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조주의보 김문정 원장 | 고운세상 피부과
|
|
11월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쉽게 피로해진다. 평소에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이때가 되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고 화장도 잘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
|
피부 맨 바깥쪽을 덮고 있는 각질층이 찬 기온과 낮은 습도로 인해 약해져서 수분을 끌어당기는 보호막이 손상된 것. 따라서 건강한 피부의 각질이 수분을 13% 내외로 함유하고 있는 것에 비해 10월 말에서 11월 사이에는 수치가 10%로 떨어져 피부 건조함이 심해진다. 건성 피부뿐만 아니라 지성 피부 역시 피지 분비가 많은 T존 부위를 제외하고는 피부 갈증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 | |
|
★ 유·수분 불균형 주의보 이유득 원장 | 강남 이지함 피부과
|
|
피부 각질층의 유·수분 균형은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다. 유분과 수분이 둘 다 부족한 건성 피부나 둘 다 과도한 지성 피부, 혹은 유분은 과도한데 수분이 부족한 지성 |
|
피부 등 유·수분의 균형은 피부 타입과 각종 피부 트러블의 양상도 결정한다. 각질층 안에는 수분을 보유하는 자연 보습 인자 양과 각질 세포층 안에 존재하는 지방질의 양이 유·수분 밸런스를 결정하는 것. 그렇지만 외부 환경 변화에 의해 이 균형은 깨지기 쉽다. 각질층의 수분 함유량이 10% 이하로 떨어지면서 유분의 함량도 떨어지는 것. | |
|
|
|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질 관리와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수분 에센스나 크림을 보통 때보다 두 배 정도 충분히 발라주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주기적인 필링이나 팩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세안한 뒤에는 바로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지 말고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두 손으로 얼굴을 톡톡 쳐주면서 말리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 각질층에 보습 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라네즈 울트라 하이드로 에센스. 50ml, 2만8천원 2 젤 타입으로 바르는 즉시 피부에 스며드는 미샤 이펙츄얼 에센스. 35ml, 9천8백원 |
|
가습기를 틀어서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시키고 샤워나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하되 20분 이상의 입욕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물기를 닦아낼 때는 타월로 살살 찍어내는 방법으로 닦고, 반드시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른다. 유·수분 균형이 깨져서 각질이 하얗게 일어난다면 스크럽 등으로 무리하게 벗겨내지 말고 수분 크림 위에 유분이 함유된 영양크림을 덧발라 준다. 1 사용감이 가벼운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엑스트라. 50ml, 4만5천원 2 유·수분 균형을 찾아주는 랑콤 이드라젠 크림. 50ml, 8만5천원
|
★ 각질층 주의보 양성규 원장 | 초이스 피부과
|
|
피부 맨 바깥쪽을 둘러싸고 있는 각질층은 0.02mm 정도의 얇은 막. 15겹 정도의 얇은 층이 겹겹으로 이루어진 세포층으로,일정한 주기로 죽은 각질이 떨어져나가고 새롭게 만들어진
|
|
각질층이 최전방에서 피부를 보호하게 된다. 외부 자극에 의해 죽은 각질층이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못하면 새롭게 만들어진 각질층은 떨어져 나가지 못한 각질층 때문에 수분을 제대로 담고 있지 못하게 된다. 또 찬바람과 낮은 기온 때문에 피부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두꺼워지기도 하는 것. 두꺼워진 각질층 때문에 피붓결이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진다. | |
|
★ 피부 노화 경계경보 유정민 원장 | CNP 차앤박 피부과
|
|
피부 노화는 어느 한 가지 요인이 아니라 건조, 탄력 저하, 세포 재생 기능의 약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난다. 특히 스무 살을 정점으로 피부가 노화되기 시작하므로 20대부터 |
|
안티에이징 케어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피부에 투자해야한다. 11월은 환절기로 급격한 기온차, 찬바람, 낮은 습도 등 피부를 노화시키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가장 주의할 것이 피부 건조. 건조한 피부는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각질층을 더욱 두껍게 만들며 피부 세포가 재생되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한 케어는 보습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 |
|
|
|
두꺼운 각질층을 벗겨내고 피부에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하게 위해서는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 방법이 중요하다. 건성 피부라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오일 타입이나 밤 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한다.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서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하고, 폼 클렌저를 이용한 이중 세안으로 두꺼워진 각질층의 죽은 세포가 빨리 떨어져 나가도록 해준다. 클렌징할 때는 너무 오래 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2~3분 내에 끝내는 것이 좋다. 1 고농축의 밤 타입 클렌저로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밤 린스. 200ml, 8만원 2 피부에 닿으면 오일로 변하는 크리니크 테이크 더 데이 오프 클렌징 밤. 200ml, 가격미정 |
|
피부가 쉴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피부 자체가 가진 재생력을 최대한 잃지 않도록 한다. 피부 세포가 재생되는 되는 밤 10~12시 사이에 잠자리에 들고 하루 6시간 이상 잠을 자는 것이 좋다. 피부 속의 천연 피지막과 수분을 손상시키지 않는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고,재생 효과가 있는 레티노익산 , 비타민 C가 함유된 에센스나 크림으로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준다. 1 자는 동안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주는 라네즈 워터 슬리핑 팩. 100g, 1만7천원 2 알로에 진액, 히알루론산 등이 함유된 DHC 코엔자임 Q10 팩 시트. 4장, 1만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