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 10월 가족체험여행 - 청도

[v쌍필v]

안녕하세요. 먼저 이런 글을 올리게 되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릴께요 .

광고성 글이 아니라는 점부터 알아주세요.

좋은 여행프로그램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경북관광개발공사에서 경비지원을 하고 있는 경북가족체험여행 10월 청도여행을 소개합니다.

날짜는 10월24일과 31일 1박2일 일정으로 두차례 걸쳐 선착순 60명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경북 청도에서 1박2일동안 일정은 한옥학교를 방문하여 한옥문창살만들기 체험을 하며, 도주관~청도향교~석빙고 답사,

철로터널의 변신 와인터널에서의 와인시음하기, 빨갛게 물든 단풍따라 운문사 답사를 하게됩니다.

또 전국 유일의 반시인 청도 감 따기, 곶감 만들기 등 다체로운 체험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사 다음레저 홈페이지 www.tournfood.com로 방문하여 참조하시면 됩니다.

문의사항은 02-725-2005로 연락주세요.

광고성 글이 아닌 좋은 여행지에 소개글이라는 점 알아주세요 ~

또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번들려서 자세한 일정들을 보시고 참여해주세요 ~^^

여행지 상세설명

"감향기 그윽한 청도여행~~"
한옥학교
남산 기슭에 자리 잡은 한옥 학교는 낙대폭포와 더불어 볼 거리를 제공합니다. 우리 전통이 살아 숨쉬고 있는 한옥학교 방문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라며, 아이들에 게 우리나라 전통의 가옥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또 다른 학습의 장이 될 것이며, 어른들에게는 추억이 되살아 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한옥 문창살 만들기 체험)
도주관
도주관은 청도의 다른 이름이며, 건립된 시기는 조선 현종때 인 1670년 경입니다. 현재 정청과 동헌만 남아 있으며, 일 제 강점기에 화양면 사무소로 사용하는 동안 바닥과 벽을 개조하였으나 나머지 건물은 원래 모습그대로이며, 원래 서 헌도 있었으나 파괴되어 없어지고 그 자리에는 민가들이 들어섰으며, 청도군이 소유∙관리 합니다.
청도향교
청도향교는 화양향교라도 불립니다. 1568년(선조 1)에 군 수 이선경이 고평동에 세웠다가 1626년(인조 4)에 합천동 으로 옮겼으며, 1734년(영조 10)에 화양읍 교촌리로 다시 이전 하였습니다. 대성전과 동∙서무, 내삼문, 동∙서재, 사락 루 등 8동의 건물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제사기능을 담당하 는 대성전과 강학기능의 명륜당을 앞뒤로 나란히 배치하였는데, 이 곳은 두 건물이 좌우에 배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 입니다.
석빙고
1963년 1월21일 보물 제323호로 지정 되었습니다. 조선시 대에 만들어진 석빙고는 얼음을 저장하려고 만든 창고입니 다. 석빙고 입구 좌측에 신축 당시의 석비가 세워져 있는데 그 표면에 씌어 있는 비문에 따르면, 축조하는데 3개월 정 도 걸렸으며, 그밖의 소요 인력과 물자를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비석의 뒷면에는 비를 세운 날짜와 함께 관계된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데 ‘계사오월초육일립’이라는 기 록으로 보아 현재 석빙고 가운데 축조 연대가 가장 오래되었습니다.
와인터널
대한제국 말기인 1898년(명치 37년)에 완공된 구 남성현 터널은 천정을 붉은 벽돌로 쌓고, 벽면을 자연석으로 만 들어 국내 터널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터널 가운데 하나 입니다. 무려 108년 전에 완공된 구 남성현 터널은 벽돌 터널로 아주 예쁘고 특이합니다. 이 곳 에서 청도반시로 만든 와인도 시음을 할 예정입니다.
운문사
운문사는 560년(신라 진흥왕 21)에 한 신승이 창건하였 으며, 대표적으로 원광국사와 설송대사가 중창을 하였습 니다. 운문사는 1958년 불교정화운동 이후 비구니 전문 강원이 개설되었고, 1987년 승가대학으로 개칭되어 승려 교육과 경전 연구기관으로 수많은 수도승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감따기 체험과 곶감 만들기
조선 명종1년(1545년) 이서면 신촌리 세월마을 출신인 일청제 박호선생께서 평해 군수로 재임하시다가 귀향시 그곳의 토종 감나무의 접수를 무속에 꽂아 가지고 와서 청도의 감나무를 접목한 것이 이곳 토질과 기후에 맞아 새로운 품종이 되었는데 이것이 현재의 청도반시입니다. 청도반시는 감에 씨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청도의 훈훈 한 인심으로 가족과 함께 감따기를 마음껏 해볼 예정입 니다. (감-한가족당 4.5kg, 곶감-한가족당 10개 제공)
청도 용암온천호텔
청도용암온천은 지하 850m의 심층에서 용출되는 양질의 게르마늄.유황온천으로 관절염, 천식위장병, 빈혈, 신경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예로부터 이곳 마을에는 장수한 노인과 힘센 사람이 많은 동네로 인근에 소문이 자자 하였다 한다.특히 중탄산나트륨형의 게르마늄 함유량이 다른지역 온천에 비하여 15~30배로 수질이 양호하며, 1일 채수량은 약 6,200톤이며, 약알칼리성으로 온천욕에 효과가 탁월합니다.이곳에는 작지만 노천온탕과 냉탕이 마련돼 있어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며 온천을 즐길 수도 있어 아주 좋습니다. 이 온천에는 하나의 전설이 전해내려오는데 옥황상제의 심부름으로 동해 용궁에 내려왔던 쌍용 중 한 마리가 동해절경에 취해 여의주를 떨어뜨리고 깊은 상처를 입고 헤매던 중 이곳 가마골 골짜기에 몸을 숨기어 골짜기 앞 용천수에 몸을 씻고 큰 바위에 올라가 아흐레 동안 밤낮으로 덕을 쌓으며 하늘을 우러러 죄를 빌었습니다. 용의 지성에 감동한 하늘은 드디어 용의 승천을 허락하고, 잃어버렸던 여의주를 찾은 용은 다시 하늘로 승천하게 되었습니다. 이 전설은 삼한시대 이래 구전된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가마골 골짜기 앞으로 '솎음샘(솟은샘)'으로 불리는 용정(龍井)이 있으며 용이 올라가 덕을 쌓고 죄를 빌었던 바위가 있는 골짜기를 용골이라 부르고 용바위 아래에는 사발모양의 용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용골 뒤쪽에 보이는 웅장한 산이 용각산인데 이는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려고 고개를 쳐드는 순간의 뿔의 모습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