면목본동 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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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동면(면장 장세철)에서는 지역 주민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도농간 상생의 길 모색을 위해 9. 20(화) 신촌버드니체험휴양마을에서 화동면장, 버드니체험휴양마을 관계자, 면목본동 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목본동 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이날 조인식 행사는 양 기관 참석인사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양 기관 현황 소개,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교환, 꽃다발 증정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장세철 화동면장의 환영사와 송명민 면목동장의 답사를 통해 양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한 다방면에 걸친 교류 활동을 약속하였다
조인식 행사에 이어 농촌체험 활동으로 포도 따기를 실시하였고, 경천대와 상주승마장, 전국 유일의 자전거박물관 견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방문과 함께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설명 등을 통하여 상주의 발전과 비젼에 대하여 상세히 안내하고 상호 우의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자매결연 협약식을 시점으로 꾸준한 도농교류활동을 통해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고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상주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쌀”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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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라이온스클럽에서는 제 43·44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후 계림동주민센터(동장 김상태)에 후원물품(쌀 20kg, 10포)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되었다.
김익상 상주라이온스클럽 전 회장은 “작지만 정성들여 준비한 후원물품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같이, 복지허브화사업이 진행 중인 계림동주민센터의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역의 민간단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사례관리대상자 서비스 연계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상태 계림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나가자” 고 말했다.
(재)중동장학회, 우수학생 11명 선발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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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동장학회(이사장 강영환)에서는 2016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21일 오전 중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2016년도 하반기에 선발된 장학생은 성균관대학교 2학년 금민영 등 총 11명(대학생 8명, 초․고등학생 3명)으로 수여 장학금은 대학생은 각 100만원, 초․고등학생은 각 30만원으로 총890만원이다.
(재)중동장학회는 지난 1999년도 8월 21일 설립된 이래 지역인재양성 및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지역출신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00명의 학생들에게 4억8천9백6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강영환 중동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농촌 여건속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길러주신 학부모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중동장학회가 일조할 수 있도록 기틀 마련에 협조를 해주신 지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상주Wee센터, 위촉상담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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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Wee센터는 9월 21일 오전 10시 Wee센터 교육실에서 위촉상담원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상주Wee센터 소속 위촉상담원은 학업중단숙려제를 지원하는 New-Start 전임상담원 5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이심전심 꿈키움 멘토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로 초빙된 대구카톨릭대학교 상담대학원 조삼복 교수는 “부모상담의 실제”라는 주제로 학업중단 위기를 포함하여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가정에서의 지지자원인 부모를 상담하고 효율적인 개입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였다.
또한 수퍼비전을 통해 보다 실제적 위기 개입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과 애정 어린 조언을 받으며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권오균 교육장은 “위기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촉상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위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고] 새내기 소방관과 청렴의 만남
새내기 소방관과 청렴의 만남
사회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하다가 늦깍이로 소방공무원 임용을 받은지 채 일년이 되지 않았지만 귀에 딱지가 않도록 듣는 몇가지 단어가 있다.
첫째가 “안전과 훈련이며, 둘째가 청렴이란 단어다.
매스컴에서 매일같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기사들이 대서특필되고 있다.
청탁방지법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어떻고, 그에따른 공직사회 문화 및 분위기가 어떻고 등등 수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는데 청렴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나는 크게 와 닿은 것이 없었다.
화재출동 및 구조출동 등으로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날 민원인이 음료수를 들고 오셨는데 돌려보내는 선배님을 보면서 청렴이란 단어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청렴을 너무 크고 멀리 있다고 생각하고 나 같은 새내기에게는 다소 거리감이 있고 고리타분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음료수를 돌려보내는 선배님의 모습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과의 모습이 청렴실천의 첫 시작이라 믿는다.
청렴은 소신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엄격한 규정이나 법률이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청렴해지는 것도 아니며 법률이 없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부패하지도 않지만 이법을 계기로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청렴한 소방관을 위한 작은 실천 방안을 찾아서 안전한 대한민국의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소방관의 꿈을 꾸어 본다.
상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지방소방사 이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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