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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찾는 국제 명품도시 해운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했을 대한팔경의 하나인 해운대~
해운대는 신라의 유명한 학자이며 문인인 최치원 선생이 이곳을 지나다가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워 동백섬 동쪽 벼랑의 넓은 바위 위에 "海雲臺" 라고
쓴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천혜의 절경인 해운대를 경유하는 코스를 담았습니다.
( 요트경기장 ~ 마린시티 ~ 동백섬 한 바퀴 ~ 해운대 해수욕장 ~ 미포 끝 ~ 왕복 )
출발은 부산요트경기장 앞에서 합니다.
차량은 무료인 이 곳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출발 전 마린시티 빌딩숲에서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맞이하며 서서히 달려 나갑니다.
오늘도 반환점인 미포 끝까지는 한눈 팔지 않고 달리기에 열중하기로 합니다.
27분 정도 달려 미포 끝에 도착했습니다. 울타리 너머는 출입통제구역입니다.
핸드폰을 꺼내들고 해운대 풍경을 담기로 합니다.
날씨가 쌀쌀하니 손 움직임이 자유스럽지가 않네요~
미포 끝지점에서 바라본 해운대 앞바다입니다.
수평선 너머로 대마도가 보이는 데 사진상에는 아주 희미하게 보이네요~
오륙도도 희미하게 보이고 이기대도 보입니다.
오륙도 뒷쪽 산은 태종대입니다.
광안대교와 동백섬도 아주 자그맣게 보입니다.
보이는 끝부분이 반환점이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해운대 해수욕장이 보이네요~
대부분 미포에는 횟집 및 숙박업소입니다.
바다 전망이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요~
"해운대" 영화에 나왔던 미포 선착장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빌딩숲과 대조적이죠~
미포 바닷가는 바닥이 돌과 자갈로 되어 있습니다.
한 번씩 해안가로 올라오는 해물류나 물고기를 잡을 수도 있지요~
해운대 앞바다에서 잡은 활어를 미포 선착장으로 들여와 이 곳에서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대부분 자연산이 많아요~ 활어는 직접 골라 근처에 있는 초장집에 가져다 주면
1인당 기본 초장값만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둣가 노상에서도 싱싱한 해물 및 활어도 판매합니다.
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와~ 문어가 째려보고 있네요~ 으메~ 무서버~
오른쪽 통에 있는 건 자연산 잡어입니다.
미포선착장입니다
해운대 앞바다를 경유하여 동백섬을 왕복하는 해운대 관광유람선을 타는 곳입니다.
야간에는 광안대교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광안대교를 순항합니다.
그리 크지 않은 배라 파도가 심하면 운행을 하지 않구요~
배멀리를 하시는 분들은 탑승시 멀미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이제 해운대 해수욕장이 제법 가깝게 보입니다.
여름 휴가철이면 쭉쭉빵빵 아가씨들 엉청시리 많아유~
남자분들은 짙은 썬그라스를 끼면 오해받을 일 없을 겁니다.
이기대도 많이 가까워졌구요~
다음에는 이기대를 경유하여 오륙도 광장을 왕복하는 코스를 올릴 예정입니다.
좀 더 달려서 가깝게 한 번 더~ 찰칵~
미포에 유명한 "미포생선회타운" 입니다.
예전에는 서울말 쓰면 바가지 씌우는 경우도 있었다는데~
요즘 그러다간 큰 일납니다.
인터넷에 올라왔다간 그 집 바로 문 닫아야 합니다.
해운대 바닷가를 한 눈에 바라보며 싱싱한 생선회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당연 가격 저렴한 편입니다~
이제 잘 조성된 해변도로로 접어 들었습니다.
해변도로에서 바라본 해운대 앞바다입니다.
예전 한국콘도 자리에 중국자본으로 건립되는 LCT 101층짜리 초고층 건물 조감도입니다.
세개 동으로 건립된다고 하는데 101층짜리 랜드마크 한개동과
85층짜리 주거동(콘도미니엄, 아파트) 두동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지난 번 착공식을 했기 때문에 신속하게 진행되리라 생각합니다.
