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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사혈량 - 심한 어혈이 순조롭게 빠져나온 모습 ― 이 환자(?)는 축복받은 사람이다. 어혈을 판별하는 안목을 키우기 위해 사진을 크게 올렸음. -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인 것을 보아서는 야간에 찰영한 사진인 것으로 짐작된다. - 1급 자격사 권○수님 제공
이런 쓰레기 피가 몸 안에 가득 차 있다면 무슨 약이 효과가 있겠으며, 무슨 치료를 한들 소용이 있겠습니까? 어혈이 모든 병의 원인이기 때문에 많은 치료비를 뜯어내고 싶은 사람은 어혈을 제거하는 방법을 외면하고, 또 못하게 합니다. 제대로 된 치료사라면 원인부터 없애야지요. 그래서 현 의료법은 악법입니다. 병을 고치는 사람이 진짜 의사지요. |
모든 병의 원인 = 어혈(=죽은 피)
병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어혈이 있다. 눈병, 피부병, 잇몸병, 정신병, 우울증..발끝에서 머리끝까지 모든 병은 어혈 때문이다. 심장병 환자의 심장에는 이런 피찌꺼기(=어혈)가 가득찼고, 머리병(=두통,탈모,치매,뇌졸중,뇌경색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의 머리 속에는 이같은 어혈이 가득 찼다. 간, 위, 척추, 관절, 근육, 피부, 어깨, 눈 등 어느 곳이든 병이 있는 모든 곳에는 반드시 모세혈관을 막은 피찌꺼기가 가득하고, 이를 제거하기만 하면 모든 병은 사라진다. 의료장비나 약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이치로 피부나 근육 속의 어혈은 물론 모든 장기와 두뇌 속의 어혈까지 깨끗이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자연정혈요법 이다.
신장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도 신장의 어혈만 뽑아내면 소생의 기회가 주어지고, 신장은 언젠가 정상으로 회복될 것이다. 신장병 뿐만 아니고 모든 병은 자연정혈요법으로 어혈(찌꺼기=오염된 피)만 제거하면 말끔히 치유된다. 40대 이상은 물론이고, 10대 20대의 젊은이들도 얼굴색이 나쁘고 얼굴에 이상한 것이 생기거나, 기력이 없고 쉽게 지치는 사람들의 신장에서도 이런 시커먼 죽은피가 가득 쌓여있다. 이것을 자정요법으로 제거하면 막힌 모세혈관들이 열리고, 죽어가는 사람도 살아난다. 몸매는 탄력을 되찾고 얼굴과 피부는 꽃처럼 피어난다. 모든 병이 사라질 것이다. 10대 20대의 젊은이들도 신부전증, 심장병, 당뇨병, 암, 백혈병 등 성인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이런 모든 증상들이 어혈(=피 찌꺼기) 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현대의학은 모든 첨단 의료장비를 동원할지라도 어혈(=오염된 피)을 찾아서 쏘~옥 뽑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 세상에 오직 자정요법만이 할 수 있다. 어혈이 사라지고 모세혈관의 핏길이 열리면 모든 병이 낫는다는 것은 하늘의 진리다. 현대의학은 자연의 순리를 외면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자연의 간단한 진리 하나로 병 고치고 예방하는 자연정혈요법! 누구든지 오늘 당장 최고의 치료사가 될 수 있다.
모든 질병과 치료의 비밀은 이곳에 있다. - 우울증과 정신병도 포함된다. 이 세상 어디에도 혈관에 막힌 어혈을 찾아서 쏘~옥 뽑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모든 병은 어혈만 제거하면 낫는다. 몸매는 탄력을 되찾고 얼굴과 피부는 꽃처럼 피어난다.
♥어혈의 특징 * 장기나 피부의 모세혈관에 쌓여서 피흐름을 차단한다.
* 중금속, 발암물질, 항생제, 방부제, 공해물질이 모여있다.
* 각종 노폐물과 적혈구 백혈구 미생물의 시체들이 모여있다.
* 진하고 어둡고 질기다. 솜에 흡수되지 않는다. 거의 부패되었다.
* 하늘의 크고 작은 구름 덩어리처럼 인체의 곳곳에 무더기로 모여 있다.
집안의 쓰레기도 내다버려야 하듯이 몸 속의 쓰레기도 내다 버리지 아니하면...... 병과 죽음이 온다.
♣ 어혈이 조금 쌓이면 작은 병이 되고, 많이 쌓이면 큰 병이 된다.
10대 20대의 젊은이들도 얼굴색이 나빠지고 기운이 없거나 공부에 집중이 안되거나 마음이 즐겁지 못하다면 몸속 중요한 곳에 이런 어혈이 뭉개뭉개 쌓여있다. 피로증세를 느끼거나 얼굴색만 나빠도 이런 어혈이 가득 쌓였다. 족집게 처럼 찾아서 쏘~옥 뽑아버리면 된다. 혈관이 막히고 피가 흐르지 못하는 곳에는 모든 약이 소용없다. 막힌 곳에는 약이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막힌 모세혈관을 확 여는 길은 자정요법 뿐이다.
