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오늘은 맥추 감사절입니다.(출23:14-19)
2019, 7/7 설교문()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말씀은 출23:14-19절 말씀으로 “오늘은 맥추감사절입니다.”이런 제목으로 말씀 전할 때 주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이곳에 충만하길 원합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는지요? 벌써 이번 주 금요일이 초복이라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7월입니다. 더워도 더우려니 생각하며 이겨내셔야 합니다. 다만 연세 많으신 신 권사님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추울 때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가 또 맥추감사주일인데요, 맥추감사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제정하신 감사 절기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사 나누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반갑습니다.
출애굽기는 주전1500년쯤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말씀으로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을 나와 새로운 신천신지인 가나안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당신이 이 세상역사와 이스라엘민족과 나아가 각 개개인들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해 가시는 분이라는 것을 성령의 감동으로 세상에 드러내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3가지로 은혜를 주셨습니다.
첫째로, 우리가 맥추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16절)
둘째로, 맥추절은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절기입니다.(15,19절)
셋째로, 하나님이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신 이유가 있었습니다.(19-20절)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맥추감사절입니다. 감사절에 감사를 생각해보는데, 사람들이 감사는커녕 강퍅하게 변해서 걱정입니다. 어떻게든 남보다 앞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른 사람을 짓밟고 죽여서라도 자기의 목적을 이루려합니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정치지도자가 앞장서서 국민들을 편 가르고, 싫은 소리하는 반대파를 마구잡이로 고소고발 해 언로를 막고 있으며, 안 그래도 경제가 심각한데 일본과 갈등까지 겹쳐 앞날이 가늠도 안 되고, 북의 핵무기는 그대로인데 우리만 군을 해체하고 있으며, 기존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중국 북한에까지 일방적으로 무시당하는 상항에서 조국의 앞날이 심히 걱정되는 이 시대에 감사할 여유가 있겠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강퍅하고 이기적이며 자신만을 아는 세상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하나님말씀에 따라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성도가 되어야합니다.
이런 감사 중의 하나가 바로 하나님이 제정하신 감사 절기를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본문의 말씀을 따라가면서 맥추감사절이 무엇이며, 어떻게 지키는 것이 옳은 것이지를 성령께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우리가 맥추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16절)
본문16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아멘.
매년 교회는 맥추감사절을 지키고 있는데, 특히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구약성경에 율법으로 주어진 이 절기들을 지금도 지키느냐는 이견이 있지만,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이 맥추감사절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나라 백성들에게 반드시 지키라고 명령했기 때문에 지킨다는 것입니다.
구약율법에서 비롯된 것이 어디 맥추감사절 뿐이겠습니까? 본 절에 나오는 수장절이 추수감사절의 다른 이름인데, 이 추수감사절도 구약에서 시작되었으며, 십일조, 주일성수, 십계명 등 우리 신앙의 근간이 모두 이 구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 구약성경도 하나님말씀이고, 그 구약성경의 성취가 바로 신약성경입니다. 만약에 구약이 없었다면 신약도 없었고, 그러면 예수님도 오지 않았을 것이며, 우리의 구원도 없고, 사탄의 종이 되어 영원한 지옥으로 끌려갔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어떤 이들은 골2:16절에‘너희가 먹고 마시는 것이나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 같은 걸로 얽매이지 말라’고 했으니 이런 것들이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이어지는 골2:17절에“이런 것들은 오실 그리스도를 보여주려는 그림자에 불과합니다.”(쉬운성경)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렇습니다. 이런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이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그림자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오신 이상 이젠 이런 것이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소 잡고 양 잡아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지 않으며,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 이유입니다.
왜 그렇다고요? 이런 것들이 다 예수님을 상징하는 그림자인데, 이미 그림자의 실체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그림자가 필요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신 것과 상관없이 지켜야할 것들이 있는데, 십계명을 포함한 사회법이나 감사와 관련된 절기, 안식일이 아닌 주일은 지금도 지키고 있습니다.