완공시기는 2017년이나 2018년쯤 될 듯합니다.
아쉬운 건 중국자본으로 중국 건설회사가 시행한다고 하니 좀 그렇네요~
완공되면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이 두 세배로 늘 것 같아요~
중국사람들 해운대에서 자기네 나라인양 위세를 부리지 않을까도 걱정되구요~
교통문제도 해결하지 않으면 문제가 심각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휴일이나 휴가철에도 엄청시리 밀리는데...
윗 사진은 공사현장 휀스입니다.
파라다이스호텔입니다.
본관과 신관 두개동으로 되어 있고 해운대 호텔 중 유일하게 외국인 카지노가 있습니다.
해변로 중간지점에서도 담아 봅니다.
노보텔호텔입니다.
하이얏트호텔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주인이 몇 번 바뀌어 호텔 이름도 여러번 바뀌었습니다.
해변로~ 걷고 달리기 하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노보텔 앞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뭘 의미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네요~
혹시 작품명이 "나 잡아봐라~" 인가~
뒤를 돌아 돌아온 구간을 촬영해 봅니다.
높은 아파트가 우뚝 솟아있는 곳은 달맞이길이 있는 와우산입니다.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곳은 예전에 AID아파트가 있던 곳이지요~
바닷가로 내려와 파라다이스호텔을 담아 봅니다.
오른쪽 옆에 있는 두 건물은 팔레드시즈콘도입니다.
대부분 큰 평수가 많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노보텔도 담았습니다. 바닷가에서 찍으니 멋지네요~
해수욕장 중간지점에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규모가 큰
해운대 아쿠아리움이 있습니다.
지하에 있는데 각종 해양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 무서운 상어도 있어요~
그런데 입장료가 좀 비싼게 흠이네요~
할인받는 카드가 있는 것 같은데 미리 정보를 알면 조금은 저렴하게 이용할 것 같아요~
아쿠아리움 옆에 해운대 여름경찰서랑 관광안내소도 있습니다.
여름이면 정신 없는 곳입니다.
해운대 관광오신 분들은 이 곳에 들리면 친절하고 상세하게 가르쳐 드릴 겁니다.
관광안내소 바로 옆에는 만남의 광장이 있습니다.
해수욕장에서 만나기로 한 분들은 이 곳에서 만나면 좋겠네요~
사실 요즈음은 휴대폰 없는 분들이 없으니 어디서 만나든지 어렵지 않지요.
백사장 복원사업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해수욕장 주변 고층 건물 때문에 바람의 흐름을 가로막아
모래사장 길이가 예전보다 많이 짧아졌기에 늘리는 작업을 하는 거랍니다.
지금 모래사장 폭은 약 40m 쯤 되는데 70m 로 늘린다네요~
그렇게 되면 한여름에 맨발로 바다까지 걸어갈 수가 없데요~ 뜨거워서 말입니다.
그런데 공사기간이 너무 걸리네요~
"나이 더 먹으면 발바닥 감각이 무뎌져 걸어갈 수 있을려나~"
해운대 그랜드호텔도 담았습니다.
맑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지요~
손인호 가수가 부른 해운대 엘레지 기념비입니다.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래비도 있습니다..
조용필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를 계기로 무명에서 일약 슈퍼스타가 되었지요~
해운대에서 전망이 제일 좋다는 "웨스틴 조선비치호텔"입니다.
부산에 있는 특급호텔중 제일 오래된 호텔이지요~
조선비치호텔 앞에서 해운대 해변을 담았습니다.
조금 안쪽으로 이동하여 해운대 전체가 나올 수 있도록 담아도 봅니다.
조선비치호텔을 돌아 동백섬 입구로 접어 들었습니다.
동백섬 입구에서 바라본 조선비치호텔 정문입니다.
입구 안내판입니다.
동백섬 산책로는 자전거는 다닐 수 없습니다.
오른쪽 산책로를 경유하여 동백섬을 한 바퀴 돌면 출발했던 곳과 만나게 됩니다.
