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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타리 : 과루, 두과, 압시과, 야고과, 약과, 왕백, 왕보, 지루, 천과, 천선지루,천원을, 천원자, 천을근, 천질월이, 천질타리, 택거, 택고, 택치, 하늘수박, 한울타리, 황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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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 > 다년생 덩굴식물. | |||
뿌리 |
과루근(瓜蔞根), 왕과근(王瓜根), 천화분(天花賁) | |||
성질은 차고[冷] 맛은 쓰고 약간 달 독이 없음 | ||||
2월과 8월에 캐서 겉껍질을 긁어버리고 햇볕에 30일 동안 말려 사용 | ||||
천화분단백은 비교적 강한 항원 활성이 있어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며, 두통, 발열, 발진, 인후통 등의 부작용을 나타낸다. | ||||
고름, 기침, 담, 당뇨, 대장경, 배농(排膿), 부종, 생리불순, 소갈, 억균, 위경락, 이뇨, 젖 알이, 종기, 종독, 치루, 쾌변, 통경, 폐경, 폐경락, 항암(식도암, 유선암, 자궁경부암), 해독, 해열, 황달 1일 9∼12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으로 복용 외용으로는 가루 내어 뿌리거나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 ||||
과루구맥환: 하눌타리뿌리 0.2g, 복령, 마 각각 3g, 부자, 패랭이꽃 각 1g 을 가루 내어 꿀을 섞어 알약을 만든다. 1회 1g씩 1일 3회 에 복용 - 오줌 내기약 | ||||
뿌리의 약성이 가장 강함 | ||||
열매 |
과루실(瓜蔞實), 토과실(土瓜實) | |||
성질은 차고[冷] 맛은 달고 쓰며[苦] 독이 없음 | ||||
누렇게 익었을 때 따서 그늘에서 말려 사용 | ||||
거담, 결흉(結胸), 담, 담(痰)이 있는 기침, 대장경, 동상, 부스럼, 변비, 소갈, 소염, 숨찬 것, 위경, 종기, 주름 개선, 진통, 쾌변, 폐경, 폐위, 항암, 화상, 황달, 해수, 흉비(胸痺) 1일 12∼30g을 달이거나 즙을 복용하며, 외용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인다. | ||||
대변이 묽고 한습으로 인한 담이 있을 때, 비위가 허하고 내장이 찬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함 | ||||
씨 |
과루인(瓜蔞仁), 토과인(土瓜仁) | |||
성질은 차고 맛은 달고 쓰다. | ||||
붉고 누른색의 열매를 따서 씨의 껍질과 기름을 버리고 쓴다. | ||||
가래, 거담, 기관지염, 기침, 담, 변비, 소염제, 위경락, 종기, 지혈, 진통, 진해, 쾌변, 폐 기능, 폐경락, 항암, 해열 1일 9∼12g을 달임, 가루약, 알약으로 복용 외용으로 쓸 때는 가루 내어 기초제로 개어 바른다. | ||||
오두와 섞어 쓰면 독성이 강해지고 건강과 섞어 쓰면 독성이 약해짐 | ||||
과루인탕: 율무씨 15g, 모란뿌리, 복숭아씨, 하눌타리씨 각 4g으로 200ml 되게 달여 해산 후 통경약으로 뜨거울 때 마신다. | ||||
과 루 피 |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 |||
기관지염, 담열, 동상, 변비, 부스럼, 소갈, 신장염, 요로감염, 이질, 젖 알이, 종기, 토혈, 코피, 편도선염, 폐렴, 해수, 협심증으로 인한 흉부동통, 화상, 황달 | ||||
줄기,잎 |
더위 먹은데, 해열 | |||
담금주 |
뿌리주 |
재료 |
뿌리300g, 소주 1.8L | |
과정 |
늦가을∼이른 봄에 채취 깨끗이 씻고 겉껍질을 벗겨낸다. | |||
1주일정도 건조 서늘한 곳에 6개월 이상 숙성시킨다. | ||||
복용 |
필요에 따라 적당량을 복용 | |||
효능 |
생리, 소갈로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할 때, 어혈, 종창, 황달 | |||
열매주 |
재료 |
열매 300g, 소주 1.8L | ||
과정 |
가을에 익은 열매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씨를 빼고 말림 | |||
서늘한 곳에 보관 6개월 후 걸러서 보관한다. | ||||
복용 |
1일 1∼2회 소주잔으로 1 잔씩 복용 | |||
효능 |