본문말씀을 다시 보면“맥추절을 지키라 이는(그 이유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맥추절이 감사와 관련된 것임을 알 수 있고,
또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그 이유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이것도 감사와 관련된 것이라 지금도 지키는 것입니다.
신8:12-14절에“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을 보더라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 맥추절,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것이 성경적이며, 하나님명령에 순종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맥추절을 지키라" 이건 우리의 선택상항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명령입니다. 세상 군대도 상관의 명령에 절대복종하고, 직장이나 사회에서도 상사나 선배에게 복종하고 순종하는데, 하물며 하나님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맥추감사절은 말 그대로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간 방황하다가 모세와 여호수아의 지도아래 천신만고 끝에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땅에 들어가 7족속을 멸하고 그 땅에 정착합니다. 그들은 열심히 씨를 뿌리고 농사를 지어 첫 곡식을 거두자 땅과 비를 주신 하나님이 너무 감사하여 수확한 곡식을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했는데, 그게 바로 맥추절입니다. 그러므로 맥추절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전에 자발적으로 감사하는 절기가 되어야합니다.
어떤 여객선이 바다 한가운데서 암초에 부딪쳐 파선합니다. 구명보트에 옮겨 탔지만 정원을 초과해 3명이 배에서 내려야만했습니다. 아무도 내리지 않고 눈치만 보는데, 이때 영국사람이 벌떡 일어나 "하나님만세 대영제국만세!"하며 바다로 뛰어내렸습니다. 모두들 역시 신사의 나라 영국사람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아직도 두 사람이 더 내려야하는데, 미국사람이 일어서더니 "하나님만세 미국만세!"하며 바다로 뛰어내렸습니다. 이제 한사람만 더 내리면 되는데, 보트에 타고 있던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홍콩 사람들은 아무도 내리려 하지를 않고 옆 사람 눈치만 살피고 있을 때, 한국 사람이 벌떡 일어납니다. 모두들 안도의 한숨을 쉬며 존경하는 눈으로 한국 사람을 쳐다보는데 이 사람이 "부처님만세 대한민국만세!"하면서 옆에 있던 일본사람을 확 떠밀어 바다에 빠뜨렸습니다. 우리한국사람 대단하죠?^^
여기에 차이점이 있습니다. 영국과 미국인은 성경에 기초한 성경적가치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천국에 대한 소망과 감사와 희생과 헌신이 몸에 배어있습니다.
그러나 부처를 부른 한국 사람은 하나님이 없기 때문에 감사나 남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 없습니다.
감사를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마음의 여유를 누리며 행복한 삶이 가능하지만, 감사를 모르면 아무리 많아도 만족을 모르고, 모든 것이 내 중심이 되기 때문에 인생도 고단하고 그만큼 힘들게 살 수밖에 없습니다.
맥추절은 감사를 잊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명령임을 생각할 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합니다. 그런 저와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맥추절은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절기입니다.(15,19절)
본문15,19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빈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아멘.
여러분!!!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위해 어떤 희생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하늘에 별이라도 따다 준다.’는 말이 나온 것 같은데, 사랑하는 사람이 기뻐한다면 진짜 하늘에 별도 따다 주고 싶지 않을까요? 그래서 딸은 시집가면 도둑년이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해가 됩니다. 신랑이 얼마나 좋으면 친정집은 생각도 않고 다 퍼다가 먹이고 싶고 입히고 싶은 생각이 들겠습니까?
이게 정상입니다. 제가 집사람과 사귈 때 자기는 폐결핵 약을 먹고 있어서 안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당시에는 결핵이 상당히 무서운 병이었지만 그 말을 들을 때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같이 아프면 되고, 같이 나으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정말 사랑하긴 했나본데, 이런 게 진짜 사랑 아닐까요?
