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제2롯데월드 위용입니다.
풋풋했던 중위 시절에 모교에서 같이 생활했던 동기생들의 머리에도 서리가 내렸지만 모두들 옛 모습 그대로 입니다.
안식구들은 빼고 우리끼리~~~
흑산도옆에 있는 "영산도"를 가기로 계획을 하였으나 풍랑으로 인해 출항을 못하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선회하여 부산으로 방향을 잡고~~
기장에 있는 "아홉산숲"으로 향했습니다.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느끼는게 아직도 우리나라는 가볼 곳이 많이
남아있다?는 생각! 부지런히 돌아 봐야지요~~~
아홉숲산을 돌아보고 "해동 용궁사"를 가는 길에 들른 드라마 세트장
입니다. 드라마 방영 이후 명소가 되어 철거하지 않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죽성성당" 모습입니다.
성당앞에 이렇게 포토존도 만들어 놓고~~~
바다와 인접해 있는 모습이 양양의 "휴휴암"을 연상케 하는 해동 용궁사의
불상입니다.
대웅보전도 이렇게 자리하고 있고~~~
해동 용궁사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비석입니다.
용궁사를 둘러보고 다음날 돌아오는 길에 들른 "구례 사성암" 입니다
전국에 있는 산과 호수에 "출렁다리"가 유행을 하는 추세인지는 모르지만
"순창 채계산"에 있는 출렁다리 입니다.
비교적 단조로운 등산코스(?) 인지라 마실 가듯 둘러보는 것도~~~
초입부터 이렇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등산로에 비헤 초입 풍경이 다소 거창(?)한 느낌이 듭니다.
데크를 따라 오르다 보면 숨이 차기도 전에 출렁다리에 도착합니다.
고향을 떠나 예비군 중대장으로 재직하던 "충북 진천"에 자리를 잡고
양봉을 하고 있는 동기생들과 생일 축하겸 식사후 차를 마시며 담소중!
전국 어딜 가나 식당들은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는것 같습니다.
헤어지기 섭섭하여 다음날 점심식사후 호수 산책을 마치고 정자에 앉아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장성에 놀러 오는 손님들을 모시고 가끔 들르는 "학교가자" 라는
상호를 내건 식당입니다. 폐교를 식당과 카페로 개조하여 방문객들의
호응도가 좋은곳 이기도 하죠~~~
아뭏든 세상은 넓고 가볼 곳은 널려 있는것 같습니다.
금년 사진은 해넘기기 전에 짧게라도 모두 올려볼 생각인 데
잘 될런지~~~~~ㅋㅋ
첫댓글 엄청 돌아다닌다. 그게 즐거움이고 행복인거 같네. 잘보고갑니다.