가래, 간질환, 거담, 구갈, 기침, 늑막염, 당뇨, 변비, 복통, 부종, 소화불량,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 심장질환, 어혈, 조갈, 타박상, 토혈, 항암(유방암, 폐암), 해수 | |||
열매 껍질의 항암작용은 씨앗보다 효능이 강함 | ||||
식도암 |
천화분 18g, 만삼, 산약 생것 각 15g, 도인 9g, 맥문동, 천문동 각 9g, 생자석 30g, 1일 1첩씩 다려 복용(합서중의험방). | |||
유방암 |
하늘타리 열매와 다른 몇 가지 약초를 가루로 만든 다음 민들레와 개나리 열매달인 물로 알약을 지어 6g씩 1일 3회 식후에 복용 | |||
초기에 하늘타리 열매 3개 생지황 150g 모려, 생향부자, 토패모 각 120g 누로, 맥아 볶은 것, 백개자 각 90g 감초, 목통, 천산갑, 천궁 각 30g을 가루로 만든 다음 개나리와 민들레 열매 각 60g을 달인 물로 알약을 지어 말려서 6g씩 1일 3회 식 후에 복용 | ||||
유선암 |
천화분 30g, 모려 30g, 하고초 30g, 곤포, 봉방, 해조 각 9g, 토패모 15g, 현삼 3g, 오공 2조, 1일 1첩을 달여 복용 | |||
천화분 진전과루(陳全瓜婁) 3매, 생지 150g, 진피, 청피 각 60g, 누로, 초맥아 각 90g, 감초, 목통, 천궁, 포산갑 각 30g 단모려, 생향부, 토패모 각 2g을 가루 내어 연교각(連翹各), 포공영 60g과 함께 1일 3회에 복용 | ||||
번식 |
4월 중순 40 x 70cm 로 종자를 점파 | |||
뿌리를 목적으로 할 때 |
숫 그루의 뿌리 | |||
열매를 목적으로 할 때 |
암그루의 뿌리를 이른 봄 싹 나기 전에 8∼12cm 길이로 잘라서 심는다. | |||
[나무꾼과 신선] 동굴이 많은 산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굴은 항상 안개와 구름, 그리고 수풀에 가려 있어 보통 사람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그 산에는 신선들이 산다는 말이 전해 내려왔습니다. 그 산에 자주 나무하러 다니는 나무꾼이 어느 날 점심때 나무를 잔뜩 해 놓은 다음 목도 마르고 피로하여 잠시 앉아 쉬는데, 졸졸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무꾼은 그 물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그곳은 바로 동굴 입구였습니다. 그곳에는 늙고 커다란 나무 몇 그루가 서 있는데 물은 바로 그 동굴에서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나무꾼은 지게를 내려놓고 손으로 물을 떠서 실컷 마시고 동굴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동굴은 아주 넓었습니다. 그런데 몇 발짝 들어가지 앉아서 끝이 보였습니다. 나무꾼은 되돌아 나와 나무 그늘 밑 반반한 바위에 누웠습니다. "이제 목도 축였으니 낮잠이나 한잠 자고 가야지!" 나무꾼이 막 잠이 들 듯 말 듯 하는데 갑자기 근처에서 사람들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상하다. 누가 이 산중에......" 나무꾼이 일어나 사방을 둘러보니 맞은편 나무 그늘에서 두 노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한명은 흰 수염을 길게 길렀고 다른 한 명은 검은 수염을 길렀습니다. 나무꾼은 생각했습니다. '이 깊은 산중에 웬 노인들이지? 이 산에는 신선이 산다더니 바로 저 노인들이 신선이 아닐까?' 나무꾼은 꼼짝도 하지 않고 두 신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검은 수염의 신선이 먼저 말했습니다. "우리 동굴에는 올해 아주 큼직한 금 외가 그것도 두 개나 열렸네!" 그러자 흰 수염의 신선이 말했습니다. "쉿! 작은 소리로 말하게나. 건너편에 어떤 나무꾼이 자고 있는데 몰래 엿듣고 보배를 훔쳐 갈지 아나?" 검은 수염의 신선이 말했습니다. "듣는다고 해도 뭐가 두려워? 나무꾼은 내 동굴 속에는 들어가지도 못할 텐데." "그것도 그렇겠네! 칠월 칠일 오시 삼각에 동굴 앞에 서서 '하늘 문아 열려라, 땅 문아 열려라, 금외의 주인이 들어간다.'고 주문을 외워야 한다고 했지?" "자, 이제 그 이야기는 그만하고 바둑이나 한 판 둡시다!" "오, 금 외라고 했지?" 나무꾼은 그 말을 듣고 너무 좋아 금외 금외! 하고 외치다 잘못하여 바위에서 굴러 떨어졌습니다. "어! 조금 전 바둑 두던 신선들은 어디 갔지?" 그것은 꿈이었습니다. 