보기에는 기분 나쁘겠지만, 어쩔수 없는 사실이다. 어혈은 모든 병의 원인이다. 검은 옷 입은 저승사자다. 죽음의 그림자다. 이것(어혈)만 제거하면 모든 병은 그 자리에서 당장 낫는다. 유감스럽게도 현대의학(=종합병원)은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 순간에도 팔다리 어깨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그들의 몸에는 여기저기 시커먼 어혈이 가득찼다. 팔 다리보다 더 중요한 곳은 심장, 신장, 간, 위장, 폐, 두뇌 등의 생명과 직결되는 곳이다. 배우면 너무 쉽다. 종합병원(=현대의학)은 모세혈관을 막고 있는 어혈(=혈관 쓰레기)이 존재한다는 것은 알지만 쏘~옥 뽑아서 보여주는 방법은 모른다. 입으로는 혈액순환을 강조하면서도 그 방법은 모른다. 이제는 알아도 사용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긴다. 어혈이 모여있는 자리를 족집게처럼 찾아서 뽑아내는 기술이 중요하다. 1시간이면 다 배운다. - 어혈만 제거하면 모든 병은 당장 사라진다.
상세한 해설과 구입방법은 자정요법 책에 안내되어 있다.
♣ 신장정혈로 더럽던 피가 맑아지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
일반적으로 더러운 찌꺼기들이 제거되고 맑은 피가 잘 돌게 되면 면역체계가 좋아진다고 한다. 면역체계가 좋아지면 내 몸의 정상적체계 외의 독소와 불필요한 불순물등을 몸 밖으로 밀어낸다. 그 과정에서 독소가 외곽으로 밀리면서 가려움증, 진물배출, 국소적 통증, 몸살, 두통, 안구충혈, 피부발진 등의 명현현상을 일으킨다.
한방에서는 명현현상을 겪어야 병이 낫는다고 할 만큼 명현현상은 중요한 이슈이다. 명현현상에 대하여는 환자에게 미리 말해주는 것이 심리적으로 안전하다. 특히 성인아토피환자의 명현현상은 거대한 산과 같다. 자정요법을 하든지 생식을 하든지 가려움증은 더욱 극심해지며 심지어 진물을 많이 흘리는 등의 괴로움을 겪는것이 일반적이다. 이럴때, ‘당신이 명현현상의 거대한 산을 넘으면 반드시 아토피는 낫는다’라고 말해주는 것이다.
① 장기간 사혈을 하면 피가 부족해서 올 수 있는 현상으로 숨이 차거나, 빈혈, 귀에서 북치는 소리가 날 수 있는데, 이 증세가 오면 당분간 쉬었다 기력이 회복된 다음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에서 어혈이 삭는 한약처방에다, 개, 붕어, 개구리, 뱀장어, 염소, 청둥오리, 뱀 등을 함께 넣고 달여 복용하여 사혈을 하면 좋지만, 이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죽염, 마른멸치, 포도 엑기스, 철분제 등을 복용하면 조혈이 잘 되어 체력이 딸리는 것을 상당히 완화하며 사혈할 수 있습니다.
② 본 시술에 들어가기 전 사혈교재를 꼭 읽어 보시고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다음 사혈을 시작 하십시오.
어혈이란.
솜이 못 빨아들이는 덩어리 피를 어혈이라 하는데, 어혈은 생혈과는 달리 나올 때부터 뻑뻑하고 나오는 순간 굳고, 걸쭉하니 느리게 나온다. 생혈은 묽어서 쉽게 나오며, 온도가 식어야 굳는다.
생혈의 손실을 적게하며 사혈하기 위해서는 솜이 빨아 들이는 피가 반 이상 일때는 중단을 하는 것이 좋다.
만병의 근원은 이 어혈이 혈관을 막아 피가 못 돌아서 생기는데, 현실적으로 이 어혈을 어떠한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는지 생각 해보자. 바로 이 어혈의 양이 질병과 죽음을 결정한다. 누구나 어혈이 없는 사람은 없다.
자신의 어혈의 양은, 모세 혈관의 피를 100으로 잡았을 때 자신의 나이를 %로 잡으면 되고, 어혈의 양이 80%이상 쌓여야 죽음에 이르며, 질병으로 나타 나려면, 이 어혈이 모세 혈관을 50%이상 막아야 질병으로 나타난다. 사혈을 시작할 때는 먼저 사혈 부위에 맞게 부황캡의 크기를 설정한 다음, 사혈점에 압을 살짝(2~3분) 걸었다 때어, 캡 자국이 나면 캡 자국 원안의 위치에 처음에는 생혈의 낭비를 막기 위해 1구는 3회, 3구는 1회 사침하여 1차 사혈을 하고, 두번째 부터 사침으로 골고루 15- 20구멍~150 구멍까지 사침 횟수를 거듭하면서 늘려가면 된다. 1차 사혈 후에 피부를 살펴보면 검은 색으로 어혈이 끌려와 뭉친 곳이 보이면 그 곳에 추가 사침을 하면서 다음 사혈을 진행하면 된다. 그리고 사침할 때는 천천히 하는 것보다 가능하면 따다다다 식으로 빨리 하는 것이 견디기가 더 났다. 이렇게 사침으로 찌른 후에 부황캡을 대고 압축기로 압을 건다.