여러분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별이라도 따다주고 싶은 생각을 안 해보셨는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정말 그분이 나를 살리시기 위해 당신의 가장 소중한 독생자까지도 버리신 것을 생각한다면, 그분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물론이고, 나의 목숨까지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지금 그 부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내 앞에 나올 때는 빈손을 보이지 말라.’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얼마를 드려야 하나님이 만족하실까요? 십 만원? 백만 원? 일억? 십억?
여러분들이 가진 것 전부를 드려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미6:6-8절에“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 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에는 내 전 재산은 물론이고 내 자식과 내 몸까지도 제물로 드릴 수 있다는 뜻도 있고, 그것을 드려도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을 채울 수 없다는 뜻도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가야할까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네 마음을 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8절 말씀에서“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네 몸도 재산도 자식도 아닌)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마음입니다. 이것이 감사의 제물로써는 최고입니다.
가뭄이 극심한 사렙다마을에 살던 과부가 엘리야를 위하여 한 끼의 식사를 준비해 드렸는데, 그 식사는 온가족이 먹고 죽어야하는 마지막 양식이었습니다.
그 식사를 대접할 때 그들은 하나님의 종에게 그들의 마지막 목숨을 드린 것입니다.
또 예루살렘성전에서 한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을 하나님께 드렸는데, 그 돈은 아주 작은 돈이었지만 주님은 그녀가 생활비 전부를 드렸다고 칭찬하셨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 온 마음을 드린 것입니다.
또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회개하는 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시51:17절 말씀에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얼마나 다행입니까? 수입의 십의일, 십일조를 달라고 해도 망설이는데, 재산의 절반이나 전부를 달라고 했다면 교회 못 다닐 뻔했습니다. 얼마나 좋으신 분입니까? 그러나 우리가 정말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이 좋다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드리고 싶은 마음이 사정없이 들어야하지 않을까요?^^
시50:23절 말씀에“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맥추절의 의미가 감사를 잊지 않고 하나님을 기억하는 절기임을 생각할 때 이 맥추절을 통해서 감사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하나님이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신 이유가 있었습니다.(19절)
본문19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네 토지에서 처음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로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아멘.
여러분!!! 우리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명령을 하실 때는 그 명령 뒤에 반드시 좋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본문에서 처음 거둔 열매 중에 가장 좋은 것을 가져오라고 말씀하셨는데, 집에서 쓰다가 못 쓸 것, 버릴 것, 군죽내 나는 김치 그런 것 말고 내가 아끼는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겁니다.
또 염소새끼를 그 어미젖에 삶지 말라 한 것은 잔혹하고 무정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럴 때 네가 가고자 하는 길을 내가 앞장서서 나의 사자를 먼저 보내 네 길을 준비해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절대 실패하거나 실수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22절에 "네가 그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나의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하나님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면 너와 내가 한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니 세상에 이런 복이 없지요.
또한 23:25-26절에도 "너의 하나님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들을 종합해 볼 때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맥추절을 비롯해 절기를 지키라고 한 것은 우리들을 복주시기 위한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상이 없어도 순종해야하는데, 이렇게 엄청난 축복까지 약속하셨으니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을 망설이지 마십시오.
어느 농촌교회에 출석하는 신자의 소가 쌍둥이 송아지를 낳았는데, 한 마리가 얼룩소입니다. 이 농부는 감사해서 하나님께 한 마리를 드린다고 약속했는데, 두 달이 지날 무렵 무럭무럭 잘 자라던 얼룩송아지가 병으로 죽었습니다. 친구가 와서 하나님께 송아지는 언제 드리냐고 물으니 이 사람이 하는 말이‘마음속으로 얼룩송아지를 하나님께 드리려고 했는데 하필 그 송아지가 죽었으니 이제 하나님께 드릴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하더랍니다. 이게 우리의 마음입니다. 말로는 하나님께 감사하겠다고 하면서도 막상 때가 되면 인색한 것이 우리들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의 제물을 드림으로 그 제물이 향기 나는 제물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축복받고, 응답받는 여러분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