동백섬 한 바퀴는 930m 바깥쪽으로 돌면 1km 정도 되지요~
동백섬 산책로에서 달리기나 걷기 운동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동백섬 산책로에서 보는 마린시티의 빌딩숲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동백섬 중간 지점에 있는 "동백섬등대" 입니다.
이 곳에서 망원경으로 보면 맑은 날 일본 "대마도" 도 보입니다.
제 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사용했던 "누리마루 APEC하우스" 입니다.
건축물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네요~
동백섬 등대에서 바라본 오륙도입니다. 오른쪽 산은 이기대이구요~
최치원 선생 유적지가 있는 동백섬 정상으로 가는 뒷쪽길입니다.
정자에 올라서 바다를 바라보노라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집니다.
달리면 참 좋겠죠~
중간지점에서 돌아나가는 길입니다.
노송 사이로 바라본 해운대 앞바다입니다.
저 멀리 달맞이고개가 보이네요~
계절상으로 겨울인데 동백꽃이 참 이쁘게 피었네요~
운치있지요~
동백섬길 아랫쪽으로는 환상적인 산책코스인 해변 산책로가 있습니다.
노송 사이로 바라본 파도도 예술이네요~
보이는 끝이 동백섬 한 바퀴입니다. 후다닥~ 달려 봅니다.
달리다 멋진 풍경이 있어 또 담았습니다.
드디어~ 동백섬을 한 바퀴 돌아 출발지점으로 나왔습니다.
앞 건물은 최근에 입주한 경동제이드 아파트입니다.
동백섬을 돌아나와 초고층 건물이 즐비한 마린시티로 향합니다.
현대 베네시티 아파트 단지입니다.
여기도 부자분들이 사는 곳입니다.
여름에 관리비만 2백만 원정도 나온다고 하니 서민들은 그냥 줘도 못 살 겁니다.
마린시티는 부산에서 제일 부잣동네입니다.
대부분 아파트 이름이 어렵게 되어 있는데 우스개 소리로 시어머님 못 찾아 오게끔
어렵게 지은 거라네요~ 그래야 아파트가 잘 팔린다나~
바로 앞에 "티파니21 선착장" 이 있네요~
티파니21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입니다.
티파니 건물 뒷편으로 몇 년 전 불이 나서
뉴스속보에 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린 골든스위트 아파트입니다.
지금은 완전히 복구되었습니다.
티파니21 유람선 이용에 관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가격이 참 비싸네요~ 그도 그럴 것이 식사요금이 포함되었으니 그렇겠지요~
말 그대로 스타들의 발자취입니다.
강호동 싸인은 돼지가 가운데 있네요~ 돼지가 없으면 가짜~
티파니 선착장에서 바라본 동백섬 포구입니다.
왼쪽에 동백섬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등대가 보이네요~
티파니21 유람선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대기중이네요~ 한 대로만 운행하지요~
티파니 선착장으로 접어드는 포구 등대에서 달려온 구간을 담았습니다.
마린시티 중간지점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입니다.
마린시티 해변도로입니다.
보이는 끝까지 달려 나갑니다.
부잣동네라 보도블럭도 잘 되어 있네요~ 그러면 뭐합니까~
진정 부자는 차를 타고 다니고 저 같은 사람들이 누리는 데요~
마린시티에서 바라본 이기대입니다
보이는 곳까지 달려와 돌아서서 온 길을 담았습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보이는 건물이 출발지점입니다.
마린시티에 제일 높은 건물중 하나인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입니다.
높긴 높네~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에 인접해 있는 "파크 하이얏트 부산" 호텔입니다.
처음에 투숙객이 아이파크 입주민을 의식하지 않고 호텔 객실에서 옷을 벗고 이상한 행동을 하다가
주민들의 항의로 몸살을 앓은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야간에는 밖이 어둡게 보이기 때문에 안에서는 자유스럽게 행동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전망좋은 아파트라고 하나~
88올림픽 때 요트경기를 했던 부산요트경기장 전경입니다.