☆주의점 : 우선 사혈할 자리 근방을 주열기나 난로를 가지고 따뜻하게 하고 손으로 문질러서 근육과 피부를 풀어주는 것이 어혈을 잘 나오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혈관은 피하고 찌를 것, 동맥과 정맥에 흐르는 피는 생혈이고, 필자가 빼야된다고 주장하는 어혈은, 끈적끈적하여 잘 흐르지 못하거나 모세혈관에 쌓여 움직이지 않는 피를 말한다. 부황캡을 댄후 압축기로 압을 걸어당기는데, 통증을 참을 수 있을 만큼 압을 강하게 당긴다. 압을 걸어놓고 피의 수위가 계속 올라와 반캡~3분의 2 정도 고이면 닦고, 같은 방법으로 5회~7회정도 반복을 하느데, 압을 걸어놓고 피가나오지 않는 상태로 5분 이상 오래 두지 않아야 한다. 그대로 오래 놔두면 물집이 생겨 따갑다. 사혈은 사혈양(60kg-150cc)을 기준으로 해서 잘 나오면 5~7회 정도, 잘 안나오면 10회까지 하면 된다. 사혈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사혈양이다. 피가 나오는 상태를 봐서 피가 멈추면 곧 바로 닦고 거뭇거뭇한 곳에 추가 사침한 후에 다시 압을 건다. (피가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어혈이 깊은 곳에 있거나 뻑뻑한 어혈이 침구멍을 막아서 그러니 다시 찌르고 반복 사혈하여 압을 다시 건다.) 사혈이 끝나면 0.9% 정도의 소금물(순순한 바닷물 염도=태아의 양수 염도=혈액 염도)을 먹어주면 피가 회복되는 조건을 만들어 놓을 수 있다.
주의사항
1. 이 책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다음 시작할 것
2. 눈에 보이는 혈관은 찌르지 말 것
3. 사혈의 위치를 임의적으로 이동하지 말 것
4. 어혈이 잘 나온다고 욕심을 내어 단번에 다 빼려하지 말 것
알아두어야할 사항
1. 생혈과 어혈의 구분
2. 사혈은 언제까지 하면 되는가
3. 사혈을 해도 피가 안나올 때는 어떻게 하는가
4. 몸이 너무나 허약해 사혈을 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하는가
위에 나열한 것들을 아래에서 하나씩 구체적으로 알아 보자.
*이 책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다음 시작할 것
사혈은 질병의 치료를 위한 것으로 잘못된 사혈법으로 인한 어떠한 실수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먼저 이 책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여야 한다.
*눈에 보이는 혈관은 찌르지 말 것
사혈의 목적은 어혈을 빼기 위한 것이다. 어혈이 위치한 곳은 모세혈관이며 눈에 보이는 푸른색의 혈관에는 생혈이 흐르고 있으므로 섣불리 굵은 혈관을 찔러 생혈의 손실을 가져와서는 안된다.
*사혈의 위치를 임의적으로 이동하지 말 것
이 책에 열거해 놓은 사혈의 위치는 구조적으로 어혈이 많이 쌓이는 곳으로, 그 곳은 원래 피의 흐름이 많던 곳이다. 이 곳을 사혈하는 것은 기존에 피가 흐르던 곳으로 피의 흐름을 유도해서 기존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에서이다. 사혈을 한다고 해서 백퍼센트 사혈이 다 되는 것이 아니라서 사혈의 위치를 옮겨 사혈을 하면 핏길이 그 쪽으로 돌아 원래의 기능의 회복이 느릴 수 있다. 하지만 실수로 위치를 조금 이동했다 하더라도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질병의 회복이 느릴 뿐이다.
*어혈이 잘 나온다고 욕심을 내어 단번에 다 빼려하지 말 것
내가 여기서 직접 사혈을 해도 때로는 지나치는 수가 있다. 누구든지 처음부터 어혈이 잘 나오는 사람은 적다. 안 나올 때 고생한 생각에 끄달여, 나올 때 빼자는 생각이 앞서면, 지나치게 많은 양을 사혈하기 쉽다. 사혈의 목적은 어혈 즉 필요없는 피를 빼는 것이지만 사혈을 할 때는 부득이 생혈도 따라 나오기 마련인데, 이 따라나오는 생혈의 양이 몸에서 생산하는 양보다 많게 되면 빈혈이나 몸살이 오게 되므로 사혈량을 잘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때로 부득이하게 조금 많은 양을 사혈하였을 때는 즉시 영양제(링겔)를 맞으면 맞는 즉시 회복된다. 장기적으로 사혈을 할 때는 보통 사람의 피의 하루 생산량이 소주잔 한잔 정도(40cc)이니 이 이상을 초과하지 않으면 된다. 단기간에 행하는 5회 이내의 사혈은 300cc정도 해도 건강에 해가 없다.
*생혈과 어혈의 구분
이 부분이 논란이 많을 것으로 안다. 생혈의 판별기준은 피의 색깔이 선홍색으로 붉고 약솜이 쉽게 빨아들일수 있는 농도이며, 응고되는 속도가 어혈에 비해 몇 배나 느리다는 점이다. 어혈은 『검거나, 검으면서 아주 묽거나, 나오는 즉시 응고되어 솜이 빨아 들이지 못한다.』
피는 몸 밖에 나와 체온이 떨어지면 모두 응고되지만 응고되는 속도에 있어 어혈과 생혈은 그 차이가 있다. 어혈은 나오는 즉시, 생혈은 한참 후 온도가 떨어져야 응고가 된다. 생혈이 손실된 양은 솜이 빨아들이는 피의 양이 곧 손실된 생혈량이라고생각하면 된다.
