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얻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진정한 참나는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분명하게
알지는 못합니다.
당신은
항상 존재합니다.
그 ‘존재함’이
진정한 참나입니다.
‘내가 있다’는
신의 이름입니다.
신에 대한
모든 정의 중에서
실로 성경
출애굽기(제3장)에
나오는
“나는
내가 있다는 것이다”만큼
잘 표현된 것 도 없습니다.
(I AM THAT I AM.)
‘브라만이 나다’,
‘나는 브라만이다’,
‘내가 그것이다’ 같은
말들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여호와’, 즉 ‘내가 있다’ 만큼
직접적이지는 않습니다.
절대적 존재는
‘존재하는 것’인데,
그것이
참나입니다.
그것이
바로 신입니다.
참나를 알면
신을 알게 됩니다.
사실
신이란 다름 아닌
참나입니다.
깊은 잠 속에서
당신은 지복스러웠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지복과
이 非-지복 사이에
무엇이
끼어들었습니까?
그것은 에고입니다.
근원을 탐색하여
당신이 바로 지복임을
발견하십시오.
새로 얻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당신으로 하여금
자신이 지복이 아니라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그 무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이 무지는
누구에게 있습니까?
그것은
에고에게 있습니다.
에고의 근원을
탐색하십시오.
그러면
에고는 사라지고
지복이
남게 됩니다.
그것은 영원합니다.
당신이
지금 여기에서
바로 그것입니다….
그것이
모든 의문을 푸는
만능열쇠입니다.
그런 의문은
마음속에서
일어납니다.
마음은
에고에서 태어나고,
에고는
참나에서 일어납니다.
(참나-에고-마음)
에고의 근원을
탐색하십시오.
그러면
참나가 드러납니다.
그것만이 남습니다.
우주는
확장된 참나일
뿐입니다.
그것은 참나와
다르지 않습니다.
즈냐니는 자기와
다르거나 별개인
그 어떤 것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모두가
참나 안에 있습니다.
세계가 있고
그 안에 몸이 있으며
자신이
그 몸 안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진리를 알게 되면
우주와 그 너머의 것이
참나 안에 있을 뿐임을
발견할 것입니다.
소견은 그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릅니다.
시각은
눈에서 나오는데
눈은 어딘가에
위치하고 있어야 합니다.
거친 눈으로 보면
다른 사람들도 거칠게 보이고,
미세한 눈(즉, 마음)으로 보면
다른 사람들도 미세하게 보입니다.
만일
그 눈이 진아가 되면,
참나는 무한하므로
그 눈도 무한합니다.
참나와
다르게 보아야 할
다른
어떤 것도 없습니다.
ㅡ 대담ㆍ라마나 마하리쉬 ㅡ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