나무꾼은 안타깝게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나무꾼은 꿈속의 말이 너무도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비록 꿈이지만 너무나 생생해!" 나무꾼은 꿈속에서 들은 대로 한 번 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루 이틀 기다려 드디어 칠월 칠일, 칠석날이 되었습니다. 나무꾼은 산으로 올라가 그 동굴로 갔습니다. 나무꾼은 오시 삼각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동굴 입구에 서서 주문을 외웠습니다. "하늘 문아 열려라! 땅 문아 열려라! 금외의 주인이 왔다." 순간, 덜커덩 하고 동굴 안쪽 벽문이 열리는 것이 아닌가! "꿈치고 너무 신기한 꿈이야!" 나무꾼은 감탄하며 안쪽을 보니 동굴 가운데 또 금빛으로 번쩍이는 동굴이 나타났습니다. 나무꾼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과연 동굴 안에는 덩굴이 뻗어 있고 그 줄기 끝에는 금빛 찬란한 외가 두 개 열려 있었습니다. "금외다! 황금 외!" 나무꾼이 소리치며 낫으로 금 외를 따서 품에 넣고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와 자세히 보니 그것은 금 외가 아니라 보통 외였습니다. "내가 속았구나! 그런데 내 귀에는 어떻게 금 외로 들렸을까?" 나무꾼은 실망하여 그 외를 방 한 쪽 구석에 밀쳐 두었습니다. 며칠 뒤, 나무꾼은 또 그 동굴 가까이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나무꾼은 나무를 한 단 해 놓고 전에 누워 잤던 그 바위에 앉아 푸른 하늘의 흰 구름을 보며 쉬었습니다. 나무꾼이 눈을 감고 잠을 자려는데 또 그 두 신선이 나타났습니다. 흰 수염의 신선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항상 말이 많아 탈이야. 큰 소리로 말을 안 했더라면 동굴 속의 금 외를 도둑맞지 않았을 것 아닌가?" 검은 수염의 신선이 말했습니다.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그가 훔쳐 간 것은 진짜 금외가 아니고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거야."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니? 그건 귀한 약재가 아닌가? 어떻게 생각하면 금보다 귀한 것이지!" "그렇게 생각하니 그럴 것도 같군. 그런데 그런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야." 흰 수염의 신선이 물었습니다. "그런데 그 외가 어디에 좋다고 했지?"검은 수염의 신선이 말했습니다. "오 그건 말야, 그 외 껍질을 홍색이 될 때까지 말렸다가 달여 먹으면 폐를 보호해 주고 열을 내리는 좋은 약이야!" "폐를 보호해 준다고?" 나무꾼은 또 잠꼬대 같은 소리를 하며 잠에서 깼습니다. 둘러보니 역시 신선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 꿈을 꾼 것인가? 어쨌든 또 그대로 해볼 수밖에!" 나무꾼은 집에 가서 내 버리고 밀쳐 두었던 외를 찾았습니다. "이게 웬일이야?" 나무꾼은 너무 실망했습니다. 그 외는 벌써 썩어 버렸습니다. 나무꾼은 외씨를 모두 꺼내 이듬해 봄에 뜰에 심었습니다. 외는 덩굴을 뻗고 가지를 쳐서 많은 외를 맺었습니다. 그 외는 나무꾼이 처음 동굴에서 가져올 때처럼 모두가 눈부신 금빛 외였습니다. 나무꾼은 금빛 외를 썩지 않도록 말렸습니다. 그리고 잘 보관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해부터 기침과 가래가 끓고 숨결이 가빠지는 환자와 폐병 환자가 많아졌습니다. 나무꾼은 그 금 외를 달여 환자들에게 주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걸 먹은 환자들은 모두 나아 건강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신기한 약의 이름을 나무꾼에게 물었습니다. 나무꾼은 외의 덩굴이 땅 위가 아니고 선반 위로 기어 올라가 높은 누각(樓: 누각 루)같은 곳에서 열리는 외(瓜: 오이 과)라고 '과루(瓜樓)'라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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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지기님 감사 합니다.
하늘타리 효능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