*사혈은 언제까지 하면 되는가
사혈침으로 15회 정도 찌르고 부항기에 압을 걸었을 때 20초 이내에 반 캡이 고일 정도의 속도로 피가 나올 때 까지 솜으로 닦았을 때 솜이 못 빨아들이는 피가 없을 때 까지 사혈을 직접 해보면 내 말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인체의 혈관이 모두 열려 피의 흐름이 정상이라면 어디를 찔러 사혈을 해도 피가 잘 나와야 정상이다. 사혈침으로 찌르고 부항 캡으로 강제로 당겨도 피가 안 나옴은 그 자체만 가지고도 피가 못 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정상적 피의 흐름의 기준은, 사혈침으로 열 다섯에서 스무 번 정도를 찌르고 부항기로 압壓을 걸었을 때에 「20초 이내에 반 캡이 고일 정도의 속도」로 피가 빨리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사혈은 아래의 두 가지가 동시에 충족될 때까지 하면 된다. 이 두 가지가 충족될 때까지 사혈해 주면 치료는 끝이다.
*사혈을 해도 피가 안나올 때
사혈을 시도해도 피가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 보퉁 10명중 3명 정도는 안 나오는데, 이런 경우는 어혈이 그 곳에 쌓인 지가 오래되어 혈관이 퇴화되었거나, 어혈의 농도가 너무 걸죽해서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좁쌀알처럼 까맣게 맺혀서 솜으로 닦으면 똘똘 말리고 만다. 그래도 꾸준히 반복하면 결국은 나오는데 그러기엔 너무 지친다. 어혈을 뺄 때는 한 사혈자리에서 계속 5회를 시도하고, 하루 건너 한 번씩 5회를 시도해도 피가 안 나오면, 어혈이 분해되어 묽어지는 한약의 처방을 받아서 20일 정도를 복용한 후에 사혈을 하면 어혈의 농도가 묽어져 나온다. 이 경우, 한약을 지을 때 불포화 지방산인 붕어, 염소, 식용개구리, 뱀장어, 오리, 뱀 등을 한약과 함께 달여 복용하면 좋다. 어혈을 빨리 분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며, 순수 한약만으로는 체력을 받쳐주는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약 처방을 할 수 없을 때는 온열기구를 이용해 사혈하고자 하는 곳을 따뜻하게 해놓고 사혈하면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어혈은 지방질이나 단백질로 되어 있어서 온도가 오르면 묽어지고 온도가 내려가면 걸죽해 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몸이 너무나 허약해 사혈을 할 수 없을 때
몸이 너무나 허약해 사혈을 시도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일단 배에 물리치료를 하여 장의 소화 흡수 기능을 회복시켜 체력을 돋구어 준 다음 사혈하면 된다. 물리치료법은 따로 설명하기로 하고, 이 경우 물리치료를 한 다음 명심할 것은, 배의 2번과 3번의 위치를 꾸준히 사혈해서 피가 잘 나온 다음에 다른 위치에 사혈을 해야 몸살이나 피의 부족으로 올 수 있는 현상들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배의 2번과 3번에서 피가 잘 나오면 식욕이 돌고, 영양분의 흡수 능력이 좋아져서 얼굴에 화색이 돌게 된다.
사혈을 처음 시작할 때는 증세의 기복이 심할 수 있다. 어혈은 모세혈관에 쌓여 움직이지 않는 피로서, 경사진 산에 많은 눈이 쌓인 경우 이것이 녹을 때 쯤 되면 아래의 눈을 치워주면 위의 눈이 계속해서 밀려 내려오 듯, 사혈을 하면 어혈도 이와 같이 내려온다. 질병을 완치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내려올 어혈이 없을 때까지 사혈을 해야되는데, 치료하는 도중 통증이 생기는 것은 어혈이 또 내려왔다는 신호이다. 이로 인해서 때로는 치료 전보다 더 심한 통증, 혹은 전에는 없던 통증과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것은 흔히 명현반응이라고 하는 것으로, 이것을 질병의 연장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만약, 인체내의 어혈을 백퍼센트 모두 빼내면 어떻게 될까? 인체의 구조상, 우리는 아플 이유도 신체적 악조건으로 죽을 이유도 없어진다.
누구나 사혈을 시작하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하는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떠한 질병이든 한번 치료가 끝나면 재발을 않는 것이 올바른 치료 법인데, 자연정혈 사혈요법으로 치료가 되면 재발의 걱정은 안해도 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완벽한 치료를 위해서는 보통 짧게는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걸리며, 드물게는 1년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방법으로 5년, 10년을 치료해도 낫지 못하는 질환의 경우, 낫는다는 보장만 있으면 1년이 걸린다고 해도, 그것이 그리 긴 시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를 찾아오는 사람을 기준으로 보면 암이나 당뇨를 제외하고 치료의 성공률은, 겸손하게 말해도 80% 이상이다. 사실, 나를 찾아오는 환자들은 이미 여러 곳을 헤매면서 치료를 받아 보았지만 치료가 안 되어 결국 나를 찾아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한편, 모든 증세가 장기간 사혈을 요하는 것은 아니다. 급체, 위경련, 심장마비, 두통 등은 한 차례의 시술만으로도 큰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 어혈 빼는 법 - 심장혈 사혈 요령
[심장이 나쁘다는 것을 발견하기]
심장근육과 그 주변에 어혈이 많아지면 심장의 기능이 나빠져서 왼편 가슴쪽으로 찌릿~, 뜨~끔, 아야~,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한다. 처음 신장혈을 사혈하는 도중에, 식은땀, 토할것 같은 느낌, 설사가 날것 같은 느낌 등이 난다면 이분은 틀림없이 심장이 나쁜 사람이다. 이런 느낌은 신장혈 사혈로 신장쪽의 핏길이 열림으로서 다른 곳에는 혈액공급이 덜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런 이유로 심장의 힘이 약화, 혈압이 현저히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즉시 사혈을 중단하고 10분정도 누워있으면 정상상태로 돌아온다.
