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렛만에 개인 산행을 떠나 봅니다
산도 좋지만
친구가 더 좋아요
교통편 : 잠실 5번출구 8000번 버스 1 시간 만에 춘천터미널 - 시내버스 18번 - 추곡1리1반 하차 (들머리)
추곡1리1반 - 물탱크 - 종류산 - 안부 - 철탑 - 화곡령 - 추곡령 - 죽엽산 - 에너미고개 - 병풍산 생략 - 오음리
7 : 00 시간 거리는 약 20 여 Km
언덕 위에 집을 짖고 ~

18 번 버스에서 내리니 바로 들머리 입구

흔한 꽃이지만 지금은 시골에서만

오름이 심한 종류산을 향하여 힘 좀 씁니다.

추운 겨울이 오니 낭구도 꼭 껴 안읍니다.

내로서는 금년에 처음 보는 노루궁뎅이 버섯, 그러나 ~

모든 수단을 다 하야도 5 척 높이를 극복 못하고

요 맛에 살러리 랏다.



1 : 30분 만에 올라선 종류산 정상 - 딸랑 삼각점 뿐 , 산우님 다녀 간 흔적이 거의 없오이다 - 이레서 흐믓 !

봄에 피는 꽃이 우리를 번겨 주네요 , 이래서 외롭지 않게 산다오

1 시간 가까이를 줄창 나게 내려 오니 춘천과 화천의 경계 임도 ,

도솔지맥 갈림 길 , 지맥 길을 한참 동안 따라 가네요

박무에 덮인 산야가 이제야 열리기 시작 합니다.

우씨 조오타



죽엽산을 향하여

재수가 좋은 건지 , 나쁜 건지 ?

넘어 넘어 온 갈을 뒤 돌아 보구요





천상의 문을 지나면 죽엽산 정상 ?

한 참을 지나오니 이제야 정상 - 자세히 보니 명필 이외다

소진 된 체력, 허기진 배 를 달레보나 ~

뒤로 하구 5 분여 백이요 , 목표는 병풍산

장난감 헬기 장 ?

군데 군데 이런 어려운 코스도 있읍니다

예전에는 제단이 없었읍니다.



죽엽산 하산 완료 , 6 시간 만입니다.

힘에 붙여 하였더니만 쉬운 길을 택하여 병풍산을 향합니다., 그러나 30 여분을 알바요 ㅠㅠ

포기 하고 오음리로 향하는 중에 병풍산 들머리 발견 , 우째야 쓸꼬 이일을 , 이제는 어두어 지는 시간
서로의 아쉬움을 달레며 다음에 다시 오리다. ㅠㅠ

춘천에서 가장 유명한 " 슻불 닭 갈비집 " 을 거금을 들여 찾았네요 준비한 음식이 소진 되면 아무때나 영업 종료레요
우리는 재수가 좋으나 봅니다 ㅎㅎ 병풍산도 못가는 주제에 , 6 번째 줄을 서서 기다리다 입장

10개의 테이블에 아늑한 분위기 - 깔끔하며 친절이 흠뻑입니다. 2 팀은 서울에서 즐기기 위하여 직접 오셨다네요

각 방송국괴 신문사가 다녀 갔읍니다만 값은 저렴 (상대적으로 양이 믾음) 1 인분이면 넉넉, 추가를 느끼지 않읍니다.

3인인데도 밑 반찬은 2 셑트 넉넉이요 - 최고의 반찬은 쌈장 대신의 고추장 (맵고 짜지도 않아요)
더불어 된장국은 메인 디쉬보다 더 맛 있읍니다.
위치 : 춘천 명동 옆 TEL : 033 257 5326 010 2480 5762 김명자
춘천 가시면 꼭 들러 보세요

못네 아쉬어 2007년에 다녀 온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함께한 두분께 감사드리오며
한편으로는 미안 합니다.
첫댓글 죽엽 병풍산은 제가 가보고 싶었던 산입니다.
언젠가는 가게 될 날을 기다립니다.
닭불고기 맛있게 드시고 오셨군요..
가을에만 두번 인데요, 눈 많은 한 겨울에 탐사 하세요
지금은 조망이 없읍니다.
종류산은 외딴 산이며 쉽지는 않읍니다.
뒷풀이가 일품이네요,,,,,,,,,,,
같이 한 번 갈가요
전철 타고요
정말 맛 있어요
뜰꽃은 다녀 왔나 ?
저도 혼자 3년 전 다녀 왔는데요 .좀 코스가 틀린 것 갇네요 .사진을 보니 종류산까지는 잘 가신 것 갓고요
이후 병풍산은 방향이 아니네요..도솔지맥으로 가면 안되요..아뭇튼 병풍산까지도 20킬로 되요 .저도 힘들었어요
산 벗 님들 고생 하셨서요,,
6 년 전에는 별 기억이 없는 산 이었읍니다.
종루산이 낑기니 기분이 땅 이었는데,
마지막 체력이 소진 되어
함께한 분이 저 때문에 병풍산을 못 같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