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천 안 산
명천마을회관-원통사교-임도-명천안산-전망대-시루봉-갈림봉-북동능선-계곡-원통사교-명천마을회관(5시간20분)
무주 소재 명천안산.시루봉 산행 위해 네비:명천마을회관 치고... 회관에 도착한후 명천교 다리를 건너면서 우틀하며 명천호 방향으로 가다보면...
도로 우측 계곡 건너로 금일 산행할 명천안산과 시루봉이 올려다 보이는데...
마을 도로 좌측으로 에향천리 마실길 이정표도 있군요...
등정할 명천안산과 전망대봉을 조금 당겨보며...
가다보니 원통사교에 도착하여 다리 건너 도로를 따르면...
전면으로 명천호 제방이 보이고 좌측 도로 원통사 방향으로 가지말고 우측으로 보이는 시멘트 임도를 다라 가다보면...
임도는 우틀하면서 산속으로 접어드는데...좌측으로 꼬리표도 없는 선명한 길로 접어들어 10m쯤 가다보니 묘지가 나오는데 등로는 없고 묘지뿐이라 다시 빠꾸하여 임도를 다시 따르니...
이번에는 우측으로 등로가 보이는데 여기도 꼬리표 없기는 마찬가지 인데 등정하다 보니 명천안산 주봉은 물론 각 봉마다 표지기를 누군가가 전부 제거해 버렸다... 여하튼 등로는 요기가 맞구요...
처음 진입할때는 등로가 별루지만 얼마 안가면 등로가 다닐만 하다 처음으로 마주친 산도깨비님 꼬리표...
그리고 잣나무숲 군락지도 지나면
등로 좌,우로 4거리를 만나는데 아마도 명천호와 명천마을 쪽에서 오르는 등로인것 같다...
명천안산 지나 1118봉에 올라 조금 더 가다보니...
등로 우측으로 처음으로 암봉을 만나 조망이 트이고 올라온 능선이 보이는데... 좌로 조망되는 봉이 명천안산 인것 같다...
암봉에서 시루봉 지나 명천회관으로 하산할 능선도 계곡 건너로 조망해 보며...
가다보니 전망대 암봉에 도착하는데...
거칠것이 없어라... 중앙으로 삿갓봉과 우측 으로는 남덕유산이 보이고...
좌로는 무룡산과 백암봉이 조망 되는데...
삿갓봉과 남덕유산 그리고 장수 덕유산이라 불리는 서봉 까지... 여기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고...
길은 썩 좋치 않치만 조심스레 시루봉에 접근하니 바로 앞에 명품 소나무가 기다리고 있고...
올라서니 헬기장 겸 요기가 시루봉이라... 접근로 에서 너무 멀으니 요기는 제거를 안했네요...
시루봉에서 우틀하며 능선을 타고 하산하니 전망대 암봉도 만나...
문천안산과 망봉 능선 건너, 덕유산도 시원하게 조망 되는데...
명천호에서 등정한 명천안산이 코앞에서 맵시를 뽑내고...
명천호 건너로는 시원한 벌판과 ...
능선 좌측으로는 장수 방면 양악호도 조망 되는데...
능선타고 계속 하산하니 4거리를 다시 만나는데... 우틀하며 계곡으로 빠지지 말고 계속 능선을 타며 하산 하여야 함니다...
끝까지 능선을 고집하며 계속 타다가 마지막봉 하나를 남겨두고 우틀하면서 우측 계곡으로 접어들었는데 계곡길은 좌,우로 등로가 유실되고 거의 없어 시간이 엄청 소요 됨니다...
그리고,평탄한 계곡을 만나 산행이 끝나는듯 했는데 웬걸 명천마을로 접어 들기전,계곡 좌우로 사유지 인듯 주민이 등로를 막아놓아 다시 계곡을 타고 탈출하려고 하였으나 계곡에는 사방땜을 설치하여 탈출을 못하니... 산행시 조금 힘들더 라도 능선을 끝까지 타는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주변 주민들과 마찰도 피할수 있어 좋고 계곡길은 나무가지와 가시덤불 때문에 큰 고생을 함니다...
어찌됐던 요 별장 옆 임도로 힘들게 하산하고...
원통사교를 만나 건너면...
명천마루... 그리고 도로를 만나...
좌로 등정한 명천안산과 우측으로 뾰족한 삿갓봉으로 진입하는 전망대봉도 조망하며...
마을 앞 정자에서 잠시 쉬며 휴식을 취한후 다시 명천교를 건너 마을회관에 도착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