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적십자)에 의해서 세계의 시민들은 헌혈을 하고 유엔(적십자)은 그 피로 피장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유엔이 악행을 99가지 한다면 선한 일은 한가지 정도 합니다. 그리고 악행은 보도하지 않고 선행만 대대적으로 보도하죠. 지금까지 유엔이 정말로 인류를 위해서 한 아주 좋고 바람직한 일이 딱 하나가 있는데 그건 "손 씻기 캠페인"이었습니다.
빌 게이츠랑 비슷합니다. 빌 게이츠는 거의 악마의 화신이나 마찬가지인데 악마적인 일을 벌여서 긁어모은 돈 중 쥐꼬리만큼 자선기부를 하는 걸 대대적으로 보도하니 사람들은 빌 게이츠가 천재고 선한 자선사업가로 압니다. 그러나 빌 게이츠는 백신으로 사람을 죽이고, 기후위기 구라를 만들어 내어서 세계를 분탕질하고, 앱스타인 섬에서 소아성애 짓거리나 하는 막장인간입니다.
유엔(UN)은 결국 해체될 겁니다. 원래 모자른 것들이 떼로 지어 다니는 법입니다. 그리고 유엔의 해체는 곧 인류에게 대 놓고 분탕질하는 집단이 쪼그라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엔을 설계한 주체가 곧 로스차일드입니다.
단극세계의 종말과 함께 UN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도 관심사입니다. 미국 유타주 공화당 상원의원 마이크 리등은 미국이 유엔에서 완전히 탈퇴하는 것과 관련해 심의할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마이크 리는 미국의 NATO탈퇴도 촉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리가 제출한 법안은 유엔 그리고 관련 기관에서 미국의 탈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유엔 평화유지 임무 참여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유엔에 대한 미국의 자금 지원 중단도 요구합니다.
그런데 트럼프 행정부의 유엔 탈퇴는 농담으로 볼수는 없습니다. 미국은 인권 이사회와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사업 에서 탈퇴하는 법령에 서명했습니다. 또 세계보건기구와 기후 협정 같은 중요한 글로벌리즘 기구를 떠났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을 얽어매려는 모든 관계를 꾸준히 끊고 있습니다. 유엔은 세계에서 가장 큰 관료 조직이며, 미국 돈을 엄청나게 먹어치우는 괴물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별로 내켜하지 않는 결의안을 내리는데 바쁩니다. 유엔은 트럼프가 선전포고를 한 대상의 가장 큰 상징입니다.
미국은 유엔에 연간 180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는데 이는 유엔 예산의 3분의 1에 해당합니다. 미국인들도 트럼프의 방향에 긍정적입니다. 미국에 직접 도움이 되지도 않는 유엔에 헛돈을 쓸 이유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공화당원과 미국인의 3분의 2가 유엔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0%는 이미 유엔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따라서 트럼프가 강행만 한다면 미국의 유엔 탈퇴는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유엔처럼 세계 각국을 하나의 지붕 아래 모으려는 최초의 시도는 1차 세계 대전 이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윌슨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위해 세계를 안전하게 만든다는 모토를 내세웠습니다. 1차 세계대전은 오스만 제국을 포함한 모든 유럽 제국을 파괴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모든 상태를 하나의 분모로 통합하는 아이디어가 좋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게 국제연맹이었지만 결국은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국제연맹을 대체한 유엔의 운명은 나름 성공적이었습니다. 처음에 유엔이 창설될 때 미국에서는 금융가 버나드 바루크같은 이의 역할이 돋보였습니다. 참고로 버나드 바루크는 우드로 윌슨부터 해리 트루먼에 이르기까지 여러 대통령의 자문역을 맡은 억만장자 금융가입니다. 그는 1946년 6월 14일 원자력 위원회라는 것을 발족시켜 핵분야의 모든 작업에 대한 통제를 꿈꾸며 모든 나라의 거부권도 없애려 했습니다.
버나드 바루크는 미국인이긴 하지만 그의 원자력 위원회는 정부를 넘어선 초국가적 세계정부의 발상이었습니다. 바룩은 원자력 독재에 대한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트루먼조차도 버나드 바룩의 야심에 깜짝 놀랐습니다. 당시 트루먼은 일기에 버나드 바룩이 세상과 달, 그리거 아마도 목성까지 지배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두고보면 알겠지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바룩의 욕심은 러시아, 미국, 영국등의 노력으로 좌절됐습니다. 그리고 곧 러시아는 원폭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러한 실패 이후, 세계 정부의 효과적인 도구로서의 유엔에 대한 관심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양극화된 세계의 현실은 이 조직을 두 세계 사이의 외교적 접촉을 위한 편리한 플랫폼으로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유엔은 1990년대 초반까지 적대적인 세계가 만나는 장소 역할을 했지만, 그 목적은 마침내 사라졌습니다. 트럼프가 건설하고자 하는 새로운 세계에서는 193개 주권국의 외교단을 먹이고 유지하는 데는 별 의미가 없는 듯합니다.
유엔은 WHO나 기후 위원회 같은 세계화의 최상위 구조로 지구상 국가들의 주권 잔재를 빼앗아 왔는데 트럼프는 이제 그런 세계화의 도구들을 적출해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다극 세계가 성공적으록 건설된다면 유엔의 운명도 크게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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