[주의할 점]
1. 심장이 나쁜 것을 알더라도 무조건 심장사혈을 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혈압을 체크해야한다.
혈압이 95-140을 넘어 위험을 느낀다면 정상혈을 먼저 사혈하여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심장이 나쁘다는 것을 확인하면 위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미리 말해주는 것도 꼭 필요하다.
2. 심장혈 사혈시에는 다른 곳보다 약하게 음압을 건다.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이다.
심장혈에서 100~200cc를 뽑아낸다면 심장부위의 통증완화와 심장기능의 원활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큰 효과를 볼 것이다.
★심장의 긴급상황이 아니라면 반드시 신장혈부터 사혈하여 온 몸에 깨끗한 피가 돌게 해야 한다
★심장의 위험을 감지하여 긴급상황일 때 심장혈을 사혈할 수 있다.
몸통사혈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 - 1년 혹은 1개월의 차이로 암을 만날 수도 있고 피해갈 수도 있습니다. 조수와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몸통에는 피가 잘 돌지 못하는 상태에서 팔다리에만 피가 잘 돌면 몸은 더욱 피곤하고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몸통에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보충 설명을 한다면, 부항을 무조건 누르자는 것이 아니고, 어혈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자리에서 어혈은 나오지 않고 생혈만 나올 때에 부항을 지그시 계속 눌러주면 생혈은 완전 차단되거나 대폭 감소하고, 그 대신 몸속 깊은 곳에 있던 어혈이 서서히 끌려나오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부항을 눌러줌에도 불구하고 계속 생혈이 나온다면 당연히 그 자리엔 사혈을 일단 중단해야 합니다.
어혈은 골반속의 복부에 압도적으로 많이 생기기 때문에 손으로 부지런히 마찰해 주면 혼자 힘으로도 어혈을 풀어 줄 수 있다. 공복 때(아침에 일어났을때)배변 배뇨를 하고 나서 똑바로 위를 보고 누워 복부에서 힘을 뺀 다음 아랫배를 손가락 끝(둘째, 셋째, 넷째의 세손가락)으로 눌러 본다. 아픈 곳이 있으면 그 근처에 어혈이 생겼다는 증거이다. 이럴 때는 목욕중에 손으로 눌러보아도 통증을 깨달을 수 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어혈 제거법 : 어혈의 소재를 알고 난 다음에는 다읍과 같이 지압을 해서 어혈을 풀어준다. 지압봉이나 가정에 있는 나무공이 끝을 사용해서 압박 및 마사지를 하는 방법이다. 아침에 일어나 배변 배뇨후 똑바로 위를 보고 눕는다. 지압봉으로, 숨을 내쉬면서 누르고 들이 쉬면서 느슨하게 한다.
#1 간장이 있는 부분을 위쪽에서 밀어올려서 문지른다. 약간 강할 정도가 좋다(간 장해)
#2 위장이 비어 있으므로 위장을 따라 상하, 좌우로 쓰다듬듯이 문지른다(위염)
#3 췌장을 따라 옆으로 서너 군데를 힘주지 말고 가볍게 지압하고 문지른다. 좌우 왕복 4-5회 (당뇨병)
#4 문맥계 혈관 마사지(오른쪽 아랫배에서부터 오른쪽 갈비 밑부분까지 아래 위로)
#5 복부 하행 대동맥 마사지(왼쪽 아랫배에서부터 왼쪽 갈비뼈 밑부분까지 아래 위로)에 의해 동맥 경화, 동맥류
예방, 어혈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6 배꼽 부분 어혈의 증상을 제거 한다.(이 부분은 복부 어혈 중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여기에 압통이 있을 때는 처음에 천천히 문지르다가 서서히 세게, 며칠이고 없어질 때까지 계속한다) 이 부분은 소장과 대장의 장간막 집합 부분으로서 문맥계가 시작되는 곳이다. 여기에 어혈이 있다는 것은 간장에 문맥계의 피 흐름이 순조롭게 영양을 보내지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조화롭지 못한 식사로 인한 변비, 운동 부족, 간장 장해 등을 들 수 있다.
#7 골반을 따라 비스듬히 아랫쪽으로 미끄러지듯이 약간 강하게 상하 마사지를 한다. 여성은 자궁도 문지르도록 한다. 남성은 전립선 방향을 향해 지압하고 항문을 꼭 죄도록 한다. 숨을 순간적으로 내쉬면서 모든 것을 풀어 준다(전립산 비대, 직장암 예방)
#8 변비일 때는 압통도 다소 있으므로 가볍게 문지른다(배변을 촉진시킨다) 목욕을 할 떼는 피 흐름이 원활해지므로 어혈 제거에 가장 적합하다. 가능하다면 지압봉을 갖고 들어가 지압이나 마사지를 해서 피 흐름이 더욱 좋아지도록 한다. 복부 지압이나 피부 마사지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저녁 때 목욕을 할 때 등 공복 때 실행한다. 지압봉이 없으면 두 손의 손가락 세개로 문질러 주어도 된다.
이처럼 날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위암 발생을 예방하고 자궁암, 직장암 같은 골반 안의 어혈 제거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단 위궤양이나 대장 궤양 같은 염증이 있을 때는 그 부분의 지압은 오히려 피해야 한다.