다시 보이는 끝까지 달립니다.
현대아이파크 아파트랑 쌍두마차인 두산제니스 아파트입니다
아이파크보다는 세련되지 못했지만 아파트 내부는 훨씬 실용적으로 되어 있답니다.
88올림픽 때 만든 부산 요트경기장 기념탑입니다.
꽤 오래되었네요~
요트경기장 광장입니다.
시원스럽게 넓지요~ 이 곳도 운동하기 정말 좋습니다.
올림픽 때 성화를 밝혔던 곳이겠네요~
요트 함 타보고 싶어 집니다.
요트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출입문입니다.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앞까지 달려와 마무리했습니다.
인증 샷~ 셀카
왕복한 구간을 지도로 표시합니다.
사진 촬영한다고 기록은 형편 없네요~
해운대 대표관광지인 동백섬, 해운대 해수욕장, 미포를 경유하는 코스를 쭉~
둘러봤습니다.
해운대 운동하기 좋고 살기 좋은 곳입니다.
해운대에 오시면 제가 소개한 코스 꼭 한번 둘러 보세요~
마지막으로 며칠 전 지인이 보내준 좋은 글을 남겨 봅니다.
허물이 없다고 함부로 대한 적은 없나요~
서로 허물 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감정을 폭발시키며 함부로 대하거나
욕설을 퍼붓거나 교만한 경우는 없었습니까~
가깝다는 이유로 상대에 마음의 상처를 주진 않았나요~
별일도 아닌데 가족들 앞에서 대수롭지 않게
얼굴을 붉히고 쉽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한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요~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길은 화상을 남기게 마련입니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는 화상이야말로
오래도록 흉칙한 자국으로 남게 되지요~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내 자신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살아오면서 괜한 일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크고 작은
화상자국을 가족이나 이웃들에게 남겨왔던가~
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자녀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주고 잘 치유해 줄 때인 것 같습니다.
생각은 가슴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한다고 흔히 말합니다.
가정에서 집을 뛰쳐나간 아들을 생각하면서
그 어머니의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 너무 아프다는 말씀과 함께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그 아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반대로 친절한 말은 짧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 아름다운 메아리는 끝없이 울려 퍼집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아름다운 삶의 후덕과 지혜를
물려주겠다는 마음으로 화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로 인해 상처를 갖게 하기 보다는
나로 인해 즐겁게 살며 기쁨을 줄 수 있고
돈독한 사랑을 나누면서 모두가 행복감을 느끼고
살았으면 합니다.
한 순간 순간마다 다정한 눈빛으로 대해주고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를 해 줄 때마다
마음속에 따듯함을 느끼는 행복감으로 말입니다.
첫댓글 많이 회복된 모양임당~~~그래도 무리하시지 마시길~~~~~~^^*
부지런한 사람 또 있었네~ 새벽에 올리자 마자 곧바고 댓글 달아주는 센스~
하얀사랑 같은 사람 때문에 잠 안자고 이렇게 올린다오~
멋진 사진과 멋진 글 감사합니다!!!!
항상 달리는 곳인데도 이렇게 보니 새롭지요
항상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멋진 사진 글 잘 봤습니다 ^^ 참말로 부지런 합니다^^
뛰면서 이런 여유도 있고 늘 앞만 보고 뛰다 보니 이런 멋진 풍경을 건성으로 사진에서 제대로 봅니다^^
very good !!
감사합니다. 저두 그렇게 많이 뛰어다니던 곳인데 새롭게 안 게 많았습니다
멋진 글과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자주 뛰었던 곳인데.. 사진으로 보니 새롭고 멋지네요^ 항상 가까운 곳에 있으나 이전에 미처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고,, 특기가 달리기라고 하니 취미겸 특기 잘 살려 앞으로도 멋진 글과 사진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청마님께서도 많이 올리시던데요~
청마님 말씀대로 한번씩 올리겠습니다. 업무 때문에 활동은 하지 못하지만 온라인상이라도 활동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