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중서울 노회 제 6회 주일학교 연합회 헌신예배를 신용산교회에서 드리게 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11월 16일 있을 성경고사 암송 찬양 율동 워십 대회당일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지고 안전하게 주님의 은혜가운데 진행이 되어지고 마쳐 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모든 지교회의 주일학교가 하나님 말씀안에서 순종하는 가운데 부흥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연하는 물질 만능주의에 이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무방비 상태로 세상에 노출이 되어 있음을 봅니다. 부모로서, 교사로서 이러한 영적 전쟁이 눈에 선명히 보이건만, 아버지 저희들은 어찌 할 수가 없는 나약한 존재임을 자꾸 깨닫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을 말씀으로 지키기 위하여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건만, 세상에 현혹이 되어 우리 스스로 자꾸 세상에 빠지고 넘어지고, 죄를 지으며, 비로서 주님으로부터 멀어져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자꾸 주객이 전도되어 시작은 말씀으로 시작 하지만 어느새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버리고 마는 나약하고 어리석은 저를 만나게 됩니다.
아버지로서, 교사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아이들을 세상의 악한 영 가운데서구해 내지 못하고 자기 자신도 세상 가운데서 방황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아버지 저희들은 이 악한 세대에 이 나약한 믿음으로 어찌 아이들을 돌아 보아야 하여야 합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예수님 닮아 가는 가운데 주일학교 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 해야 하는데 아버지 자꾸 사명을 잊고, 하나님 중심에서 어느새 나도 모르게 내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봅니다.
깨어있게 하소서, 한시라도 깨어서, 말씀으로 무장하고, 아버지를 내 마음의 주인으로 섬기며, 아버지의 마음으로 우리 주일학교 아이들을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가정의 자녀들 또한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원하옵기는 저희들을 사용 하시어 주일학교를 통하여 많은 다음세대를 이끌어 나아갈 차세대 지도자들을 양육케 하시옵고,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시는 많은 주일학교 교사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주일학교 교사들의 가정과 사업장을 지켜 주시고, 주변 환경에 많은 시련이 오더라도, 주님 주신 평강으로 마음을 무장하여 주시사 인내하게 하시고, 연단후 정금과 같이 빛나게 하시어 어떠한 어려움에도 감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의와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사역자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다만 자기 자신을 돌아보아 오직 일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게 하시고, 그럼으로 승리에 도취되지 않도록 하여 주시고,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번 순회 헌신 예배를 허락하신 신용산 교회를 주님께서 축복하여 주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새로운 성전을 허락하여 주시사, 주일학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맘껏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예수임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