척추질환은 목(경추)이나 허리(요추)에서 잘 발생한다.
현대의학의 관점 - 척추질환만큼 환자를 헷갈리게 하는 병도 아마 없을 것 같다. 통계에 따르면 인구의 80% 이상이 평생 동안 한 번 이상 요통 때문에 고생을 하며, 7~10%가 만성 척추 질환을 갖고 살아가며, 1% 정도는 그 때문에 신체 장애를 갖게 된다. 그러나 의사마다 해법이 너무 달라 도무지 누구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결정하기 어렵다.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사가 있는가 하면, 물리-약물치료만 받아도 된다는 의사도 있다. 한의사들은 추나요법이나 침 치료가 최고라고 주장한다. 이미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평가도 제각각이어서 어떤 이는 이 의사가, 어떤 이는 저 의사가 좋다고 또는 나쁘다고 말한다. 환자들은 A병원에서 B병원으로, C한의원에서 다시 A병원으로 갈팡질팡, 우왕좌왕 하고 있다. 이 말을 들으면 이 말이 옳은 것 같고, 저 말을 들으면 저 말이 옳은 것 같기 때문이다.
튼튼한 허리를 위해 먼저 척추의 구조부터 공부해 보자. 인체의 기둥이라는 척추는 25개의 척추뼈로 구성돼 있다. 목을 지탱하는 경추(목뼈) 7개, 갈비뼈와 연결된 흉추(등뼈) 12개, 허리를 지탱하는 요추(허리뼈) 5개 등 24개에다 하나로 합쳐져 있는 천추(골반뼈)와 미추(꼬리뼈) 1개를 합쳐 모두 25개다. 천추와 미추를 자세히 보면 천추는 5개, 미추는 4개의 뼈로 구성돼 있어 척추뼈를 모두 33개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척추질환은 목(경추)이나 허리(요추)에서 잘 발생한다.
척추질환의 현대의학적 치료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보존요법과 수술요법>이다.
수술요법 - 척추에 칼을 대는 것인데 매우 위험하다. 마지막 최후의 수단이다.
- 참고자료 : 허리수술공화국.
보존요법 - 수술이 위험한 만큼, 수술을 하지 않고 척추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물리요법, 온열요법, 운동요법 등으로 회복하려는 노력은 모두 보존요법에 속한다. 수술이 매우 위험하므로 보존요법을 최대한 사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환자를 유치해야 하는 병원(의사)의 입장에서는 보존요법을 무시하고 수술로 유도하여 사회적 문제를 유발한다.
환자 개개인에 대한 의사의 치료 방침은 제각각이지만, '보존요법 우선의 원칙’을 부정하는 의사는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아마 대한민국에서 수술을 제일 많이 하는 의사를 찾아 물어봐도 “보존요법을 먼저 해야지요”라고 말할 게 틀림없다. 그러나 보존요법의 기간에 대해서는 의사마다 의견이 다를 수밖에 없고, 환자를 타 병원에 빼앗길 바에야 먼저 수술로 유도해 버리는 현실이다.
척추질환에 대한 현대의학과 자연정혈요법의 차이점
- 원인분석과 치료방법에서 큰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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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 |
자정요법 |
원인분석 |
척추뼈의 위치가 어긋나거나 체중에 뼈가 눌려 척추관들이 좁아져 협착증이 생겨서 통증이나 휘어짐이 온다. |
위치가 어긋난 원인이 무엇이냐? 정상적인 혈액순환이 안되기 때문에 근육과 인대가 약화되어 체중이 척추에만 실려 견디지 못하고 디스크가 삐져나오고 척추가 눌려서 관이 좁아든 것이다. |
치료방법 |
어긋난 뼈의 위치를 바로 잡아 주고 수술로 고장난 뼈를 인공뼈로 바꿔주고 뭘 끼워 넣어서 관을 넓혀 줌 |
어혈을 제거하여 막혔던 피흐름을 정상으로 돌려주고 운동요법을 병행하여 허리 근육과 인대를 강하게 하여주면 뼈와 디스크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
평가 |
온열요법이나 마사지요법 정도의 물리치료라면, 이것은 혈액순환을 통하여 치료효과를 거두려고 한 것이다. 증세가 초기이고 가벼울 경우에는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만성인 경우에는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나사못 등으로 강제로 교정하려고 하지만 부작용이 올 수밖에 없다. 혈액순환을 해결해주지 아니하면 수술은 위험한 결과를 부를 수밖에 없다. |
화분에 물이 고갈되면 화초의 모양은 시들시들하여 원형을 상실하고 결국엔 말라 비틀어지거나 구부러지는 현상이 일어나듯이 혈액공급이 안되는 척추에는 모양이나 위치가 어긋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화분에 물을주면 시들어가는 식물이 되살아나듯 혈액순환을 되살리면 아직 죽지 아니한 척추라면 형태와 기능이 원상으로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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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는 여러 개의 뼈가 연결되어 있는데, 그 연결상태가 어긋남으로 인하여 통증이나 하체기능의 장애가 오는 것이다. 그 원인이 무엇이냐를 먼저 알아야 한다. 교통사고 등으로 어느날 갑자기 충격을 받은 것이 아니고, 평소처럼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척추가 뜨끔하여 그로부터 통증으로 고생하게 되는 경우나 나이를 먹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아프오기 시작한 경우라면 이는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척추에 혈액순환의 장애가 오래 전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런 경우는 척추뼈가 어긋나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골다공증도 함께 온다. 그리고 척추뼈에만 문제가 오는 것이 아니고 척추뼈와 주변의 근육세포와 신경조직에도 문제가 발생하여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모르면 의사라 할 수 없고 척추병은 제대로 고칠 수도 없다.
방법은 하나 - 척추의 피흐름을 방해하는 어혈을 제거하면 된다. 다만 그 기술이 소중하다. |
오랜 기간동안 피가 제대로 흐르지 못하면 척추뼈가 위치를 지키지 못한다.
그 부위에는 골다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김연아의 아픈 허리에서 어혈을 뽑기 시작하는 장면
너무도 힘들었던 허리통증(디스크) - 은퇴까지 결심할 정도로....
바로 저 어혈 때문 - 뽑아내기만 하면 통증은 사라지고 힘이 솟아 오르죠
결국 그녀는 세계의 여왕이 되었습니다.
신부전증. 신장병 자정요법사혈이 최선의 방법
신부전증이나 신장병이 아니라면 이 정도로 정밀하고 까다로운 방법이 아니어도 되겠지만, 이 경우는 어혈이 진하여 잘 빠지지 아니하므로 전문성을 요한다. 신장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특히 신장혈은 정밀성과 전문성을 요구한다. 생혈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장의 어혈을 성공적으로 뽑아야 하는 것이다. 신장의 병이 깊을수록, 투석기간이 길수록 성공률도 낮아진다.
◈ 환자의 몸을 따뜻하게(=덥게) 해야 한다.
- 몸이 식은 상태에서는 신장혈의 온기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그만큼 더 어렵다.
◈ 혈자리를 정확하게 찾아야 한다.
- 신장의 위치사진을 보면서.... 정확하게 잡았다고 할지라도 사람에 따라서 신장의 위치가 조금은 다를 수 있다. 상하좌우로 조금은 어긋날 수 있다. 그럴수록 혈자리를 정확하게 잡으면 오차를 최소화 한다.
모세혈관이 많은 곳은 막힐 가능성도 많으며, 이런 곳이 주로 쑤시고 아픕니다. 막힌 어혈 때문에.
신체 내부의 어느 장기가 어혈로 막혀서 문제가 생기면 신체의 가장 가까운 피부쪽에 통증이 나타난다.
신장과 신동맥 신정맥 (긴 것은 요도) 피질(붉은 부분)과 수질(흰색 부분)
* 피질에서 노폐물(오줌)이 축출되어 수질로, 신우로 모여 긴 요도를 통하여 방광(오줌보)으로 간다.
피질에는 수많은 모세혈관이 깔려있다. <모세혈관의 뭉치>라고 할 정도다.
이 피질의 모세혈관이 어느정도 막혔느냐에 따라서 신장의 건강정도가 결정된다.
병든 신장 - 낭종이 많이 퍼지고 부은 상태 퇴화된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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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그림에서 * 표는 모두 신장혈인데, 척추에서 가까운 곳이 우선이다. 이곳은 대동맥이 지나감과 동시에 신장의 동맥과 정맥(=신동맥, 신정맥)이 이어지는 곳이며 신장의 관문임과 동시에 신장이 위치한 곳이다. 척추에서 먼 *표는 신장보조혈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안쪽이 1번혈, 바깥쪽이 2번 보조혈 |
중요한 것은, 위 그림만 가지고는 막상 옷을 벗고 몸에서 신장의 위치를 바로 찾기가 어렵다. 신장혈은 눈으로 찾는 것이 아니고 아래 특수사진을 보면서 갈비뼈와 골반뼈와 척추뼈를 손으로 더듬어서 찾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아래 뼈 사진과 설명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
경고 ㅡ 아래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 신장혈의 위치는 점선 위가 아니고 별표 있는 곳입니다. 점선 위를 신장혈로 착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군요. 엄격히 말하면 별표도 아니고 <신장이 있는 곳, 신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신장혈입니다. 찾는 방법은 손으로 양쪽 옆구리의 갈비뼈 끝을 찾아서 직선으로 연결하세요. 아래 사진의 하얀색 별표를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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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선은 마지막 갈비뼈와 골반뼈 사이로서 신장이 얹혀있는 위치다. 왼쪽의 사진을 보면서 신장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두어야 한다. 허리의 양쪽 옆을 손가락으로 더듬어 눌러보면 마지막 갈비뼈와 골반뼈 사이에 손가락이 쑤욱 들어가는 곳이 골반뼈와 가장 가까운 옆구리의 갈비뼈를 말한다. 부항 테두리가 이 선을 내려오지 않도록 한다. |
위 흰색 * 표가 신장혈이다. 척추 바로 옆이다. 척추와 신장 사이를 공략한다. |
신장보조혈(신장상혈과 신장하혈)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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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혈에 부항을 걸면 부항이 척추에 접한다. 척추와 신장 사이의 어혈, 혹은 척추의 어혈도 함께 뽑는다는 느낌으로 신장혈을 사혈하면 거의 정확하다. |
그림이 아님 - 실체를 특수촬영한 것
왼쪽 옆에서 바라본 모습 등 뒤에서 바로본 모습
위 화살표( ←)가 등쪽에서 신장에 가장 가까운 곳(=신장혈)이다.
신장혈1(안쪽 2개) - 척추쪽에 가까운 신장혈 2곳
신장혈2(바깥쪽 2개) - 척추쪽에서 먼 옆구리쪽의 신장혈 2곳
◈ <신장혈1>을 먼저 사혈한다.
- 이곳에서 어혈을 충분히 제거한 다음에 <신장혈2>를 사혈한다. <신장혈1>의 어혈을 충분히 제거하려면 1개월에 3회, 1회에 1컵씩을 뽑는 방법으로 1~2개월동안 진행한다. 다시말해 1~2개월 동안에 3~6컵의 어혈을 뽑아야 병든 신장이 상당수준 치료될 수 있다. 그 후에도 악질 어혈이 계속 나온다면 휴식과 사혈을 더 반복할 수도 있다.
(환자가 허약하거나 여러가지 합병증이 있을 때는 사혈의 양을 줄여야 한다.)
지름 5cm 부항 지름 4cm 부항
악질 어혈이 순조롭게 나와서 고인 모습
위 두 부항 사이에 2~3cm 정도의 간격이 있는 것이 올바르다.
1회의 사혈로 뽑아놓은 약 1컵의 어혈 ― 헌것을 버려야 새것을 얻을 수 있다.
1회에 1컵이라는 것은, 꼭 1회가 아닐지라도 10일 동안에 2~10회를 해서라도 1컵을 넘기지 않고 채워야 된다는 뜻이다. 20일 동안에 2컵, 한 달 동안에 3컵의 어혈을 뽑으면 지나친 피부족현상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두 개의 신장혈1 중에서 하나만 집중할 것인지 양쪽을 동시에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상황에 맞게 결정해야 한다. 두 개의 부항을 동시에 사용하면 같은 사혈시간에 2배의 양을 뺄 수 있지만 생혈손실이 더 클 수 있다. 생혈손실을 입는 것 보다는 사혈시간이 더 걸리는 편이 더 낫다. 병이 깊은 경우에는 생혈의 손실을 줄이는 것이 빨리 병을 고치는 길이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꼭 알아야 한다. 생혈손실을 줄이는 것이 그 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사혈시간이 1시간 더 걸리더라도 생혈 한 방울을 더 아낄 수 있다면 그것이 좋다. 시간이 없어서 사혈을 휴식하는 것이 아니고 피가 부족하여 피가 회복되게 하려고 휴식기간을 두는 것이다.
* 사혈시간이 더 걸린다는 말을 가지고 혹시 병 고치는 기간이 더 걸린다는 뜻으로 오해하지 마시라. 사혈시간과 병고치는 기간은 같은 뜻이 아니다. - 이 말은 매우 중요하다.
◈ 환자가 허약하거나 여러가지 합병증이 있을 때는 사혈의 양을 줄여야 한다.
- 신부전증 환자는 신장 기능의 저하로 인하여 당뇨, 심장병, 뇌경색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는 처음부터 사혈량을 채우려고 하지말고, 정상치보다 적은 양을 목표로 해서, 환자의 느낌과 반응을 살펴가면서 사혈량을 조금씩 늘려나갈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한다.
◈ 부항은 작은 것(지름 약 3.5cm)으로 시작한다.
- 신장의 위치에서 최대한 빗나가지 않기 위함이다. 예를들어 지름이 20cm정도의 대형 부항을 이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신장이 없는 영역까지 피(생혈)를 빨아들이는 일이 발생할 것이다. 그래서 작은 부항을 사용하는 편이 정확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너무 작은 부항은 진행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 두 개의 신장 중에서 건강이 더 나쁜 쪽을 먼저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 어느쪽이 더 나쁜지 모르는 경우에는, 한 곳을 사혈해보고 제1부항에서 생혈이 나오면 일단 중단하고, 나머지 한 곳을 사혈해본다. 이곳에도 제1부항에서 생혈이 나오면 한 곳에만 사혈을 집중한다. 제2,3,4부항부터는 악질 어혈이 나올 것이다. (신부전증이라면 제1부항부터 진한 어혈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 양쪽에서 모두 제1부항부터 진한 어혈이 나온다면 양쪽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생혈의 낭비에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 두 개의 신장 중에서 한쪽이라도 먼서 성공하도록 한다.
- 만약 한 곳에서 사혈을 하다가 어혈이 너무 심하여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면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일단 이곳은 중단하고 나머지 한 곳을 사혈하여 심한 어혈이 잘 나온다면 이곳부터 사혈을 완성하도록 한다. 다시 말해서 신장 둘 중이서 하나라도 먼저 성공하면 일단 사람이 편해질 수 있다. 하나라도 정상이라면 신부전증이라고 하지 않는다.
◈ 신장보조혈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
- 이 말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보조혈을 사용하라는 말과 같다. <고목 뿌리의 원리>를 적용한 것으로서, 악질 어혈을 수월하게 뽑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를 잘못 알고 잘못 이용하면 신장속의 어혈을 외톨이로 만들어 놓으면 신장여혈은 더욱 뽑기 어렵게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신장보조혈은 일단은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요즘은 질긴 어혈이 잘 나오게 하는 보조장비(주열기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신장보조혈은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한다.
◈ <신장혈1>에서 사혈이 끝나면 <신장혈2>를 같은 요령으로 사혈한다.
- <신장혈1>이 신장의 앞쪽이라면 <신장혈2>는 뒤쪽이 된다. 이같이 앞뒤 양면에서 어혈을 뽑아버리면 신장 전체의 어혈이 거의 모두 청소되는 것이다.
♣ 견비통[오십견]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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